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배우 권해효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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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해효, 조총련 인사와 '무단 접촉'…통일부 조사 받는다 [TEN이슈]

윤준호 님의 스토리 • 1일

배우 권해효, 조총련 인사와 '무단 접촉'…통일부 조사 받는다 [TEN이슈]© 제공: 텐아시아

배우 권해효, 김지운 다큐멘터리 감독, 조은성 프로듀서 등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인사와 무단 접촉했다는 이유로 통일부 조사를 받는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일부는 최근 김지운 감독에게 지난달 조총련이 일본에서 운영하는 조선학교 인사들과 접촉하고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위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공문서를 발송했다.

또한 재일 조선인 다큐멘터리 ‘나는 조선사람입니다’를 제작한 조은성 프로듀서와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몽당연필) 대표인 권해효씨에게도 같은 골자의 공문서를 발송했다.

빚을 지고 있는 한국인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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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하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르면 조총련 인사와 접촉할 시 통일부에 대북 접촉계획을 사전 신고해야 한다. 예상치 못한 접촉의 경우, 사후 신고해야 한다.

몽당연필은 앞서 7월에 미신고 접촉으로 통일부의 서면경고를 받은 바 있다. 이후 행사는 취소됐으나, 통일부는 기존 행사를 이유로 경위서를 요구했다.

통일부는 "과거 북한주민 접촉과 관련하여 교류협력법의 적용이 다소 느슨하게 운용된 측면이 있다"며 "교류협력에 대한 법적 신뢰를 높여 국민들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여건을 마련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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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원로배우 권해효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인사와 무단으로 만나고 다녔다는 구실로 통일부가 권해효씨의 집을 압수수색했다는 전보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서슬퍼런 독재시대의 서막인가??

웃기는건 김건희는 공공연히 친북목사 만나고 다녔는데 왜 권해효만 문제삼나요?

법의 적용이 평등하다면 김건희도 압수수색하고 구속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권해효씨에게 진실로 그런 혐의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말이지요. 

[산비탈양]

배우 권해효는 오래전부터 재일조선인학교를 돕고있는 것에
감동받아 나도 그가 운용하는 곳에 한동안 성금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에서 차별과 핍박을 받고 있는 우리 민족의 자녀들을
돕는다는 그 마음이 참 아름다운데 어이하여 통일부는 反
통일적인 행동만 하는가

[통일염원]

바른생각 과 행동을 하는 인물 인갑네

[바나나]

저 뉴스와 관련해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아무튼 조사 받는것만 알음
저는 권해효라는 저 배우에 대해 세세하게는 모릅니다. 다만 현 윤석열정권이 애꿎은 연예인들까지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한 본보기용 처단감 및 탄압감으로 삼는다는것만 느낄뿐이지. 지드래곤도 희생감이 되었고...
아무튼 원로배우니까 깊은 뜻은 안 있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