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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오뚝기, https://youtu.be/EvAN7tdKUgE?si=DwsNCT0-BHZEhtKj
어서와~~!! 1편에서 멈추지 않고 2편까지 보러와준 여시들에게 고맙다는 말 먼저 전할게. 연속으로 업로드 하기때문에 올리자마자 바로 1편 링크 달아두도록 할게! 혹시나 1편을 못본 여시들은 먼저 보고 와주길 빌게~ 그럼 내용이 더욱 이해가 잘갈거야~~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961314?svc=cafeapp
1편 링크이니 먼저 보고 오면 이해가 쉬울거야~
시작!!!!
🤟 3살 때의 버릇뿐만 아니라 성격도 여든까지 간다고 해.
- 버릇뿐만이 아닌 성격까지 쭉 가는 이유는 어린 시절의 성장과정보다는 어린시절 갖고 있는 성격의 일부가 끝까지 유지 되기 때문이야.
- ‘사회적 불편감’이라는 용어가 있어.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되게 낯설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지. 그 사람들의 어린 시절을 보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때도 사람들이랑 있는 것을 낯설어 하고 혼자있는 것을 좋아했어. 이런 경우는 어렸을 적 성격이 쭉 이어진건데 그분의 부모님이 하필 무서운 사람이었던 거야.
- 그럼 그분은 이렇게 생각하게 되지.
🥺 자녀: “어렸을 때 내 부모님이 너무 무서운 사람이어서 겁이 많을 수밖에 없었고 위축될 수밖에 없었어. 그 이유 때문에 나이 들어서도 내가 이런거야.” 그런데 이 이론을 뒤집는 이론이 있대.
🤔 우리의 본질적인 본성은 어렸을 때 나타나는게 아닐 수 있다고?
- 우리가 갖고 있는 본질적인 본성은 오히려 어렸을 때가 아니라 30살 이후에 발현된다고 생각하는 이론이 있어.
-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알코올 중독이 될 수 있는 유전 요인을 갖고 태어났어. 술을 마시지 못하는 15살까지는 굉장히 착한 아이인거지. 그런데 술을 마시면서 달라지게 되는거야. 따라서 이 사람의 본성은 오히려 어렸을 때가 아닌 15살 이후가 본성이 되는거지.
- 또 어떤 사람에게 내성적인 성격이 될 수 있는 본성이 중간쯤 존재한다고 가정해보자. 이 사람은 어렸을 때 너무 활발했고 재밌는 것만 좋아했어.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활발하고 신나는 본성은 점점 줄어들고 내성적인 본성이 드러나는거지.
👀 사고를 치고 다니는 청소년들도 이에 해당될 수 있지.
- 어렸을 때 품행장애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버릇없는 정도로는 안돼. 무단 가출, 폭행, 기물손상 등의 행위를 해야하고 법적인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품행장애로 보는거지.
🧐 품행장애로 진단받은 사람 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범죄자로 지내게 되는 비율은?
- 답은 바로 30%미만이야. 심지어 어떤 나라의 어떤 통계로는 15%와 20%미만도 있어. 결국 품행장애 진단을 받은 청소년 10명 중 7명은 성인이 되면서 충동성이 줄어들고 저절로 변화하는거지. 물론 환경도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 또한 환경이 작용하는 요소는 성인이 되면서부터 줄어들고 오히려 나 자신이 갖고 있는 본능의 영향이 더 많이 작용할 수 있다고 해.
🧠 예를 들어보자.
- 초등학교 1학년 때 IQ가 150인 사람이랑 고등학교 3학년 때 IQ가 110인 사람이 있어.
- 이때 우리는 고등학교 3학년인데 IQ가 110인 사람을 더 똑똑한 사람으로 봐.
- 어렸을 때는 굉장히 겁이 많았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머리가 좋아진거야. 다시말해 어렸을 때는 상황판단 능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사람을 무서워하고 겁이 많았던거지.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상황판단 능력이 늘어나고 급속도로 겁이 없어지는 사람이 되는거야.
- 물론 환경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
- 그러나 어린 시절 나쁜 환경에서 보냈다면 나의 마음속에 괴로움이 남아서 때때로 고통을 주는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 반대로 나의 마음속에 굉장히 즐거운 기억만 있다면 때때로 힘들 때 즐거운 기억이 나면서 조금은 보상받을 수 있기도 해.
👤 어렸을 때 형성된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지.
