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이 키우다가 오늘 왠지 실수한거 가타서 그런데요 진짜 집에서 공들여서 키웠거든요 그리고 어제 곤충한주면 죽는다는거 알고 저희집이 시골집이거든요 거미 두마리 조그만걸 무서운 밤에 후레쉬 들고 핀셋으로 잡아다 줬거든요 근데 지금이 하루지났고 4정도 되가는데요 입이 계속 닫혀있네요 그리고 학교돌아와서 심심해서 밖에 나갔는데 그 등은 검코 새끼손톱보다 쪼그만 등 딱딱한 무슨 종류라고 해야하나 그런거 아시죠? 그런 벌레를 잡았는데요 첫번째 넣어준데는 입이 너무 큰건가 빠져나오데요 어떻게 그래서 간신히 잡아서 조그만데 넣줬는데 닫히기 전에 핀셋에 메달려서 빠져나왔고 세번째 넣준데서는 분명 넣어지는걸 봤는데 밖에갔다 와보니까 나와서 놀고 있어서 간신히 잡아서 지금 어제 실수로 닫힌놈이 반정도 열렸을때 그냥 억지루 꾸역꾸역 넣었거든요 소화나 할지 몰겠는데 근데 화원에서 첨에 조그만 화분을 줬는데 그 벌레 잡다가 흙같은거 엉망이 되서요 약간 큰 그 나무색 화분인데 한사이즈 큰거에다가 옮겼는데요 그냥 흙 그대로 옮겼고요 누를때 중간힘으로 적당히 눌러줬는데 뿌리가 제대로 정착을 못한거 같아서요(흙이 좀 스폰지같음)그래서 물을 흠뻑 뿌려줬거든요 지금 마당 정원에서 다른 꽃들과 같이 햇빛을 쐬고 있는데요 이상은 없는 건가요? 앞으로 어떻게 키우면 될지 벌레줄때도 가려야 하는 벌레가 있는가요?
첫댓글 껍데기있는 벌레는 먹으면 안좋아여.....소화를 잘 못하기 때문이죠......그리고 크기도 이파리 1/4크기정도가 좋아요....나방날개도 안좋고요.......소화시키는데 오래걸리니 잘 지켜보시는 인내심이 필요해여;;;;;;;;그리고 먹이는 파리같은게 젤 좋아여......껍질없는거......그리고 글좀 잘 정리해서 써주세여;;;;;
개미를 줘도 됩니다.(울집팔죡 벌 먹은 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