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KTX 대전역까지 차로 10분…초중고 학세권

[부동산재테크1번지정보팀]

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KTX 대전역까지 차로 10분…초중고 학세권

◆ 아파트 분양 활짝 / 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

한신공영이 이달 대전시 올해 첫 분양단지로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를 선보인다.

단지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 아파트 418가구와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로 중소형 위주다.

선화동 일대는 향후 약 2만가구에 이르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 미래가치가 높다. 지난해 10월 인근 92만여 ㎡에 이르는 대전역세권 개발지구가 혁신도시 예정 용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오송 등 인근 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는 KTX·SRT·대전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있고, KTX 서대전역도 지근거리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걸어서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한 학세권 단지다. 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자상업고·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도 10분 내외에 있다.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웃렛급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코스트코·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 등 주요 상권이 가깝고,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과 관공서도 가깝다.

특화 설계 및 커뮤니티 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개방형으로 설계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단지 내 특화 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동 가능한 가전제품은 물론 전기·가스·수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상업시설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하도록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했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집객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층부 아파트 입주민 418가구를 비롯해 인근에 형성되는 2만가구 규모의 거주 수요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에 있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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