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시청 및 광화문 인근 8곳에서 시범 운영 중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연말까지 총 350곳에 확대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명동, 홍대입구, 강남역 등 시민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자치구·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서울시 자체 조사를 바탕으로 정했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기존처럼 녹색신호 횡단 잔여 시간뿐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도 알려주는 신호등이다.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보행자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무단횡단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단 보행자가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색 신호 종료 6초 이하가 되면 잔여 시간이 나타나지 않는다.
첫댓글 드디어!!! 너무좋아
초록불에 숫자 나오는 건널목도 더 많아지면 좋겠다ㅠ 우리 지역은 지방이라 그런가 초록색 숫자 되는 신호등도 희귀템임 ㅜㅠ
저런거도 좋지만 보행자 신호 시간이나 늘려라 대만은 100초인 곳 수두룩하던데 한국은 25초 30초
너무좋아!
이거 진짜좋아 빨간불 신호 길면 긴대로 여유있게기다리고 언제끝날줄아니까 마음이 편한데
언제끝날지도모르게 빨간불만 기다리면 2분이 20분같음
어제봤는데 진짜좋았어
나 지방인데 지방에도 이미 있어!! 좋더라
저거 맘에 들어 ㅋㅋ 초록불 시간나오는 거는 봤는데 진짜 넘 좋은 거 같아 그 시간보고 내가 건널 수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으니까 ㅋㅋㅋ 저거 완전 보편화됐음 좋겠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