정두리 (지은이), 박정섭 (그림) 열림원어린이 2022-12-25
<책소개>
교과서에도 수록된 국민동시집 <애기똥풀꽃이 자꾸자꾸 피네>의 정두리 시인이 아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거짓말 같은 동시로 돌아왔다. 마음을 나타내는 일, 마음으로 다가가는 일이 감동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써 내려간 51편의 동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다. 어린아이가 된 듯 동심 가득한 시선으로 쓴 시는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위로를 건넬 것이다.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노래도 만들어 부르는 박정섭 작가의 상상력은 재치 있고 귀여운 그림으로 태어나 시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한다. 시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이 계단을 한 칸 올라 더 넓은 시야를 바라보듯 다양한 생각을 하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정두리(지은이)
경남 마산 출생. 1979년 첫 시집 《유리안나의 성장》을 발간했습니다. 1982년 한국문학신인상 시부 당선,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시집 《그윽한 노래는 늘 뒤에 남았다》 외, 동시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 외 다수 동화집과 수필집이 있습니다. 방정환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 pen문학상, 윤동주문학상, 녹색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본부 자문위원, 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회장, 현재 (사)새싹회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 출처 :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