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용석입니다..
오늘 영화는 연가시입니다

오늘은 연가시 개봉일이네요..
재난영화라 함은..
지구종말.. 쓰나미?..
뭐.. 이런 보편적인 내용이 대세 였지만..
연가시라는 영화는 소재 자체가 특이하고 신선하기에..
또한 연가시라는 실제 존재하는 기생충으로 착안하여 만들었기에..
호기심 반 기대감 반으로 관람을 시작합니다..
영화의 초반부에서 연가시의 등장으로 인해...
사람들이 하나.. 둘.. 미쳐가는 장면들....
그중...감염자 들이 때 지어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영화 새벽의저주(좀비영화)에 뒤쳐지지 않는 섬뜻함도 느낄수있고..
매끄러운 스토리 전개도 영화의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허나..중후반부터는 조금은 루즈 해지고.. 쳐지는 스토리와..
조금은 허무한 결말이 아쉽게 다가 왔네요,..
3류 재난 영화가 아닌....
조금은 기대 해볼만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연가시가 흥행한다면 제작진은 웃겠지만..
연가시로인해.. 여름 피서객들의 고민이 생길듯 하네요..
( 혹..피서지의 사업장에서 손해배상 청구는 하지 않을지..ㅎ)
팁: 연가시가 어떤 생물인지 알고 보시면 조금더 현실감있고..몰입이 잘된다는.. ㅎㅎ
첫댓글 연가시대해서 .잠자리유충에서 대부분발견되고..그걸먹은사마귀기생.곱등이한테도 자주발견되는데.. 실제로 숙주몸을 조정은안합니다..대신 물근처가면 숙주 몸을 뚫고나와 물속으로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