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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무 국가직 9급 합격수기
수험 기간:2020년 3월 ~ 2022년 4월 2일 (약 2년)
저는 대학교 졸업 후 일반 사기업 회사를 약 3년간 다니다가 퇴사 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전공도 아니고 세무에 대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공시에 입문했습니다. 처음에 입문할 때는 세법, 회계 과목이 선택이던 때였는데 저는 어차피 세무공무원이 되면 세법과 회계는 필수라고 생각하여 고민하지 않고 세법과 회계를 선택했습니다.
2021년 시험까지는 독서실 1인실을 쓰다가
2022년 시험을 준비하면서부터는 집에서 독서실 책상을 놓고 공부했습니다.
1. 시험 순서
세(15분)-회(25분)-한(10분)-국(20분)-영(20~25분)-회계 못 푼거 풀기(남은 시간)
2. 공부 방법
저는 그렇게 고득점을 받지도 못했고, 세법과 회계에서 실수를 하여 그 중에서도 세법, 회계학이 점수가 높지 못합니다. 때문에 조금 부끄러운 상태입니다 허허.. 그래도 합격수기라고 제목을 붙였으니 부족하지만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 국어
-베이스 : 공시 시작 전 시험 삼아 풀어본 2019년 국가직 국어 점수 90점
-고혜원 선생님 : 이론강의, 기출정해, 신의한수 한자, 신의한수 문법, 하프모의고사, 동형
-저는 일단 베이스가 조금 있는 상태였던 이유가 독해 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였고, 대학교에서의 전공이 한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공시는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고혜원 선생님 전체 풀커리를 탔습니다.
이론강의를 꼼꼼히 듣고 기출을 한 바퀴 돌리고 나니 암기력이 약한 저의 발목을 문법과 표준어규정이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혜원쌤의 신의한수 문법을 강의를 1회 듣고 매일 정해진 DAY대로 약 3회독 정도 했습니다. 또 혜원쌤이 기본이론 수업 때 주신 매일 표준어규정을 외우도록 정리해준 자료를 들고 다니면서 눈으로 익혔습니다.
2021년 첫 시험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건, 제가 한문 전공이라는 이유로 한자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한자는 읽을 수는 있으나 그 단어나 한자성어의 뜻을 몰라서 한자 문제를 모조리 틀렸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2022년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혜원쌤의 신의한수 한자를 수강하였고, 이 역시 정해진 DAY대로 매일 시험 전날까지 몇 회독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회독했습니다. 혜원샘의 신의한수는 DAY로 분량이 나누어져 있어 회독에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출을 돌리면서 하프모의고사 순한맛부터 불닭맛까지 모든 모의고사를 풀었고(불닭맛은 진짜 울면서 풀었습니다..ㅠㅠ) 동형까지 전체 풀커리를 완성했습니다.
* 영어
-베이스 : 공시 시작 전 시험 삼아 풀어본 2019년 국가직 영어 점수 65점
-심우철 선생님 : 보카익스트림, 합격영어(구문, 문법, 독해), 문법풀이전략서, 구문1000제, 문법 1000제, 독해 1000제, 하프모의고사, 이것만은 알고가자, 동형
-저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아주, 매우, 많이 싫어해왔습니다. 그래서 영어만큼 모든 커리를 다 수강한 과목이 없을 정도로 심슨샘 모든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처음 보카익스트림을 시작했을 때 단어 외우는 데만 3시간씩 걸릴 정도로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한 번 안 외워지는 단어는 끝까지 안 외워지는 아주 지독한 특성이 있는데,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걸이, 화장대 거울, 독서실 책상 문 등에 온갖 포스트잇을 붙여두고 틈틈이 보았습니다. 보카익스트림은 시험 전날까지 매일 암기고래 앱으로 2DAY씩 누적복습을 통해 회독을 했고(이 역시 몇회독인지 셀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2DAY를 외우는 데 30분이면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영어에서 또한 문법이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암기력이 너무 약해서 고통스러웠는데 심슨샘 문법풀이전략서를 듣고 광명 찾았습니다... 심슨 스파르타 클래스 문법풀이전략서반은 되는대로 신청하여 들어서 억지로라도 외우려고 했고, 백지 복습을 하라고 하셔서 백지에 아무것도 없어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외우려고 했습니다. 문풀전도 10회독은 한 것 같네요.
