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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연꽃이야기
 
 
 
카페 게시글
삼미ㅡ화엄경 강설 무비스님 화엄경강설 47ㅡ11
동하(지은스님) 추천 0 조회 14 25.03.26 11:4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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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3.26 11:44

    첫댓글 춘하추동이라는 자연의 이치도 모두 때가 있고 시절이 있듯이 중생들을 가르쳐서 교화하는 일도 모두 때가 있다. 세상사 인생사도 역시 때가 있고 시절이 있다. 현명한 사람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그 때를 놓치지 않는다.


    佛子야 衆生이 無邊하며 世界가 無邊하며 法界가 無邊하며 三世가 無邊이어든 諸佛最勝도 亦無有邊하야 悉現於中하야 成等正覺하사 以佛智慧로 方便開悟호대 無有休息이니라

    “불자여, 중생이 그지없고, 세계가 그지없고, 법계가 그지없고, 세 세상이 그지없고, 모든 부처님의 가장 수승함도 또한 그지없는데 모두 그 가운데 나타나 평등하고 바른 깨달음을 이루고, 부처님의 지혜로써 방편으로 깨우침이 쉴 사이가 없느니라.”

    ▶강설 ; 무엇인들 끝이 있고 한량이 있고 다함이 있겠는가. 중생이 그지없고, 세계가 그지없고, 법계가 그지없고, 과거 현재 미래가 그지없고, 모든 부처님의 가장 수승함도 또한 그지없다.

  • 작성자 25.03.26 11:44

    부처님은 그 가운데서 등정각을 이루고 깨달음의 지혜로 중생들을 깨닫게 하는데 쉴 사이가 없다.


    佛子야 一切諸佛이 以神通力으로 現最妙身하야 住無邊處하며 大悲方便으로 心無障礙하사 於一切時에 常爲衆生하야 演說妙法하나니 是爲諸佛의 第十大那羅延幢勇健法이니라

    “불자여, 일체 모든 부처님이 신통한 힘으로 가장 미묘한 몸을 나타내고, 끝없는 곳에 머무르고, 크게 가엾이 여기는 방편으로 마음이 걸림이 없어서 일체 시간에 항상 중생들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연설하나니,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열째 큰 나라연당기처럼 용감하고 굳건한 법이니라.”

    ▶강설 ; 일체 모든 부처님은 신통한 힘으로 가장 미묘한 법신을 나타내어 그지없는 곳에 머무른다. 또 크게 가엾이 여기는 방편으로 마음에 아무런 장애가 없다. 그러므로 모든 시간에 언제나 중생들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연설하여 중생들을 교화한다.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큰 나라연당기처럼 용감하고 굳건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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