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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209호 신문에 소개된 성북장애인복지관의 달고나(달콤하고 고소한 나눔의 향) 카페훈련실 시음회 기사를 기억하시나요? 12월 시음회 행사를 소개로 여러분들께 미약하게나마 존재를 알렸던 달고나 카페훈련실이 드디어 2011년 1월 10일 개소를 하였습니다.
'카페 달고나' 개소식에는 신계륜의원을 비롯하여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많은 내빈 분들을 모시고 한파가 기승을 부렸던 10일 오전 작은 카페훈련실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나비넥타이에 멋진 카디건을 챙겨입은 4명의 카페훈련실 바리스타 박영완, 이규현, 이성균, 조영조 훈련생과 지난 여름부터 평생교육진흥원 지원사업인 바리스타교육을 이수한 이세민학생이 멋진 실력을 뽐내며 바리스타 시연 및 시음회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나눔의 향이라는 말처럼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달고나의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하신 내빈분과 카페훈련실에서 꿈을 키워나갈 예비바리스타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하신 카페훈련실 강대영 자문위원까지 너무 소중한 인연들의 축복 속에서 달고나 개소식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 오전 8시30분 ~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달고나 카페훈련실의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저희 카페 훈련생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작은 공간에 무한 사랑 리필 부탁드립니다.
◇ "달고나" 는... 승가원 산하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있는 장애가족 직업재활프로그램입니다.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장애가족들이 스스로 재활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고 복지관 현관 한쪽에 작은 카페(달고나)를 만들어 장애가족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팔 수 있도록 하여, 장애가가족들의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