구문과 문법이 되니 독해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물론 시간을 줄이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심슨샘이 유형별로 독해 전략을 다 알려주셔서 그대로만 연습하니 신기하게도 문제가 풀렸습니다. 독해 1000제 문제집이 너무 어렵고 해서 틀린 개수 보면 눈물 날 정도였는데 독해 전략을 적용하기에 이만한 문제집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의 벽을 뚫지 못한 저는 이번 시험에서 문법 문제를 또!! 틀리고 말았지만 심슨샘 덕분에 문법에서 광명 찾은 것은 확실합니다.
* 한국사
-베이스 : 공시 시작 전 시험 삼아 풀어본 2019년 국가직 한국사 점수 35점
-문동균 선생님 : 이론강의, 판서노트(1/2, 4/1), 기출, 핵지총, 문단속, 동형, 각종 특강(너무 많이 들어서 기억이 다 안나요..)
-미리 풀어본 국가직 한국사 점수를 보고 충격을 받았고 암기력이 약해서 한국사의 벽이 가장 높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동균샘은 한국사를 외우게 해주시는 게 아니라 세뇌를 시켜주셔서 안 외워도 생각이 날 정도로 가르쳐주십니다. 시험 문제 풀 때 정말 옆에 동균샘이 있으신 것처럼 귀에서 동균샘 목소리가 맴돌았습니다 ㅋㅋ
이론 강의를 다 듣고 판서노트 1/2 강의와 기출을 처음 들을 때까지만 해도 전혀 머릿속에 한국사 지식이 있는 것 같지가 않아서 막막했습니다. 2021년 첫 해 시험까지만 해도 한국사를 너무 힘들어해서 솔직히 더 공부하기가 싫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2021년 시험을 준비할 때는 핵지총도 수강 안 하고 기출도 그렇게 열심히 회독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시험을 준비하면서부터는 판서노트 1/4 강의를 매일 1~2강의씩 들었고 그 진도에 맞춰서 기출을 회독했습니다. 혼자서는 한국사를 너무 힘들어해서 기출 회독 스터디도 들어갔습니다. 기출을 어느 정도 회독하니 속도가 빨라져서 그 때부터는 핵지총을 미친 듯이 돌렸습니다. 정말 습득되지 않는 것들은 깜지를 쓰고.. 의자에 인형을 앉혀두고 가르치면서.. 억지로라도 외우려고 했습니다. 지엽적인 지문이나 문제들에 화가 날 때도 있었지만 ‘이게 시험에 나오면 이걸 버리려고 했던 순간을 후회할 것이다’ 하고 모조리 암기했습니다.
2022년 국가직 한국사 문제가 너무 쉽긴 했지만 암기력 바보에게 한국사 100점은 믿을 수 없는, 인생에서 처음 받아보는 한국사 점수였습니다ㅠㅠ
* 세법
-이진욱 선생님 : 올인원 이론, 기출문제풀이, 객관식세법, OX세법, 동형
-정말 하얀 도화지 같은 상태로 시작했던 과목입니다. 이진욱 선생님 풀커리를 모두 들었는데, 올인원을 들으면서 정말 이게 다 뭔 말인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진욱샘은 모든 개념을 다 사례를 들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개념을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리고 기본이론 때부터 진욱샘이 하신 말씀이 ‘세법은 외우는 게 아니다’ 였는데, 저는 방대한 세법의 양을 감당하지 못해서 자꾸 외우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2021년 시험에서 실패한 이유였던 것 같기도 하고요.
세법 노베이스인 상태에서 올인원 이론을 들었으니 객관식 세법을 들어가기 전에 복습 개념으로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듣고 객관식 세법을 들어갔습니다. 확실히 문제 푸는 법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객관식 세법에서는 진욱샘이 오답노트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오답노트를 워드로 쳐서 만드시던데 저는 아날로그 방식을 선호하고 직접 손으로 써야 머리에 들어오는 스타일이라서 직접 손으로 다 작성했습니다. 강의 복습하고 오답노트까지 만들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긴 합니다. 그래도 그만큼 효율이 큰 작업이니 오답노트는 꼭 필수로 작성하시길 추천합니다!
