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뭐? 먹어야지 ㅎ
먹었으니 뭐~~커피한잔 해야지
마셨으니 뭐? 일해야지 큰방 청소도하고
잔방도 청소하고
복도도 청소하고
정미소 사장이 땅보러가자하니 함께도 가주고 ㅎ
다녀와서 점심은 팔도비빔면
점심을 먹었으니 뭐? 율무차에 견과류 ㅎㅎ
옆집 텃밭에서 먹을만큼만 뽑아오고 이친구도 나많큼 농사 못짖네 ㅎㅎ
ㅋ 냉동실에서 오래된 고기보소 ㅎㅎ 새고기와 섞어서 ㅋㅋ
먹자 먹는게 남는거다
김치찌개 지겹다 ㅎㅎ 너무 첫날 많이 만들었네 옆집 강아지나 줘야겠다
인삼주에 알딸딸 씻고 곧장 잠자리
31일 오늘은 빨래하는날~~
캬~~쨍쨍 이기분 알아???
저 돌절구를 빼내야하는디
준비 철저 제초제와 살충제 뿌리는날
점심은 차로5분거리에 있는 고센칼국수집으로~~
서울에서부터 알던 형님이 이곳에서 이장을 하신다 귀향해서
나쁜짖하고는 못살지 어디선가는 만날수있으니
형님이 쏘신단다 내가 사드리려 했는데 ㅎ
2차로 고센 커피숖으로 옮겻다
이것도 형님이 쐇다~~~
맨왼쪽이 칼국수집 그다음이 커피숖 그옆이 보쌈집 그리고 경양식 ㅎㅎ
칸막이공사를 한다고 파티션을 내놓았네
쓸거냐고 물으니 버린단다 ㅎㅎ 냉큼
일거리 하나 생겼네
씻고
말리고 고치고 아고 더워 말리는 시간에 냉커피한잔
못도 튀어나와있고 나사도 빠져있고
주방에 화장실문이 보이는게 찝찝했는데
좋아 아주좋아~~
꾸미는김에 아일랜드식으로~~ㅎ
냉장고 밀고 바닥딱고
테이블 옮기니 ㅎㅎ 나름
옮기고 나니 테이블 있던자리가 ㅠㅠ
일거리 또 생겼네
금강산도 식후경
파기름내서 스팸 복고
찬밥 던지면
ㅎ 이쁜 후라이도 팍팍
짠~~~~
먹다남은 막걸리와인까지~~
켐핑방 음식냄새도 없앨겸 내가좋아하는 향도피우고
난 소중하니깐 ㅎㅎ 안녕 5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