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디지털 도어락시장/그 밖의 자물쇠

[piaazhead]

제목

브라질 디지털 도어락시장

게시일

2015-01-19

국가

브라질

작성자

최선욱(상파울루무역관)

품목

그 밖의 자물쇠

품목코드

8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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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현황

□ 시장규모

 ○ 시장규모

  - 브라질 전자보안장비협회(ABESE)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브라질 전자 보안시장 규모는 약 21억 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하였으며 생사업체, 시스템 통합 업체, 설치 등 서비스 업체 등을 포함한 전자보안장비시장 전체에 종사하는 업체 수는 약 1만8000개 사로 추정됨.

  - 브라질 보안 시장은 2017년까지 36억 헤알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으로 최근 수년간 연간 10% 이상 성장을 지속하며 2014년에는 12%의 성장이 예상됨.

  -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공장설립 등과 같은 장기적인 투자를 고려해 봐도 좋을 만큼 브라질 보안장비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개최될 올림픽을 대비 브라질 정부는 보안 시스템에 약 18억7000만 헤알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짐. 이 예산은 경찰 통신 시스템 통합과 보안기술, 인력 및 장비 확충 등에 사용되는데 특히 월드컵 경기가 개최된 12개 도시 보안관리 통합 시스템에 8000만 헤알이 투자됨. 현재 브라질 정부 구매에서 보안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임.

  - 전자보안장비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는 CCTV, 경보기, 출입관리장비, 디지털 로어락 등임. 

□ 시장전망

 ○ 수요증대 예상요인

  - 주재국 특성: 브라질전자보안장비협회(ABES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자보안 장비 구매의 85%는 비주거용 건물(não-residencial)용으로 나타남. 그러나 치안이 나날이 악화돼 주거용 건물에도 전자 보안 장비 설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어 디지털 도어락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무역관 전망

  - 현재 브라질에는 대략 618만 채의 건물이 있으나 이중 전체의 13% 해당하는 약 80만 채 정도만 보안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나타나, 향후 디지털 도어락 등과 같은 전자보안장비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브라질에는 보안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령이 없음. 하지만 향후 브라질 공공 기관이나 업체들을 대상으로 보안 장치 설치 의무가 법제화 가능성이 존재, 이 경우, 보안 장비시장은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 디지털 도어락의 주요 사용자는 철저한 보안 시스템이 필요한 금융기관으로 이들의 경우, 보안장비 및 서비스에 연간 약 1억 달러를 투자하며 높은 수준의 품질뿐 아니라 철저한 애프터서비스 도 요구하는 경향이 있음.

  - 현재 대부분의 브라질 주요 은행은 보안강화를 위해 생체인식이 가능한 첨단 보안 시스템에 투자를 하고 있음. Banco Itau, Bradesco, Banco do Brasil등의 현지 주요 은행들은 이미 일반 출입 카드와 함께 생체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 중임.

 ○ 소비자 구매 동기

  - 높은 범죄율은 시민과 자영업자들로 하여금 개인의 보안을 위한 지출을 증가시키게 함. 그러나 아직까지 일반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저렴하고 크게 정교하지 않은 장비들을 주로 구입함.

  - 금융기관을 비롯한 상업용 건물의 경우, 보안을 위해 디지털 도어락 등 전자 보안 장비를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고가의 첨단 장비 수요는 많지 않은 편임.

□ 수입동향

 ○ 개관

  - 브라질의 2013년 기준 디지털 도어락 제품(HS Code 8301.40 기준) 수입은 2273만 달러로 전년대비 3.59% 증가함. 디지털 도어락 제품이 증가한 이유로는 월드컵과 올림픽 대비 각종 보안 장비 수요 증가과 더불어 치안 불안으로 주거 및 상업용 건물용 보안 장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최근 3년간 디지털도어록(HS Code:8301.40) 수입규모 및 성장률

(단위 : US$ 백만, %)

구분	2011		2012		2013
	수입규모	증감률	수입규모	증감률	수입규모	증감률
수입규모 및 성장률	20.465	33.79	21.943	7.22	22.731	3.59

자료원: WTA

국가명 품목명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301.40 기준)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0	총계	20.465	21.943	22.731	100	100	100	3.59
1	중국	8.032	10.008	9.237	39.25	45.61	40.64	-7.7
2	미국	2.881	2.199	2.636	14.08	10.02	11.6	19.9
3	아르헨티나	0.364	0.774	1.220	1.78	3.53	5.37	57.64
4	대만	1.374	1.611	1.062	6.71	7.34	4.67	-34.08
5	캐나다	0.889	0.956	1.062	4.35	4.36	4.67	11.1
6	홍콩	0.980	1.707	0.943	4.79	7.78	4.15	-44.76
7	프랑스	0.705	0.550	0.907	3.44	2.51	3.99	64.85
8	한국	0.505	0.403	0.876	2.47	1.84	3.85	117.24
9	이탈리아	0.603	0.598	0.786	2.95	2.72	3.46	31.41
10	독일	0.445	0.410	0.657	2.18	1.87	2.89	60.14

2. 수입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규제제도

 ○ 규제내용

  - 특별한 관세 및 비관세 규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됨.

 ○ 필수 인증

  - 특별한 필수 인증은 없는 것으로 조사됨.

