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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성공최면과 행복한 마음치유™ 』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최면사 청명 ™
自: 스스로 자 業: 일 업 自 : 스스로 자 得: 얻을 득 |
=> 자신이 저지른 과보는 자신이 받는다.
비슷한 사자성어로는 인과응보, 자승자박(제가 만든 줄을 제 몸으로 옭아 묶는다는 뜻으로
말과 행동을 잘못하게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 사필귀정 등이 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힘들었을때 조언을 해주곤 한다.
1. 나 너무 속상해! 시험에 떨어졌어 ㅠㅠ
=> 그러게, 좀더 공부를 더 할 것이지, 왜 그때 놀고 이제와서 후회를 하니?
2. 엄마 나는 왜 인생이 이렇게 꼬인걸까?
=> 엄마가 그때 정신차리고 기술배워서 일하라고 했잖니? 그때 말도 안듣더니...
3. 우리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이상합니다.
=> 그러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에게 너무 심하게 화를 내고 야단을 치는것 같아서 걱정이 됐습니다.
4. 난 왜 이렇게 하는 일마다 안되는거지?
=> 그건 운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네가 게을러서 그런거야 "
5. 몸이 너무 안 좋아요 ㅠㅠ
=> 그러게 술좀 그만 먹으라고 했잖니? "
다...
자승자박이야~~~
우리가 고민을 털어 놓을때 대부분의 해결책이자 조언은 비슷하다.
참아라, 받아들여라, 모든 것이 네탓이다.....
이 말은 결국 지금의 결과를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에 네가 책임져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설령 나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좋은 결과가 나타났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더이상 고통스러운 상황을 만들지 말라는 소리이기도하다.
이 메시지를 들을때는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면 꼭 틀린 말이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선택권을 갖고 살고 있다.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억지로 하는것 같지만 이 또한 결국 나의 선택에 따른 결과이다.
믿었던 A라는 친구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했다.
누구탓인가? 친구 잘못이 맞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나의 탓이 더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1. 사람을 보는 눈이 부족한 나의 안목
2. 노력 없이 쉽게 돈을 벌어보고 싶은 욕심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음
3. 부모님이 하지 말라고 했는대도 전혀 듣지 않음
물론 사기를 치려고 하면 일단 혼을 빼갈 정도로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 버리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빠져 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나 역시도 믿었던 형을 따라가서 이상한 불법 다단계에 빠져서 인생을 망칠뻔한 적이 있었다.
결국 내 잘못이다. ㅎㅎ
B라는 친구는 바로 '아니다' 라면서 나왔는데 나는 판단할 지혜가 부족한 것이다.
잘 생각해 봐야 한다.
당신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은 수레바퀴처럼 하나씩 맞물리면서 발생하고 있다.
그것을 남탓하는 순간 그들과 다투고 싸워야 한다.
철저하게 자기탓으로 돌림으로써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내 아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거의 99%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설령 그것이 아니더라도 부모는 그렇게 해야 한다.
그것을 가지고 아이에게 " 너 때문이야 " 라고 말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일까?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할수 있도록 적절하게 지도 및 교육을 해주지 못한 것도 잘못이다.
주변에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한다면 그것은 그대가 마음의 문을 닫고 차단해 버린 것이다.
엄마 아빠가 나를 믿어주지 않는다는 것은 그동안 신뢰를 보여주지 못해서 그렇다.
직장상사가 왜 나만 싫어할까? 라고 화내지 말자. 상사가 좋아할만한 행동이나 모습을 보여주었는가?
내 탓이라는 말은 내가 벌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위험한 내용이 아니라,
내가 내 삶의 주인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깔끔하게 책임지고 다시 원하는 운명을 만들어갈수 있다는
자기확신과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럴때 우리의 삶은 적극적이고 당당해진다.
그렇지 않으면 남의 눈치를 봐야 한다.
남탓을 하면서 그들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속으로 저주를 퍼붓기도 한다.
그래서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은 1%도 안된다.
오히려 부정적인 생각과 망상 덩어리가 커져서 그대를 점령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미움보다는 용서로써 다가서야 한다.
현대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수용'이다.
이것은 긍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받아들이면 그 문제가 끝이 난다는 것이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여전히 당신은 삶 속에서 괴로운 전쟁, 투쟁, 다툼을 해야 한다.
자업자득이라는 사자성어는 현실의 괴로움에 대해서 저항하기 보다는
그대로 수용함으로써 다시 오늘 지금의 삶을 살아가라는 의미일 것이다.
털것은 털어 버리자.
'내 탓이다' 라고 해 버리면 조금 속상하고 언짢을지 몰라도 가장 깔끔하다.
내가 바보 멍충이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지혜롭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면 나는 다시 자유롭게 오늘을 살아가게 된다.
첫댓글 자업자득에대한 가르침의 글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선업을 쌓거나 악업을 저지르는 것은 종이 한장 차이고 결국 내가 만든 결과죠. 자신이 행한 업대로 받는 것은 불변의 진리
스님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성불하세요....신사동 친구사무실에 이글 보고 인사올립니다...나무관세음 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