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설명합니다. shielding이 되어있지 않은 일반 전선은 노이즈에 취약합니다. 영향을 잘 받고 영향을 잘 주기도 하지요. 페라이트코어는 노이즈 방출을 막는 것이 아니라 노이즈가 전선에 흐르는 것을 전선에서 막아주는 것입니다. radiation을 막는게 아니라 conduction상태에서 고주파대역을 stopband 시키는 거죠. 약간 설명이 잘 못 된 것 같아 추가 설명하였습니다.
서보선을 감아놓으면 마치 코일을 감아놓은 것처럼 인덕턴스(L)가 증가하는데, 더 증가하라고 자기저항이 작은 페라이트 코어에 감아놓은 것인데, 서보선의 고주파 잡음신호가 이 인덕턴스를 직렬로 통과할때의 저항은 주파수와인덕턴스의 곱으로 주파수가 높은 잡음일수록, 인덕턴스가 클 수록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주파 잡음제거에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음성신호(20~20000Hz) 중 고음 영역은 이 인덕턴스 영향으로 신호가 감소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서보신호(아무리 손가락으로 빨리 움직여도)는 저주파라 인덕턱스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신호가 감쇄된다든가 할 염려는 없을 것 같네요. 페라이트 코어에 서보선
을 많이 감을수록 인덕턴스가 커지니까 좋겠네요. 이론적으로나 심정적으로 이렇게 하면 잡파를 덜 탈것이라 안심이 되어서 좋긴 한데, 실제적으로 그런지는 각종 상황에서 실험을 해보지 않고는 아무도 모를거라 사료됩니다. 안하는 것보다는 아주 적은 확률로 하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페라이트코어의 실제적인 용도는 직류전원 공급선에 많이 씁니다. DC전원은 일정해야 하므로 노이즈를 탄다면 많이 흔들리겠죠. 이걸 줄여주기 위해 DC전선에 많이 사용합니다. 날자송님 말씀대로 L인덕턴스 값을 키워서 길에 그물을 쳐놓은 거죠. 그물에 큰 놈들(노이즈)은 걸리고 작은 놈들은 휭하고 지나가게 되는 원리입니다. 여러분들 노트북 아답터 같은 곳을 보면 전선에 불룩하게 달려있는 것들이 페라이트 코어죠.
하하 다이오드 종류를 잘 못 쓰셨군요. 다이오드 종류는 pin diode, zener diode, schottky diode, varactor diode 요렇게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아마도 0.4V라면 schottky diode인 것 같네요. 다이오드를 용도에 따라 바꾸세요.
더 설명하면 DC라인(전원)에 감아놓으시면 효과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클락라인에는 사용하지 말아야합니다. Inductance값에 의해 디지탈 클럭이 무너집니다. 디지털 신호가 지나가야 되는데 페라이트 코어 때문에 신호가 지나가지 못하게 되는거죠. 디지탈 라인에는 절대 쓰지 마세요. 전원단에만 쓰는 거세요. 아 그리고 페라이트 코어는 passive 소자 이므로 절대 신호가 증폭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서보 동작원리를 잘 몰라서 방금 찾아봤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신호선에는 쓰지 마십시요. 1. PWM신호가 4.5V인것 같더군요. 이 놈은 펄스의 길이로 인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정 전압이상 올라가면 High로 인식하고 그 시간만을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노이즈는 전압을 위 아래로 흔들게 만들지 time을 흔들지는 않습니다. 2. 4.5V라면 digital신호에서는 High voltage라 High/low인식의 range가 크기 때문에 noise에 큰 영향을 안 받습니다. 한마디로 페라이트코어가 필요없습니다.
트위스트페어 방식은 High speed data를 전송할 때 쓰는 방식입니다. 서보는 High speed가 아니에요.^^. USB2.0 data 정도는 되야 High speed죠. High speed data를 전송할 때는 data라인을 differential(balance)을 씁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를 일반적인 Gnd에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data라인 각각에 -라인을 따로 두는 거죠. 그 각각의 line을 트위스트페어로 묶으면 아주 좋아요. 그런데 서보는 Gnd도 전원과 신호선을 공용으(common ground)로 사용하며 High speed도 아니므로 궂이 꼬으실 필요 없습니다.
첫댓글 페라이트코어 효과있습니다..보통 값싼 일반전선은 그라운드 실딩이 되어있지 않은데..그러면 전선에서 노이즈가 많이 나오지요..그럴때 사용하는 유횽한 방법이 페라이트코어를 사용하는것입니다.. 페라이트코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서보선에서나오는 노이즈 방출이 않되게한다고 생각하심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A123 테스트용 샘플로 주신 통합충전보드는 현재 사용 못하고 그냥 가지고만 있습니다. 이거 제가 다른분께 드려도 되죠? 저는 쓸일이 없어서요~~
추가설명합니다. shielding이 되어있지 않은 일반 전선은 노이즈에 취약합니다. 영향을 잘 받고 영향을 잘 주기도 하지요. 페라이트코어는 노이즈 방출을 막는 것이 아니라 노이즈가 전선에 흐르는 것을 전선에서 막아주는 것입니다. radiation을 막는게 아니라 conduction상태에서 고주파대역을 stopband 시키는 거죠. 약간 설명이 잘 못 된 것 같아 추가 설명하였습니다.
