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교사(교육부)헌신예배)
용서받고 사랑하고 고고 대모험
(제110회기 예장통합 총회 주제 :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6. 7. 12.
본문 : 사 55:7, 엡 4:31-32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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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예장통합 110회 총회 주제는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입니다. 성경학교 주제는 ‘용서받고 사랑하고 고고 대모험’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용서와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베푸신 은혜에 대한 응답입니다. 삶으로 드러나야 할 신앙의 본질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먼저 용서하셨습니다. 그 용서를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받은 용서를 삶 속에서 실천하며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로 살아갈 것을 요청합니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에게 반드시 나타나야 할 삶의 열매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서로의 잘못을 용서할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신다고 가르칩니다. 용서가 그리스도인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칩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고
본문 이사야 55장 7절에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용서해야 한다고 용서를 가르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용서의 출발은 ‘용서받고 사랑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용서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었음을 먼저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용서는 의무나 지시에 의한 결과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용서받는 감격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삶에서 맺어지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진정한 용서는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폭력과 불의로 가득한 니느웨에 은혜 베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곳에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이 12만 명으로 니느웨 인구는 60만 명으로 추정합니다.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욘 2:10). 하나님께서 다시 물고기에게 명령하여 요나를 마른 땅에 토하게 하십니다. 그의 생명을 보존해주셨습니다. 용서받고 사랑받은 요나 선지자를 보내 회개할 기회주십니다. 40일이 지나면 망하리라 선포합니다. “(새번역)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굵은 베 옷만을 걸치고, 하나님께 힘껏 부르짖어라. 저마다 자기가 가던 나쁜 길에서 돌이키고, 힘이 있다고 휘두르던 폭력을 그쳐라.”(욘 3:8). 하나님께서 니느웨 왕과 백성들이 회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폭력을 멈추고 돌아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는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켜 용서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자기 나라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는 심판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와 구원받기를 바라셨습니다.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욘 4:10-11). 하나님은 심판하지 않는다고 화가 난 요나에게 박넝쿨, 벌레 한 마리, 뜨거운 동풍을 사용하셔서 니느웨 백성들을 얼마나 아끼시는지 보여주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용서로 고고
본문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긍휼히 여기시는 용서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하나뿐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용서가 성경이 말하는 가장 완전한 용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분명하게 나타난 사건입니다. 복음은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용서는 이 복음로부터 출발합니다. 용서받은 사람으로서 감격과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용서하는 자리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마 18:23). 예수님은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를 말씀하실 때 ‘그러므로 천국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용서, 더 구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의 은혜의 관점에서 진정한 용서를 말씀하십니다.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 속에 임금은 하나님으로, 일만 달란트 빚진 종은 우리들이며, 종이 어떤 방법으로도 갚을 수 없었던 일만 달란트의 빚은 우리의 죄입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모든 사람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엄청난 반전이 일어납니다.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마 18:32). 일만 달란트를 탕감해 주었듯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 죄를 용서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 모든 죄에 대한 대가를 대신 지불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빚진 자 곧 죄인의 정체성에서 벗어나 용서받는 자의 정체성을 획득하였습니다. 이제 용서받은 자의 정체성을 얻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용서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 18:35). 용서받은 자로서 감사와 감격이 우리 안에 살아있을 때 용서하는 자리로 나갈 수 있습니다.
셋째, 용서와 사랑으로 고고
본문 골로새서 3장 13-14절에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에베소서를 통해 복음을 믿는 사람들의 새로운 정체성과 방식을 설명합니다. 그 중심에는 용서와 사랑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심같이 우리도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런 용서와 사랑은 인간의 결단으로 시작되는 것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주어진 은혜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 받은 용서와 사랑이 우리 삶 속에서 흘러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힘만으로는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용서와 사랑의 삶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골 3:12). 하나님의 택하심이 성도의 행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사랑임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먼저 부르시고 먼저 사랑하시며 먼저 구별하심의 은혜에 대한 응답입니다.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골 3:13). 용서의 근거를 십자가에 둡니다. 그리스도인의 용서는 상대의 태도나 사과 여부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죄인 되었을 때 이미 받은 용서에 대한 순종입니다.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1-32). 공동체 관계를 깨뜨리는 언어와 태도를 새 사람의 구체적인 모습을 제시합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옛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용서 없는 사랑을 불가능하고 사랑 없는 용서는 관계를 회복하지 못합니다. 하나 되게 하신 성령님 안에서 온전한 사랑은 용서를 가능하게 하고 용서는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하늘 효자 효녀 되어서 하나님께 용서받고 사랑받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살기를 결단합시다.
(공동기도)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십자가 사랑으로 사랑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나의 서툰 순종 뒤에서 일하신 하나님의 열심이 니느웨를 변화시켰던 것처럼 지안천사들에게 생명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복된 통로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로는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고 내 힘으로는 불가능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사랑과 감격이 그 걸음을 도우실 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억지로 사랑을 짜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용서와 사랑의 저수지가 넘쳐나 자연스럽게 내 이웃과 삶 속으로 흘러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말씀 맛집 관포교회에서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용서받고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요나의 서툰 순종 뒤에 계신 하나님의 열심이 그들을 변화시켰던 것처럼
지안천사들에게 생명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복된 통로가 되겠습니다.
@ 예수님의 용서로 고고.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분명하게 나타난 십자가의 사건으로 내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일만 달란트를 탕감받은 사람으로서 사랑과 감격이 살아 있어서 용서의 자리로 나아가겠습니다.
@ 용서와 사랑으로 고고.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께 받은 용서와 사랑이 내 삶 속에서 흘러 나와
하나님께 용서받고 사랑받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살겠습니다.
@ 주께서 나를 용서하여 주심같이 용서받은 자 사랑받은 자 되었으니
나도 용서하고 사랑하고 양보하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성령의 능력의 삶을 살게 하소서.
@ 하나님께 사랑받는 나로 말미암아 내 옆 사람이 행복하기 원합니다. 사랑받은 자로서
사랑함으로 용서받은 자로서 용서함으로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삶을 살겠습니다.
@ 버릴 것과 행동할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주님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의 열심을 확실히 믿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 사랑이 흘러가게 하며 용서받은 자로서 넉넉한 삶을 살며
감사와 감동으로 살아가며 나를 통해 옆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구원받고 용서받은 자로 내 삶에서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나쁜 길에서 돌이키고... 폭력을 그쳐라.(욘 3:8)’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박넝쿨을 아꼈거든(욘 4:10)’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그러므로 천국은(마 18:32)’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마 18:32)’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마 18:35)’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골 3:12)’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엡 4:31)’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롬 8:9)’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여름성경학교 주제 : 용서받고 사랑하고 고고 대모험’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고고’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예수님의 용서로 고고’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용서와 사랑으로 고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