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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글방 주유소 -- 장정희
직녀 추천 0 조회 122 07.05.28 09:2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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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28 11:30

    첫댓글 드뎌 올렸구나 ㅎㅎ 참 정갈하게 잘 쓴 소설이야. 겨울 눈발과 바람의 향취가 물씬나는 삶의 외로운 무막함! 또 좋은 소설 써서 올려주라.

  • 07.05.28 17:58

    진즉 우리 카페에 올랐어야 됐는데. 이제라도 올려주니 반갑고 고맙고. 참고로 친구들에게 알려요. 장정희씨(직녀님)의 이 소설은 제 6회 '문학과 경계' 신인상 수상작품입니다.

  • 07.05.29 00:23

    중국산 참깨는 못읽어. 안뵈. ....이걸 다시 내컴에서 튀겨서 읽어볼란다..-.-

  • 07.05.29 00:25

    헐...내컴으로 옮겨서 튀겨서 읽어볼라했드만, 아예 스크랩도 금지라서리...중국산 참깨는 시로..책을 찾아서 읽어야긋따..쩝;;

  • 07.05.29 00:25

    그나저나 김진희와 윤희숙은 이글씨가 잘 뵜단말여?시방?

  • 07.05.29 00:37

    ??? 참깨 아녀. 되게 큰 글씨로구만.

  • 07.05.29 10:25

    그러게 큰 글씬디 ??

  • 07.05.29 16:52

    희숙이랑 진희는 성자으 큰 뜻(?)을 아직도 파악못하고 있구마이. 여러사람 읽게 할라고 부러 그러는거여^^. 나도 참깨라 안보여서 돋보기로 키워서 봤당께. ㅋㅋ

  • 작성자 07.05.29 18:21

    앗, 죄송해요. 조짱 언니의 큰 뜻(?)을 파악하지 못해서. 고쳤시요. 더 키울까요? (제가 덜 떨어진 데가 좀 있어요...히히)

  • 07.05.29 16:59

    한적한 주유소를 배경으로 한 주인공의 도망치고 싶은 현실, 그 모든 상황으로부터의 탈출을 꿈꾸었다가 그 기대가 무너지는 반전. 마치 잘 찍어놓은 흑백 사진 같아요. 겉으론 단순한것같지만 많은 사연이 담기고, 어떤 끌림 때문에 자세히 음미하며 보게되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07.05.29 16:58

    작은 글씨지만 돋보기 쓰고 읽어봤어..나도 참깨는 싫어하지만 직녀의 글이니 특별히..역시 읽어보기를 잘했어..

  • 07.05.29 17:08

    오후에 들어와서 몇줄 내려 읽다가 먼저 미리 본 꼬릿말이 아무래도 걸려서 일단 정리해봅니다..돋보기도 쏀찮고 그러믄 어떻게 할꺼시냐! 다음과 같이 합니다 - - 1) 일단 인터넷창을 최대로 키워 놓는다..2)창의 위에 있는 명령어들중에서 보기를 점잖게 마우스로 찍어본다.. 3)오메?그러고봉께 여태껏 신경도 안쓰고 넘어가던 낱말이 눈에 들어오네? [텍스트크기] 란 넘이..4)그짝으로 마우스를 옮겨봉께 옆에 창이 열림서 보통에 연지가 찍혔다?고로,쪼까 큰거에다가 찍어보란 것이것찌라?여기까지 오믄 일단 마우스로 [크게]에다 놓고 버튼을 누른다..(이 대목에서도 오른쪽버튼을 누르는 사람은 뉘여?)... 이상!

  • 작성자 07.05.29 18:23

    제송제송제송... (이렇게 쓰다보니 뭔가 송알송알~~ㅎ)

  • 07.05.30 09:04

    아녀라~ 쓴 사람은 죄없슈..잘 볼 줄을 모르는 사람이 답답한거져^^

  • 07.05.30 10:05

    거 이상허네...난 첨부터 큰 글씨였는디....그래서 백마님 충고를 따라보니 나는 "크게"가 아니라 "가장 크게"로 찍혀있그만 ㅋㅋ

  • 07.05.30 20:04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에 나오는 Evelyn이 생각난다. 먼지털이를 휘두는 대목과 성에낀 유리창에 글씨쓰는 장면이 오버랩됨서..허지만 직녀의 글에는 넥타이가 남겨져있군. 눈에 덮힌 불씨 파는집의 구원천사를 봤네그랴..ㅋㅋ 잘 읽었어욤*^^*

  • 07.07.04 11:09

    이 소설은 책에서 읽었는데, 읽으면서 참 따뜻한 인간의 정이 느껴지는 글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자신도 힘겨운 내면의 고통을 안고 살면서도 다른 사람의 고통에 연민의 정을 보낼 줄 아는 주인공, 그 주인공에게서 인간 본연의 고향과 같은 향수를 느끼게 되었다면 내가 너무 감상적인가요? 난 감상적인 사람 아닌데... 나 같은 사람이 그런 걸 느낄 정도이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가슴 가득한 감동으로 다가왔을까요? 직녀 님,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인간의 따스한 정을 느끼게 하고 참 인간의 내면을 아름답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글을 자꾸 써 주세요~~~

  • 작성자 07.07.04 17:18

    부끄럽고... 고맙습니다.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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