서보선을 감아놓으면 마치 코일을 감아놓은 것처럼 인덕턴스(L)가 증가하는데, 더 증가하라고 자기저항이 작은 페라이트 코어에 감아놓은 것인데, 서보선의 고주파 잡음신호가 이 인덕턴스를 직렬로 통과할때의 저항은 주파수와인덕턴스의 곱으로 주파수가 높은 잡음일수록, 인덕턴스가 클 수록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주파 잡음제거에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음성신호(20~20000Hz) 중 고음 영역은 이 인덕턴스 영향으로 신호가 감소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서보신호(아무리 손가락으로 빨리 움직여도)는 저주파라 인덕턱스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신호가 감쇄된다든가 할 염려는 없을 것 같네요. 페라이트 코어에 서보선
을 많이 감을수록 인덕턴스가 커지니까 좋겠네요. 이론적으로나 심정적으로 이렇게 하면 잡파를 덜 탈것이라 안심이 되어서 좋긴 한데, 실제적으로 그런지는 각종 상황에서 실험을 해보지 않고는 아무도 모를거라 사료됩니다. 안하는 것보다는 아주 적은 확률로 하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네^^ 암든 잘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설치하는게 안하는거 보단 낫다는 말씀이신것 같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페라이트코어의 실제적인 용도는 직류전원 공급선에 많이 씁니다. DC전원은 일정해야 하므로 노이즈를 탄다면 많이 흔들리겠죠. 이걸 줄여주기 위해 DC전선에 많이 사용합니다. 날자송님 말씀대로 L인덕턴스 값을 키워서 길에 그물을 쳐놓은 거죠. 그물에 큰 놈들(노이즈)은 걸리고 작은 놈들은 휭하고 지나가게 되는 원리입니다. 여러분들 노트북 아답터 같은 곳을 보면 전선에 불룩하게 달려있는 것들이 페라이트 코어죠.
엉아가 연구 성공 해서 내꺼 레귤레이터 대신 납땜질 해놓은 다이오드 잡파도 제거하는거 좀 만들어줘 ^^ 납땜질 필요하면 나한테 넘겨요 내가 초정밀 신공으로 땜질은 해줄테니 ㅋㅋㅋ 근데 왜 내꺼 다이오드는 0.4볼트만 다운시켜주는거지? 다른사람들은 0.7볼트라고 그랬는디.. 6A짜리라서 그렁가 으흐흑 전기전자도 공부 해야하고 할게 넘 마나 ㅡ.ㅡ;
나한테 스텝다운 레귤레이터 안쓰는거 여러개 된다 하나줄까?
나는 요새 스텝다운레귤레이터 안쓰려고 수신기 공급 볼트를 5볼트로 낮췄다~~ 그 대신 서보는 무쟈 좋은것으로 올리고 ㅋ
하하 다이오드 종류를 잘 못 쓰셨군요. 다이오드 종류는 pin diode, zener diode, schottky diode, varactor diode 요렇게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아마도 0.4V라면 schottky diode인 것 같네요. 다이오드를 용도에 따라 바꾸세요.
더 설명하면 DC라인(전원)에 감아놓으시면 효과 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클락라인에는 사용하지 말아야합니다. Inductance값에 의해 디지탈 클럭이 무너집니다. 디지털 신호가 지나가야 되는데 페라이트 코어 때문에 신호가 지나가지 못하게 되는거죠. 디지탈 라인에는 절대 쓰지 마세요. 전원단에만 쓰는 거세요. 아 그리고 페라이트 코어는 passive 소자 이므로 절대 신호가 증폭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디지털서보 라인에는 페라이트 코어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지금 테일서보라인에 페라이트코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단은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제가 서보 동작원리를 잘 몰라서 방금 찾아봤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신호선에는 쓰지 마십시요. 1. PWM신호가 4.5V인것 같더군요. 이 놈은 펄스의 길이로 인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정 전압이상 올라가면 High로 인식하고 그 시간만을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노이즈는 전압을 위 아래로 흔들게 만들지 time을 흔들지는 않습니다. 2. 4.5V라면 digital신호에서는 High voltage라 High/low인식의 range가 크기 때문에 noise에 큰 영향을 안 받습니다. 한마디로 페라이트코어가 필요없습니다.
페라이트 코어를 제대로 사용하시려면 BEC에서 수신기로 들어가는 전원라인, 서보의 전원라인에 사용하세요. 한마디로 DC전원 라인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치는 부품 입력부분에 최대한 가깝게 장착하시면 됩니다.
답변주신 횐님들 감사합니다^^ 조동준님은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자세한 장문의 답글 감사합니다^^
결국 서보에는 페라이트코아를 쓸 필요가 없군요^^
페라이트코아를 사용하는것 보다는 트위스트페어 방식을 이용하는건 어떨까요?^^ 전선 두가닥을 서로 꽈뵈기처럼 꼬으면 노이즈가 감쇠된다는데... 일일이 서보선들을 분리해서 꼬으기가 좀 그렇지만 트위스트페어의 효과는 좋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습니다.^^
트위스트페어 방식은 High speed data를 전송할 때 쓰는 방식입니다. 서보는 High speed가 아니에요.^^. USB2.0 data 정도는 되야 High speed죠. High speed data를 전송할 때는 data라인을 differential(balance)을 씁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를 일반적인 Gnd에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data라인 각각에 -라인을 따로 두는 거죠. 그 각각의 line을 트위스트페어로 묶으면 아주 좋아요. 그런데 서보는 Gnd도 전원과 신호선을 공용으(common ground)로 사용하며 High speed도 아니므로 궂이 꼬으실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