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재즈의 주요 타겟중 하나인 바비 포르티스와 미팅이 잡혀있다는 소식입니다.
- 유타재즈와 포르티스는 FA 시장이 개막하면 LA에서 만난다고 하는군요.
- 포르티스는 지난시즌 워싱턴으로 이적해서 평균 14.3점 8.6리바운드 필드골 44.0% 3점40.3%를 기록했고
4번 위치에서 슛 레인지를 보강할수 있을겁니다. 또한 제한적인 5번 포지션도 소화 가능합니다.
- 인디애나 FA 포워드 보얀 보그다노비치 영입에도 관심있다는 소식입니다.
- 양측 모두 서로 큰 관심있고, 만약 보얀을 영입할경우 잉글스가 백업으로 갈수 있지만, MLE로 주전급 4번 영입 또한
필요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얀 영입이 실현된다면, 1포가-3윙-1센터 라인업이 주 구조가 될것입니다.
- 보얀은 지난시즌 경기당 18.0점 필드골 49.7% 3점42.5%를 기록했습니다.
- 추가적으로 유타가 보얀 영입을 위해 경쟁력있는 오퍼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결과야 어찌됐든 재밌는 오프시즌입니다.
첫댓글 보얀은 올라디포 빠졌을 때 에이스 역할을 해 주면서 처음 인디에 왔을 때보다 많이 성장한 선수입니다.
슛만 좋은 선수가 아닌 혼자서 득점을 창출할 줄 알고 폼은 어설프지만 돌파도 곧잘 할 줄 알며 수비도 괜찮은 편이죠.
폭발력도 있고 에너지와 허슬도 좋습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몇 해 전까지 유타에 있던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물론 플옵에서 팀을 이끌기엔 역량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드러났습니다만 그거야 콘리도 있고 강심장 미첼도 있으니 상쇄될 것 같습니다.
온다면 무조건 전력 상승일 겁니다만, 원하는 팀이 많을 거고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을 거라
다른 포지션 보강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긴 하네요. 잉글스와의 공존 문제도 있고요.
어쨌든 보얀에게 오퍼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유타가 이번에 단단히 마음 먹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흥미진진합니다~
@알천 아마 보얀이 오면 잉글스를 키 식스맨으로 내리고, 클러치 라인업으로 콘리-미첼-잉글스-보얀-고베어로 가겠네요.
이 경우 공격력은 극강이 될거 같고, 수비는 보얀 제외 나머지 4인이 워낙 좋으니 로테이션으로 커버 칠테구요.
성사만 되면, 한층 강해질거 같습니다. 다만 이 경우 무조건 4번자원/ 백업 빅맨 영입은 필수일텐데, 구단이 할일이 많겠습니다.
어쨋든 리그 대세가 1명의 리딩가드-3윙플레이어-1빅맨인 만큼, 어정쩡한 파워포워드 보다는 윙 자원이 많은게 좋긴합니다.
크라우더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했는데 보얀은 완전 업그레이드네요.
다만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루디백업과 벤치가 좀 얇아진다는게
문제이긴 한데 이건 팀에서 잘 수급하리라 믿고 주전을 강화하는게
접전이나 플옵에선 확실히 이득이라 봅니다.
페이버스는 아쉽지만 성사됐으면 좋겠네요.
페이버스를 지켰으면 하지만, 보그다노비치 영입 성공 해서 잉글스가 키 식스맨 역할을 해주고 필요시 5번수비도 해줄 4번 자원을 구할 수 있다면 그게 더 강력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보그다노비치도 정말 좋은 선수라 영입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일단 이번 셀캡이 바뀌면서 네토를 못지키는게 크네요 컨파이상 노리는 팀이 백업 1번들을 신인들로 다 써야하니...
고베어 백업을 어떻게 구할지가 관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