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이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 제국을 선포한 장면을 그린 그림
단상위에 올라 있는 사람 중 나이 많은 사람이 바로
황제로 즉위한 빌헬름 1세이다.
그런데 이 그림에서 가장 눈이 먼저 가는 사람은
그림의 좌측에 치우쳐진 황제가 아니라
정 가운데에 흰옷을 입은 사람이다.
이 사람이 바로 그 유명한 철혈재상 비스마르크
그런데 이 사람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비스마르크 역시 검은색 제복을 입고 다녔다.
그런데 왜 그림에서는 흰색옷일까?
그것은 비스마르크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빌헬름 1세가 비스마르크를 더욱 눈에 띌 수
있게 그려넣으라고 주문을 했기 때문이다.
업적에 걸맞는 대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독일 제3제국 나치에는 비스마르크가 되고
싶었던 인물이 한명 있었으니...
바로 나치의 공식적인 2인자 헤르만 괴링
기존의 원수 계급과는 다른 '제국 원수'라는
직함을 얻은 뒤 유독 튀는 색의 제복을 입었다.
독일 군대는 전통적으로 어두운 색채를 채용했다.
그런데 괴링은 혼자 유독 밝은 계통의
'제국 원수' 정복을 고집했다.
참고로 괴링 휘하의 공군 장성들은 모두 검은색 제복을 입었다.
주목 받고 싶어하는 괴링의 욕망이
유독 튀는, 자신만을 위한 제복을 탄생시킨 것이다.
그리고 2024년
국민의힘 점퍼에 관심 없는 위원장님
유세 지원 초기에는 깔맞춤이라도 하더니
이제는 아예 다른색 옷을 입고 유세하는 한동훈 위원장님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한라산 다즐링
첫댓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ㅋ
유세하다가 취한 거 ㅋㅋㅋㅋ
빌드업 무엇ㅋㅋㅋㅋ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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