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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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물건) 회사 명의의 차를 출고해 계약기간 동안 빌려 타는 방식. 리스와 마찬가지로 계약기간이 끝나면 차를 반납하거나 인수할 수 있다. 리스와 다른 점은 장단점에 적혀있다.
장점
월 납입금에 부가적인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사고가 나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즉, 계약한 금액만 내면 각종 세금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변동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또한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리스와 달리 물건을 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대출시의 신용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그 밖의 모든 장점이 리스와 동일하다.
렌터카 회사 명의의 차를 빌리는 것이라 본인의 재산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대여료는 연 1,000만 원 안에서 비용처리 할 수 있다.
단점
보험과 세금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기 때문에 월 납부금이 리스보다 다소 고가다.
무사고를 유지하면 보험료가 내려가는 리스와 달리 사고유무에 상관 없이 같은 금액을 납부하는데, 이것은 장점일 수도 있다.
본인이 사고를 잘 내는지 잘 따져봐야 한다. 계약기간동안 보험이력이 지속되지 않는다. 랜트회사와 계약된 정비소에서 정비를 받아야 한다.
요즘 ‘ㅎ’자 번호판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달라 큰 단점은 아니지만 ‘하’ ‘호’ 번호판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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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1. 장기렌트카 대비 리스의 장점은
낮은 월 납입금과 사고를 내지 않을 경우 점점 저렴해지는 보험료, 일반번호판
2. 리스 대비 장기렌트카의 장점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과, 매달 일정금액만 납부하면 사고유무에 따른 보험료변동이나 기타 세금 등을 신경 쓰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자동차는 매우 고가의 물건이다. 잘못 구입하면 재산상에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자신에게 잘 맞는 구매방법을 택해 현명한 카라이프를 영위하자.
출처 : 오토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