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도착해서
4800키로 운행 과 8.8키로의 연비.
티맵에서 96점의 높은 점수를 주는군요
어느덧 새 차를 구입한 지 두 달하고도 열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새 차를 사기로 마음먹기 전까지는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지금 내 나이에 굳이 새 차를 사야 할까? 기존에 타던 포드 익스플로러도 아직 7년밖에 안 되었는데...'
하지만 깊은 고민 끝에 결국 결단을 내렸습니다. 나 자신에게 새로운 의욕과 열정을 불어넣고, 기분 전환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시작이 꼭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인연이 되어 새로 구입한 에비에이터. 두 달 남짓 동안 정확히 4,800km를 달렸습니다. 약 두 달 동안 운전대를 잡으며 느낀 점은 '요즘 자동차들은 정말 소비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만들어지는구나' 하는 감탄이었습니다.
'에비에이터(Aviator)'라는 명칭은 '비행사' 또는 '조종사'를 뜻한다고 하더군요. 그 이름에 걸맞게 운전을 하는 순간마다 감탄하게 되는 일이 참 많습니다. 일일이 다 말로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첨단화된 편의 장치 덕분에 정말 편안하고 안락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연비 부분도 많은 분들이 연료 소모가 많다고 걱정을 합니다.
기존 포드 익스플로러: 약 11km/L.
현재 에비에이터: 약 8.8km/L.
현재는 8.8km 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티맵(T-map) 안전운전 점수에서 96점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니어이다 보니 조심 운전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앞으로 조금 더 길들여지고 운행을 거듭하다 보면 연비 9km/L 이상도 충분히 나와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9km면 3,000cc 6기통에 자동차 중량이 2.4톤인데 괜찮은 연비 아닌가요?
저는 매주 한 번 제천 농장을 꼭 오갑니다. 수원과 제천을 오가는 왕복 260km 길, 크루즈 컨트롤을 100~110km/h로 맞춰놓고 달릴 때면 드라이브 자체가 하나의 큰 힐링이 됩니다.
새 차를 탄다는 것은 단순한 이동 수단의 교체를 넘어, 그 무엇보다 큰 즐거움을 주고 가슴속에 새로운 의욕을 샘솟게 해줍니다.
새로운 차량과 함께 앞으로도 제천 농장을 열심히 오가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모든 분들도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