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신혜식-전략-이영풍이 분석한 한동훈 만세족 조갑제의 붉은 정체 & 변희재-송영길, 결별? & 김사랑 Vs. 전략 간 싸움, 점입가경
우선 조갑제 대표가 요새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싫다고 한때 그 수하였던 아무도 못 베는 자칭 '조선제일검' 한동훈을 보수우익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띄우고 있다. 하다못해 이준석과 유승민도 윤석열과 한동훈을 문재인 지령 받고 보수우파에 위장 침투한 용병이자 보수 궤멸 작전 세력이라는 점은 아주 잘 지적을 하고, 윤석열이나 한동훈이나 이준석이나 어차피 세 놈 다 태블릿PC 조작과 박근혜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 그리고 4.15-4.10 부정선거의 공범들이고 제주 4.3, 광주 5.18, 세월호, 10.19 여순반란 세력에 부역하고 만고역적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을 만세-찬양하는 빨갱이 부역자 개자식들인 건 매한가지인데, 조갑제 대표는 여기서 윤석열만 욕하고 이준석과 한동훈은 아주 존나게 띄워 댄다. 한동훈이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하고 이준석 의원이 명태균 건으로 나락 갈 위기에 처하자 재빠르게 이준석 이야기는 쏙 빼고 한동훈으로 말을 갈아탄 건 덤이고, 이게 바로 조갑제 기자가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꺼삐딴 조'라는 증거다.
최근 민주당에서 이재명 방탄을 위한 윤석열 퇴진 장외 집회를 열었는데 본인들은 30만 명이 모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1/100 수준인 3천 명밖에 안 된다고 한다. 5년 전 조국 사태 때 서초동 조국(曺國) 수호 집회에 고작 5만 명 모여 놓고 200만 명이라고 뻥튀기하던 그 수법과 판박이다. 더군다나 명태균 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박근혜처럼 탄핵하려던 저들의 음모는 되려 저들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역풍을 맞으며 사실상 막혔고(더군다나 당시 윤석열은 대통령이 아닌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라 우리 입장에서는 얼마든지 문재인 대통령의 6.13 울산시장 선거 개입 부정선거 같은 것들로 역공이 가능하다.), 그동안 첫눈이 오기 전에 태블릿 진실 혁명으로 윤석열을 끌어 내리겠다 호언장담하던 변희재 역시 윤석열 조기 퇴진은 지금으로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 일단 한동훈부터 먼저 끄집어 내리고 그 다음에 윤석열도 같이 쳐 버리자는 식으로 입장을 바꿨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61395
변희재 대표님 말씀대로, 조갑제 대표는 몽골식 마장마술의 1인자고,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61303
아이러니한 건 변희재 본인 역시 조갑제의 그 몽골식 마장마술을 그대로 빼 닮았다는 것이다. 전략TV와 이영풍 기자 역시 이런 한동훈 만세족 조갑제를 아주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https://youtu.be/PNgGHgeQDHY?si=HIMMbyGpdY_-opBI
나도 윤석열-김건희 까는 것까지는 뭐라 안 하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보다도 훨씬 못한 수준의 아무도 못 베는 자칭 '조선제일검' 한동훈은 더더욱 아니지 않은가? 감히 어린 놈의 새끼가 윤석열 대통령 각하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김건희 여사 보고는 외부 활동 자제하라면서 야지를 까는데, 이는 위아래를 중시하는 유교 국가인 한국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고 과거 박근혜 탄핵 당시 김무성-유승민을 떠올리게 하는 행동이다. "이게 맞냐, 틀리냐?"를 떠나, 다른 사람도 아니고 윤석열과 함께 그 많은 조작-날조 수사와 범죄 행위들을 같이 해 오고 윤석열 대통령 내외로부터 그 누구보다 많은 은덕을 입은 한동훈이 그런 말을 하니까 기분 나쁘게 들리는 것이다. 이준석과 유승민 역시 아무리 윤석열과 한동훈에 대해 요즘 바른 말을 많이 해도 지금 한동훈처럼 자신을 키워 준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한 역적 놈들이니까 기분 나쁘게 들리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준석-유승민-한동훈, 이 세 것들은 저쪽 진영에 있는 민주당 진성 빨갱이들과는 절대 제대로 싸우지 않고 같은 편에다가 총질만 한다.
