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과 올림픽공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로57길 지하 7 (마천동)
인기멤버
hanjy9713
2024.01.30. 18:09조회 3
댓글 0URL 복사
성내천과 올림픽공원
여행 정보1)
난이도 ★ 접근성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올림픽공원을 거닐다 보면 멀리 시야에 들어오는 푸른 구릉이 있다. 바로 몽촌토성이다. 토성 위로 구불구불하게 흙길이 나 있는데, 이 길을 걸으면 올림픽공원과 몽촌호수를 더 넓게 조망할 수 있다.
마천역에서 출발해 성내천을 따라 걷는 코스다. 먼저 성내천이 시작되는 작은 공원을 찾아야 하는데, 마천초등학교를 지나고 마천시장 골목을 거쳐 자동차가 다니는 큰길까지 간다. 큰길에서 오른쪽으로 5분만 가면 ‘성내천 쉼터’라고 씌인 돌이 있는 작은 공원이 나오고 이곳부터 성내천이 시작된다.
성내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걷는다. 도중에는 분수대와 물놀이 시설이 갖추어진 세련된 공원도 있고, 논과 밭이 이어져 시골길을 걷는듯한 느낌을 주는 곳도 있다. 그렇게 물줄기를 따라 1시간 정도 가면 올림픽공원에 이른다. 푸른 잔디밭과 산책로, 몽촌토성 등이 넓게 펼쳐져 있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 자유롭게 걷다가 ‘평화의 광장’ 방향으로 가보자.
광장에는 ‘평화의 문’이 있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고 ‘올림픽 파크텔’ 뒤편 오솔길을 따라 찻길로 나가면 ‘성내교’에 이른다. 이 다리를 건너면 다시 성내천을 만나고, 15분 정도 성내천 둑길을 따라가면 아산병원 앞 다리에 이른다. 왼쪽으로 다리 건너 반대편 둑길을 따라가면 성내역으로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내천과 올림픽공원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hanjy9713님의 게시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