진욱샘 동형은 좀 어려운 편이라서 울면서 풀었었는데, 최종 OX 강의까지 듣고 객관식세법 오답노트+동형 오답+OX강의 오답 까지 종합하면 무적의 오답노트가 완성되니 고생스러워도 꼭 이 모든 과정을 밟으셨으면 합니다.(오답노트는 시험장에 들고 가기 딱 좋아요!)
* 회계학
-오정화 선생님 : 기본이론, 심화이론, 재무회계 플러스, 기출, 베스트 모의고사, 오진다, 1000제, 동형, 원가회계, 정부회계
-세법만큼 초반에 공부할 때 눈물을 뽑았던 과목입니다. 도대체 계정과목은 뭐고, 대변 차변은 뭔지.. ㅠㅠ 그래도 정화샘이 기본이론 강의에서 노베이스 초시생도 알기 쉽게 설명을 자세하게 잘 해주셔서 초석을 잘 닦았던 것 같습니다. 기본이론이 끝나고 나면 사실 재무회계 앞부분이 아주 아주 희미한데 신기하게도 심화이론 강의를 듣다 보면 또 새록새록 기억이 나고, 이 때 재무회계 플러스를 복습 교재로 활용하면 복습이 배로 되는 느낌입니다.
기출은 정화샘께서 카페에 올려주신 잘 씹기를 활용해서 회독을 했습니다. 정화샘께서 주결산, 월결산을 하라고 하시는데 그대로 하면 순식간에 3회독이 완성됩니다. 기출 강의를 완강하고 나서 다시 회독을 해야 할 때쯤 베스트 모의고사를 풀면서 파트가 섞여있는 문제를 풀어보고 시간을 한 번 재보는 연습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1000제는 너무 어려운 문제들 몇 문제는 한 문제를 30분동안 푼 적도 있을 정도이긴 합니다. 1000제는 잘 씹기를 활용해서 2회독 정도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기출과 동형만 하기에도 조금 버거운 것을 핑계로 회독 수가 부족했습니다. 국가직이 정말 운이 좋았어요ㅠㅠ
정화샘의 동형은 어렵고.. 시간 맞추기도 힘든 걸로 유명한데 국가직 전에 저는 오히려 정화샘의 동형만 3회독 정도 하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처음 동형을 시간 재고 풀 땐 막막하고 자신감이 떨어지곤 합니다... 그래도 3회독 정도 하니 약한 문제가 눈에 보이고, 그 문제들만 따로 뽑아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시험장에 가지고 갔습니다.
정화샘의 커리큘럼이 너무 방대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해서 2021년 첫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기출도 대충 보고 1000제는 완강도 못 했습니다. 이 또한 실패의 요인이었구요.. ㅠㅠ 그래서 2022년 시험을 준비하면서부터는 정화샘이 카페에 올려주신 자료들을 백방 활용해서 어떻게든 최대한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종합
사실 제가 구구절절 적은 얘기들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입니다. 그냥 선생님께서 복습하라고 하시면 복습하고, 문제 어떻게 풀어라 하시면 그대로 풀려고 연습하고 그랬던 것이 수험생활의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과목별로 한 선생님에게만 정착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고득점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딱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냥 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합격할 것입니다’ 이 말 같네요.
3. 수험생활
저는 월~금 공부하고 토요일은 외출해서 놀고(...) 일요일엔 9시 정도까지 늦잠 후 공부하는 패턴으로 생활했습니다. 매일 6시 기상했고 11시 30분~12시에 취침했고 아침 9시~11시까지는 운동을 했습니다.