  ※ INMETRO 필수인증 제품 목록 : www.inmetro.gov.br/qualidade/prodcompulsorios.asp

□ 관세율

 ○ 관세율

  - 브라질은 남미공동시장 회원국으로서 대외공동관세를 사용하며 수입관세, 공업세, 유통세, 사회보장세가 누진 적용됨.

  - 유통세의 경우 주마다 유통세율이 상이하며 상파울루 주의 경우 일반적으로 18%가 적용되며 최종 소 비자에게 전가되며, 사회보장세의 경우 수입자가 부담함.

  - HS 8301.40.00으로 조회된 제품의 수입 관세는 다음과 같음.

HS Code	II (수입세)	IPI (공업세)	PIS /PASEP (사회기여세)	COFINS (사회보장세)	ICMS (유통세)
8301.40.00	16	0	1.65	8.6	18

            주: 유통세의 경우 주마다 상이하게 적용됨. 상파울루주의 경우 18%

○ 통관 시 유의사항

  - 수입신고에 필요한 서류는 일반적으로 수입허가증(LI), 선하증권(Comhecimento de Embarque), Comercial Invoice 등임.

  - 화물이 브라질에 반입되면 수입신고(Declaração de Importação : DI)를 해야 함. SISCOMEX(전자무역시스템)을 수입세(I.I), 공업 제품세(I.P.I), SISCOMEX사용료 등을 지불하면, 수입면장(Comprovante de Importação)이 발급되어 통관이 완료됨.

  - 세법상의 금액을 약간 초과했으나 인수화물로 통관을 진행할 경우, 혹은 수량이 적을 경우 간단한 수출입 신고서 작성을 통해서도 통관 절차를 밟을 수 있음.

  - 화물검사를 통해 각 화물은 녹색, 황색, 적색, 회색채널의 4가지로 구분됨. 녹색채널은 자동으로 통관되며, 그 외는 수입자가 연방 세무서에 직접 수입서류를 제출해야함.

  - 브라질 통관 업무는 절차가 까다롭고 요구하는 서류가 많아, 통상적으로 공인 통관사에게 의뢰함.

  - 주요 항구는 산토스, 비토리아, 파라나과, 히우그란지, 리우 데 자네이루 등이며, 주요 공항은 과를류스 공항, 콩고냐스 공항, 갈레어옹 공항, 상투 드 몽 공항 등임. 급증하는 무역량에 따라 인프라 보강이 시급한 상황

□ 주요 유통채널

 ○ 디지털 도어록 제품은 Bosch, Johnson Controls, Tyco, Siemens, Pelco, Samsung, GE, Panasonic, Honeywell, Toshiba와 같은 다국적 대기업이 이미 현지에 대리점, 유통업 또는 합작파트너 형태로 비중 있게 자리를 잡음.

 ○ 브라질시장에서 디지털 도어락을 비롯한 보안장비의 경우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보다는 보안장비 유통 전문업체를 통해 기존의 유통망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함.

3. 경쟁동향

□ 경쟁제품

주요 경쟁제품 현황

제조업체명	브랜드명	가격(소비자가격)	시장점유율 *	원산지(수출국)
D-Lock	-DL 1500	R$ 1.049,00	N/A	브라질
Virdi	AC F100	R$ 4.000,00	N/A	브라질
Samsung	SHS 5230	R$ 1.799,00	N/A	한국

주: 환율) 1달러=2.26헤알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한국 제품 현지 인지도

  - ④ 낮음: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전자 보안장비 중 가장 한국 제품이 인정받는 분야는 CCTV임,  디지털 도어락의 경우, 다양한 국내 및 수입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 제품도 시판되나 아직까지 인지도는 낮은 편임.

 ○ 선호 브랜드

  - 아직까지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브라질 소비자들이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됨.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Exposec
전시회명(한국어)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 보안 장비 박람회
전시품목	각종 보안 장비 및 관련 기술, 서비스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브라질 / 상파울루 / 매년
규모(참가업체수)	650개 업체
개최기간(2014년)	5월 13~15일
웹사이트	http://www.exposec.com.br

전시회명(현지어명)	ISC Brasil
전시회명(한국어)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 보안 박람회 및 컨퍼런스
전시품목	과학. 기술, 보안. 안전설비, 전기. 전자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브라질 / 상파울루 / 매년
규모(참가업체수)	120개 업체
개최기간(2014년)	2015년 3월10~12일
웹사이트	http://www.iscbrasil.com.br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 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 브라질 바이어 들은 품목에 관계없이 구매 조건 제 1위가 가격인 경우가 많음. 첫 번째 거래부터  다량을 주문하거나 구매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며, 소량 주문하여 품질이나 효능이 검증된 이후에  구매량을 늘려가는 경우가 대부분임.

 ○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 시 우선 고려사항(가격, 품질, A/S, 공급자와의 신뢰관계, 친밀도 등)

  - 브라질 바이어 들은 구매한 제품에 특별히 하자가 있거나 가격이 폭등하지 않는 이상 기존 거래선    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바이어와 신뢰관계 구축 필요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 EXPOSEC은 남미 최대 규모의 보안장비 전시회로 동 전시회의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을 사용, 유망 바이어를 확보할 수 있음.

 ○ 아직까지 디지털 도어락에 대해 요구되는 강제 인증은 없으나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품질 인증을 취득한 제품일 경우, 판매 유통에 유리하다는 점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 디지털 도어락의 경우, 아직까지는 일반 소비자보다는 상업용 건물이나 금융 기관 등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들을 타깃 고객층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만수리]

자료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