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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멍울이 스스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금오 추천 0 조회 1,422 14.07.21 21:3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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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21 23:00

    첫댓글 수고가많으셨네요...많이 놀라셨죠? 혹은 컨디션에 따라 커지고 작아진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문의했더니...암세포가 저절로 없어지는게 아니래요

  • 작성자 14.07.22 07:12

    아~~예...감사합니다..^^~
    물론 검사의 결과를 봐야 되겠지만 악성림프종에 관한 설명을 듣지 못해 너무 답답하여
    인터넷 검색으로 대충 알게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화가 나네요...돈만 내는 기계 같아서 말입니다...

  • 오히려 잡혔다가 없어지는 멍울이 더 않좋은걸로 알고 잇습니다
    어디선가 다시 퍼지거든요 놀라지 마시고 검사 받으세요 ..

  • 작성자 14.07.22 11:07

    그렇습니까...검사는 다 끝났습니다..목 옆이라 통증은
    전혀없는데 힘든 항암치료를 해야하는게 걱정이 되어서요..감사합니다..^^~

  • 14.07.22 10:49

    멍울 종류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단순한 양성지방종이나 유사암 멍울은 그냥 없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정확한 검사 결과를 보고 림프종은 치료 잘 되니 때를 놓치지 말고 치료를 받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3때 스트레스로 손목에 대추만한 멍울이 생겼는데 친분있는 의사쌤이 밤톨보다 더 커지면 수술하자고 해서 -수술 겁나서 스트레스 요인(여름방학중 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보충학습 등)을 없애고 집(고향 -산골)가서 혼자 산밑에 샘물가 나무 밑에서 쉬면서 공부했더니 그냥 없어지고 30년 이상 아무 일 없어요 아마도 단순 지방종이거나 유사 암이었던 듯 합니다.

  • 작성자 14.07.22 11:25

    그렇군요...첫 검사에서는 2기라 하면서 골수와 위내시경을 해봐야 확실히 알겠다고 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9.27 22:21

    림프종치료전략방에 89 / 블루밍께서 올리신 김상용교수님의 글을 읽어보니 무통증 치료관찰이라는 경우도 있네요..
    뭔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암이라는 소리에 넋이 빠져있는데 악성림프종/임파선암이란 이렇고 이렇다에 대한 설명이 없는 의사들을 보면서
    너무나 화가 나서 말입니다...나이 60입니다...물론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아는것은 당연하지요...하지만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그것도 암이라는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너무 기계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검색하다 알게된 림사랑 카페가 얼마나 반갑던지 카페를 꾸려가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14.07.22 13:43

    네 저도 그런 이유로 담당의한테 신뢰가 좀 적고 화가 가끔납니다. 그런데 보니 그 의사 하루에 족히 20-30명환자는 보고 그 환자들 다 암환자니 다른 내과의가 감기환자볼때 느끼는 느낌이랑 뭐가 다를까싶더군요. 전 그래서 어느날 담당의한테 적어도 검사결과보러오는 환자한텐 웃는얼굴로 다정히 대해달라했더니 자기도 인간인지라 그게 잘 안된답니다. 야직 좀 젊은 여의사라 여유가 적은듯도 싶구요^^ 저도 오히려 카페 환우분들의 경험과 해박한 지식에 도움을 마니 받습니다. 편안히 항암 마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4.07.22 14:10

    @아름드리 겪어보신 여러분들 말씀이 겪어보지 못한 천명의 의사보다 믿음이 갑니다...마음도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감사합니다..^^~

  • 14.07.22 20:19

    우리딸도 아프지안은 멍울이 만져져서 왓엇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2 23:0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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