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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핑으로 자료 찾던중 눈에 띄어 읽던중 섬활 동문 강명주 이야기라 퍼와봅니다.
제목 : 존경하는 외교통상부 장관님께 | |||
작성자 | *** | 작성일 | 2010.02.18 |
첨부파일 | |||
저는 24년간 조그만 기업을 이끌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 대표되는 ***입니다. 금번 저는 사업관계로 콩고 민주공화국 킨샤샤를 방문하여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일을 격게되여 공경에 처한 상황에서 킨샤샤 현지 대사관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곤경에처한 입장에서 벗어나게 되여 장관님께 글을 올립니다. 2010년 2월 10일 저와 직원1명, 현지인 3명이 킨샤샤에서 빌라를 임대 할려고, 빌라를 살펴보고 있던중 사복한 남자 6명이 갑자기 들이 닥처 경찰신분증을 보이고 권총을 빼어들면서 우리 5명을 킨샤샤 특수 경찰본부로 압송하여 우리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영문도 모른체 가게 되였습니다. 허나 저희는 잘못한게 없어서 기다리던중 저희를 내보내줄 기미가 없어 오후 3시 40분쯤 대사관에 전화를 해서 저희가 처한 입장을 설명드리니 대사관 직원이 현장으로 오겠다고 하여 기다리니 오후 4시경에 대사관 직원이 현지인 직원 2명과 함께 도착하였습니다. 대사관 직원이 저희입장과 담당 경찰의 설명을 듣고 저희에게 알려준 내용은 저희에게 초청장을 발급해준 회사에서는 자기네 회사에서 초정장을 발급해 주었는데 사업은 다른회사와 한다며, 이것을 빌미로 경찰을 앞세워 우리를 체포한 것이라고 하여 그들의 의도를 알게되였습니다. 저희를 초청한 회사와 저희가 만나는 회사는 같은 집안내의 회사입니다. 이때부터 강명주 서기관님의 헌신적이며 끈질긴 노력이 시작되였습니다. 저희는 현지인의 말은 알아들을 수 없었으나, 담당 경찰과 주변 경찰 초정장을 발급해준 회사 직원들과 함세하여 말도 안되는 억지부림이 도를 넘는 데도 담당 경찰을 설득 시킬려는 강명주 서기관님의 인내심과 노력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심지어 정복한 경찰에 현지어로 심한 욕설과 인격모독적인 말을 듣고도 분노하지 않고 참작하게 대응하여 장고의 노력 끝에 4시간만에 경찰서를 나서게 되여 대사관으로 돌아오게 되였습니다. 대사관에 계양된 태극기를 보자 6시간의 공포와 긴장감이 일순해소 되며 새삼스레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이후 우리는 강명주 서기관님의 배려로 저녁식사를 대접받고 식사후 우리는 대사관 1층 별도 응접실에서 밤을 보내고 다음날 저휘와 사업을 진행하던 회사 직원이 강명주 서기관님을 찾아와 추후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게 회사에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듣고 저희를 그들과 함께 동행하게하면서, 대사관 현지인직원 1명을 동행시켜 회사 대표만나 직원들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저희와 다시 대사관으로 돌아와 사실임을 설명드리고 저희는 강명주 서기관님께 진심어린 마음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대사관을 나왔습니다. 저희가 장관님께 글을 올리게 된 것은 해외에서 살고 있는 교포와 사업 및 관광으로 해외로 나간 이들이 어떤 예기치 못한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국민이 의지할 곳은 현지 대사관이지만 강명주 서기관님처럼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격과 아름다운 마음이 위기에 처한 자국민들에게 커다란 위안과 신변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여 해외에서 국가발전에 봉사하시는 외교통상부 직원분들께 귀감이 될 사례로 생각되여 이글을 올리게 되였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안녕히계십시요 2010,2,16 ************㈜ 대표 * * * 올림 |
- > 퍼온글입니다.
첫댓글 해외사회사업..
콩고에 가있었군요, 강명주 선생님, 얼굴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자랑스럽네요 ^^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명주 선생님의 소식을 이렇게 듣게 되니 더욱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고마워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