- 그러나 나쁜 쪽으로는 쉽게 바뀔 수 있어.
- 예를 들어 어렸을 때는 약속도 잘 지키던 사람이
➡️ 나이를 먹고 알코올 중독자가 되면서 약속도 못지키는 사람이 되는거지.
- 또한 어렸을때는 즐거운 것도 많고 신나는 일들로 가득했지만
➡️ 나이가 들면서 충동성이 줄어들고 지겨운 것을 잘 참아야 하는 때가 오는거지.
- 하나가 더 있어. 어렸을 때는 밝고 명랑하고 지도력있던 사람이였는데
➡️ 충동성이 없어지지 않아서 나이가 들어서도 참을성이 없어지고 뭐든지 금새 때려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거야.
- 따라서 성격이 좋은 쪽으로 완전히 변화하는 것은 쉽지 않지.
🤗 하지만 우리는 성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수 있어.
- 나이가 들면서 지혜가 생기고 나의 성격으로 인해 누군가와 문제가 생기는 것은 한끗 차이야.
- 예를 들어 물이 끓기 위해서는 100도가 되어야만 해. 만약 99도에서 멈춘다면 물은 끓지 않아. 이처럼 내가 완전히 바뀌지 않더라도 내 성격에 대한 장점을 2~3도 더 올려주고 내 성격의 단점은 2~3도 정도 내려줘서 좀 더 조화로운 인생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가능해.
😵💫 그러나 이것도 한계가 있지.
- 나는 굉장히 내향적인 사람인데 갑자기 외향적인 사람이 되어서 모든 모임에 참석할 수는 없어.
- 예를 들어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100m 단거리 선수야. 만미터에 해당되는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는 100m를 100번 뛰어야 돼. 물론 노력을 통해 200m로 50번 정도는 뛸 수 있겠지. 하지만 단거리 선수인 내가 만미터를 한꺼번에 뛸 수 있는 인내력을 가지기란 굉장히 어려워.
👂명심해! 성격은 좋은쪽으로 변화하긴 어렵지만 나쁜쪽으로 변화하기는 쉬워.
- 따라서 성격이 나빠지지 않도록 모든 것을 조심해야만 해. 우리의 성격을 나쁜 쪽으로 바뀌게 하는 요인은 술과 건강이야. 사람들은 보통 몸이 아파지면 성격이 달라져.
- 물론 다른 요인도 많지. 예를 들어 과시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돈이 많고 여유가 있을 때는 좋은 성격이 되지. 그러나 내가 가난하고 힘들어지면 남이 나를 어떻게 볼지 신경쓰게 되면서 위축이 되기 쉬워.
-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부와 지위를 유지하는게 자신의 좋은 인성을 지속시키는 힘이 되는거지. 즉, 부와 지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좋은 인성을 지속시키기 위한 노력이 될 수 있는거야.
🤏 가치관은 조금씩 바뀔 수 있어.
- 가치관은 조금씩 바뀔 수 있어. 인간이 가진 가치관은 사회가 바뀌면서 아주 조금씩은 변화할 수 있지.
-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무조건 아들 하나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 또한 옛날에는 결혼이 필수였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지. 이처럼 그 사회에서 살아야 하는 일원으로써 어느정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치관의 변동은 가능한거야.
💣 가치관이 달라서 싸운다는 말은 틀렸어.
- 우리가 살다보면 누군가와 갈등을 겪고 가치관 때문에 싸우게 되는 일이 있어. 그럼 우리는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싸웠다고 생각하기 쉽지.
- 사실은 가치관이 달라서 싸운게 아니야. 싸움을 하게 만드는 그 사람의 성격 때문인거지.
- 가치관이 달라도 서로 겁이 많고 마음이 따뜻하다면 싸울일은 없어. 이런 사람들은 우정을 지키기 위해 서로 한발자국씩 양보하거든.
- 하지만 둘 다 복수심이 강하고 겁이 없다면?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끝까지 네가 옳냐 내가 옳냐로 가게되지.
❌️ 가치관의 차이를 갖고 싸움으로 이끄는 성격은 아주 확 바뀌기란 어려워.
- 가치관 때문에 싸우는게 아니라 자기가 갖고 있는 공격성 때문에 싸우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인지해야만 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내가 공격적이기 때문에 싸운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해. 즉, 자신은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서 싸웠다고 포장하고 말지.
