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스님의 광명의길]-24.11.25
많은 사람들은 삶을 헤쳐 가며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자신을 긍정적인 길목으로 안내하는 사람을 은인,
그 반대의 사람을 적으로 간주합니다.
적과 은인이 확연히 가려져 있을 경우
우리에게 약속된 세계는
원한과 앙갚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통의 세계일 것입니다.
여러분들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관세음보살님의 화신으로 받아들이시고,
여러분을 성불의 길로 이끄시는
관세음보살님의 커다란 보살핌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우리의 앞날에는
찬연한 부처로의 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지광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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