저는 캠스터디 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캠스터디 규칙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책상에 앉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점점 집중시간도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상도 친구와 6시에 책상을 서로 사진으로 인증하면서 습관을 만들어갔습니다. (시험이 끝난 지금도 6시에 꼭 깹니다 ;;; 무서운 인체의 신비)
사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은 너무 개인별로 달라서 무조건 이렇게 해라!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공무원 시험이 10시~11시 40분이므로 뇌가 깨어날 시간을 주기 위해 6시로 저는 기상시간을 정한 것입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10시~11시 40분에 한 번도 쉬지 않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시험이 가까워 오면서부터는 10시부터 5과목 동형을 실제 시험처럼 풀 때 유튜브로 시험장 빌런 ASMR을 들으면서 온갖 변수에 대비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여러 영상이 나오니 시험 전에 한 두 번쯤 연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스트레스 관리
저는 일주일에 하루 토요일에 외출+매일 2시간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주 외향적인 성향이라서 도움이 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수험생활 중에 공부가 정말 안 된다 싶으면 억지로 책상에 앉아 있으려고 하지 않고 친구들도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카페에서 수다도 떨고 할 건 다했습니다. 그러고 나면 다음날 전날 못한 공부가 떠올라 각성하게 되거든요...
또 공부를 하다가 졸릴 땐 그냥 엎드려 잤습니다. 집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바로 옆방에 침대가 있었는데 침대에 누웠다가는 2시간을 자버리기 때문에 무조건 책상에 엎드려 잤습니다. 졸면서 억지로 눈 뜨려고 하면서 2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졸릴 때 그냥 엎드려서 10분~20분이라도 푹 자면 아주 개운해집니다. 그래도 잠이 안 깨면 베란다로 나가서 공부했습니다.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워서 잠이 아주 잘 깹니다..^^..
5. 마무리
쓰다 보니 후기가 이렇게나 길어졌네요. TMI도 너무 많이 뿌린 것 같고...ㅎㅎ.. 그래도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해보자면 선생님을 믿고 자신을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겪고 있는 모든 고통은 합격이라는 글자를 보는 순간 ‘아휴, 나 이 때 이랬잖아~’로 말할 수 있는 순간들이 됩니다.
저도 공부하다가 모의고사 점수를 보고 무너지고, ‘이 나이에 떨어지면 더 이상 뭘 해먹고 살지?’라는 생각이 수시로 들고, 부모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기가 미안할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지방직에서 커트라인 3점차로 불합격을 했는데, 이상하게 그 땐 슬프지가 않았습니다. 그 때 든 생각은 ‘와 나 내년에 되겠다’ 였고, 2022년 시험을 다시 준비하면서 계속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와 나 이렇게만 하면 된다’ 그랬더니 정말 되었습니다. 수험기간 중 무너질 때 ‘안 될 것 같아..’ 보다 모의고사 중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시험지를 계속 보면서(ㅋㅋ) ‘나 되겠다’로 스스로를 세뇌시키는 방법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도 안 될 것 같은 미래’보다 ‘이렇게 하면 될 수밖에 없는 미래’를 그려나가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부족하고 TMI 넘치는 투머치토커의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와우~😍
유징 님의 국가직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도 꾸준하게 하셨네요.👍
많은 수험생 분들께 도움과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합격 수기'를 남겨 주신 모든 분들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발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비댓으로 성함, 연락처 정보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펼쳐질 유징 님의 공직자의 삶을 혜원국어가 응원합니다.💕👏👏
파이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13 16: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13 16: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13 16:54
유징 님~~~~~~~~~~ ^^*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멋진 수기를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우리 노량진에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올려주신 수기는, 우리 혜원국어 가족분들께
정말 소중한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공직의 길에서
수험생 기간 동안 보여주셨던 인내와 성실이 무기가 되어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합니다!!
그길이 늘 꽃길만은 아니지만,
늘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하는 유징 님이 되시길!!^^*
우리, 또 곧 만나요!!!
합격의 시간을 많이 누리시길!!
그리고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부모님께도 효도도 넘치게 하시길!!!
늘, 무~~~~~~~~~~~~~~~~~~~~ 조건 파이팅!! 아자!! 아자!! 아자자자자자자!!!^^*
혜원쌤~~ 쌤 덕분이에요❤️ 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