- 정리하자면 우리의 성격은 좋은 쪽으로 변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해. 하지만 성격이 나쁜 쪽으로 변하는 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마!
끝!!!!
여기서부터는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야!
🤕 세상에는 생각보다 부모에게 상처받고 자란 사람들이 많아.
- 학대나 방치가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어. 간혹 인터뷰 영상을 보면 노인분들이 울부짖으면서 부모에게 받았던 상처를 토해내는 모습을 보기도 하지.
- 아마 여시의 주변에도 부모를 탓하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앉아 울고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을거야. 어쩌면 이 글을 읽는 본인이 부모에게 상처받은 당사자일 수도 있지.
👋 그리고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
-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를 탓하는 그들을 한심하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반대로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자랐기에 오히려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도 있지.
- 또한 본인 역시 부모에게 상처받고 자랐음에도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거야. 아니면 이 글을 쓰고 있는 나처럼 부모에게 상처를 받아본 경험이 있기에 그들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도 있겠지.
🗣 가끔 사람들은 너무 아무렇지 않게 타인에게 ‘독을 품은 말’들을 내뱉어.
- 부모에 대한 아픔을 꺼내면 그 나이 먹고 왜 아직도 부모를 탓하냐고 한심하다는 듯이 훈수를 두잖아. 독을 품은 말들 때문에 부모에게 상처받은 당사자들은 더 크게 움츠려들 수밖에 없어.
- 부모에게 직접적인 피해와 상처를 입은건 훈수 두는 그 사람들이 아니라 당사자인 것을 왜 모르는걸까?
- 사람들은 보통 자기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선택을 할 때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들이 있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타인도 그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 부모란 존재는 어린아이에게 있어 우주이고 나의 전부야.
- 우리는 부모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시야를 넓혀가. 건강한 부모는 자식에게 성취감, 긍정성, 회복탄력성, 사회성 등 다양한 긍정적인 요소들을 가르치고 교육하지. 부모를 통해 많은 긍정적인 요소들을 배운다는 것은 반대로 부정적인 요소에 큰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해.
- 어렸을 적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제대로 된 양육환경을 제공받지 못한 아이들은 성숙하지 못한 어른이 될 가능성이 높아. 특히 어렸을 적 받은 상처는 어른이 되어서 받는 상처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거든.
- 뿌리가 깊고 큰 나무에게 있어 바람은 ‘성장점을 자극시키는 요인’이 되지만 자라나는 새싹에게 있어 바람은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인 것처럼 말이야.
🌸 어린 아이들은 수만가지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20여년의 세월을 천천히 준비하지.
- 부모에게 상처받고 자란 자녀가 어른이 되어 독립을 한다고 해서 부모에게 배우지 못한 긍정적인 요소가 갑자기 샘솟지 않아.
- 어른이 되면서 만들어진 긍정적인 요소는 어렸을 적 양육환경과 교육을 통해 서서히 쌓아가는거야. 하지만 부모의 무지함으로 인해 당연히 거쳐야할 과정이 생략된다면 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꽃 피우는게 쉽지 않지.
- 이들은 보통 대학을 다니거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천천히 깨닫게 돼.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문득 우리 부모님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해. 혹은 나의 인간관계 패턴이 지속적으로 어긋나거나 사회생활에 자꾸 문제가 생기면서 점점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하지.
💔 내 문제의 원인이 부모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쉽지만은 않아.
- 내가 어른의 역할을 하지 못한 원인이 부모의 양육환경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되더라도 이미 부정적으로 성장한 자아상을 바꾸기에는 늦어버렸다고 생각하기 쉽지.
- 어린 시절 메꾸지 못한 텅텅 빈 구멍들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일이야. 건강한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은 긍정적인 요소를 물려받았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부정적인 요소들을 더 많이 물려받았거든. 높은 충동성, 낮은 회복탄력성, 우울감, 무력감 등이 이들을 감싸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
🛤 이들은 뒤늦게나마 건강한 자아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거치지.
- 이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부모에게 책임을 묻는 순간이 분명 온다는거야.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 이상 내 건강한 자아를 찾기란 어렵거든.
- 각각의 방식으로 물러서거나 맞서기도 하지. 누군가는 부모를 용서하거나 이해하려 할거야. 또 누군가는 크게 분노하며 연을 끊거나 물리적 거리를 두기도 해.
🌱 정말 마음이 아픈 것은 자신이 가진 문제의 원인이 부모가 심어놓은 ‘부정적인 씨앗’에 있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야.