조갑제의 붉은 정체와 붉은 족적에 대해서는 우파 물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먹은 사람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을 테고 이걸 일일이 다 설명하려면 너무 내용이 길어서 책 한 권을 쓰고도 모자랄 정도이니 굳이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다. 실제로 이미 2년 전 [조갑제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책 한 권을 써서 유페이퍼에 내려 했으나 유페이퍼 측에서 정치 관련 책은 한 번 소송 걸린 적이 있어서 이제 안 내 준다고 반려를 시켜서 다 엎어 버릴 수밖에 없었다.
변희재-송영길, 결별?
오늘 변희재 카페를 보니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변희재-최대집을 손절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써서 소나무당 당직자들에게 카톡으로 뿌린 모양이고, 이거 때문에 그동안 "송영길 대통령!"을 외치던 변희재 카페 망구들이 아주 그냥 잘 나가다가 해방 직전에 친일파로 변절한 춘원 이광수처럼 태블릿 진실 폭탄 터지기 일보직전에 변절했다며 뒤집어지고 난리가 났다. 물론 이게 송영길 본인이 쓴 글이 맞는지는 아직 진위 여부를 따져 봐야 하고, 소나무당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이 송영길 본인 글이 맞다고 인정을 했는데, 그 비서실장이 아마 박근혜에게 있어서 유영하와 같은 간신배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송영길 대표 본인이 그 글을 쓴 게 맞다면 변희재-최대집 콤비는 좌익 진영에서도 완전히 버림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마 변희재가 요새 신혜식, 신혜식 거리면서 최대집, 조영환, 박명규, 오영국 등 보수우파 내부의 극소수 본인 동맹 세력들을 제외하고 거의 유일하게 변희재와 우호 관계를 유지 중인 보수 인사 신혜식을 연줄 삼아 보수 바닥으로 다시 돌아오려는 듯 한 제스처를 보내는 듯 하다.
허나 변희재 대표는 일단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한 번 더 시간을 끄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2심에서 괘씸죄가 적용돼서 형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고로 변희재의 앞날은 매우 어둡다.
아울러, 김사랑 작가가 전략의 최대 아킬레스건이자 흑역사 중 하나인 토순이 건을 갖다가 전략 무리들을 향해 반격을 시작했다. 젊은 여성 우파 유튜버 1세대 중 한 명이자 상당히 훌륭한 인재였던 토순이는 이미 유튜브를 그만둔 지 거진 4년이 다 돼 가서 요새 뭐 하고 지내는지 알 수가 없는데, 토순이가 전략 제거를 위해 아마 김사랑 측과 뒤에서 손을 잡은 것 같고, 이건 토순이 측의 암묵적 동의가 없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축하받아야 할 토순이의 귀 빠진 날에 "왜 태어났니?"라며 그녀를 조롱하는 노래를 부르던 전략과 전략 브로스의 만행을 기억한다.
물론 이에 전략은 그 "왜 태어났니?"는 토순이한테 한 게 아니라고 발뺌하며 김사랑 작가가 좌파 성향의 강경윤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며 메시지를 반박하지 못하고 메신저를 공격하는 방식을 취하며 또 고소 드립을 시전하고 있다. 물론 김사랑이 사기꾼인지 아닌지는 나도 확실히 잘 모르겠으나, 김사랑 작가가 이번에 전략의 최대 아킬레스건이자 실책을 제대로 건드린 건 맞다.
P. S. 국가 영웅 안정권이 또 일을 냈다. 바로 "금투세 = 재명세" 프레임으로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을 압박, 이들로 하여금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도록 이끌어 낸 것이다.
http://youtube.com/post/UgkxIJBvx-QUXVl6EfJ5wbBXlzocNIRbxdXP?si=eKA-nu25t0-aM_Ox
2024.11.04.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