- 자신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현재의 나에게서만 원인을 찾으려하니 답답해지지. 사실 문제의 원인은 어렸을 적 부모가 나에게 심어준 ‘부정적인 씨앗’에 있을 가능성이 높거든.
- 그들은 이렇게 외치지. 도대체 왜 부모로서 어린시절의 나에게 ‘정서적인 버팀목’과 최소한의 ‘경제적인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했는지 말이야.
🍀 그 고통을 뼈저리게 느껴본 나는 주저앉아 울고있는 여시가 전혀 한심하지 않아.
- 나 역시 30여년을 부모에게 상처받으면서 성장하지 못했어. 100세 시대라고 본다면 인생의 3분의1을 제자리 걸음만 했던거지. 젊고 창창했던 그 시절을 그렇게 흘려보낸거야.
- 비록 지금은 여시가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한참을 주저앉아 울고있을지언정 전혀 한심해 보이지 않아. 누군가는 부모를 탓하는 여시를 보며 한심해 할지 몰라도 나는 오히려 그 과정을 거쳐왔기에 그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해.
🥰 언젠가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기를 선택한다면 더 큰 깨달음과 지혜를 얻게 될거야.
- 타인의 아픔에 더욱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넓은 시야와 큰 그릇을 가지게 될 가능성도 높지.
- 부모로부터 아픔을 내뱉는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그 나이먹고 한심하다",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부모탓하냐?"라고 말하는 사람들보다 차라리 부모에게 과거의 책임을 묻는 사람들이 훨씬 더 대단하고 용기있어.
👁 우리들의 아픔을 한심하게 보는 사람들은 특별한 계기가 없다면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시야와 지혜를 얻지 못할거야.
- 이들은 삶을 보는 시야가 한정적이고 고정관념이 강해 인생을 살면서 혜안과 지혜가 생기기 쉽지 않거든.
- 건강한 자아상을 찾기 위해 부모에게 책임을 묻고 문제의 원인에 정확히 접근하는 사람들일수록 삶의 지혜나 혜안을 얻기 쉬운 것 같아.
- 특히 전자는 좁은 식견으로 인해 타인에게 상처되는 말들을 함부로 내뱉지만 그 고통을 직접 경험한 우리는 타인을 위해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해줄 수밖에 없어.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았으니 어떤 말을 할 때 가장 상처가 되고 위로가 되었는지를 잘 알거든.
- 이런 사람들은 직접 경험한 것 뿐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큰 깨달음을 얻는 경우가 많았어.
- 물론 우리와 같은 경험을 했음에도 깨달음을 얻지 못해 타인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지혜와 지성이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지.
🫂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 부모가 비난했던 어린시절 나의 장점과 아름다움을 하찮게 여기거나 외면하지 말아줘. 이제는 부모가 인정해주지 않았던 나의 장점과 아름다움을 나 스스로가 인정해주고 사랑해주길 바래.
- 건강하지 못한 부모로 인해 어린 시절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모습들이 있는지 묻고 싶어.
: 그 시절의 단점들은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순간 너무나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는 장점으로 비춰지게 될거야. 🌺
- 이제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인생을 뚜벅뚜벅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할게! 🍀
첫댓글 여시도 더 행복하자!
좋은말이다
굿귯 나도 저런생각햇어 나이먹을수록 노력하는내가조아
우와 대박이다...
좋은글 고마워 여시야 따뜻한 말이다
1편읽고 읽어봐야지 고마웡
좋은글 고마워♥︎ 모두 응원해!!!
너무 위로가 된다 눈물나 ㅠㅠ 글 감사합니다♡
따숩다 이런 어려움이 있었던 사람은 남의 고통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거 같아 정말
정성스러운글 고마워 오늘은 이글 보러 쩌리 왔나보다 여시가 상처를 회복했기를💜
글 열심히 써줘서 고마워 여시야!!
이 글 보고 흥미있는 여시들
아직도 당신의 머릿속에는 부모가 산다 << 이 책도 추천할게
비합리적 사고방식을 부모와 엮어서 어떻게 좋은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훈련법이 담겨있는 책이라 좋았어!!!!
고마워!! 정말로 많이 위로가 되었어!
여샤 따뜻함이 꽉 차있는 글 정말 고마워...♡
글써줘서 고마워!
오늘 이 글을 읽게되다니 정말 행운이다
고마워 두고두고 읽어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