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ailynk.com/20240716-3/
평양시 류경건설관리국연대의 여성 돌격대원들이 한국 드라마를 보고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가 신고돼 평양시 안전부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시 안전부는 비공개 대사상투쟁회의도 진행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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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여성 돌격대원 2명의 비사회주의 행위가 우선 폭로됐는데, 이들은 한국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보고 작업 현장에서 이에 대해 쑥덕쑥덕 이야기하다 들켜 체포됐다.
같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돌격대에 동원돼 늘 붙어 다니며 친하게 지낸 이 여성들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몰래 같이 보고 현장에서 쑥덕거리면서 즐거워하다가 다른 여성 돌격대원에게 들키면서 해당 기관 청년동맹에 신고됐다.
청년동맹 조직은 이번 일을 큰 문제로 사건화했고, 결국 이들은 지난달 중순 시 안전부 체포됐다.
시 안전부는 이후 약 보름간 분리해 조사를 벌였는데, 이렇게 그간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 초 사상투쟁회의를 진행한 것이라는 게 소식통의 이야기다.
소식통은 “이번 회의에서 사상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된 두 여성 돌격대원은 즉시 족쇄가 채워져 안전부 예심과로 넘겨졌다”며 “시 안전부는 청년들의 사상 이완 현상을 엄중히 다루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하는 등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첫댓글 저 쪽 인구가 남아나질 않겄네
정은아 니는 안봤나?
싸가지 뒤졌네 나라에서 식량도 안준지 오래라며 사상이 잘도 먹히겠다
진짜 너무하네...말이 돌격대지 북한 건설노동자들 진짜 힘들게 오랫동안 일하는데 짬나는 시간에 한국드라마 보고 얘기나누는 게 얼마나 낙이겠어...
얼마전에 한국 드라마 본 중학생들 몇십명 총살하지 않았나 김정은 돼지야 북한땅에 니 혼자 남겠다ㅅㅂ
정은아 그냥 혼자 살아
미쳤냐 지들은 다 볼거면서 왜 저래
얼마전엔 중학생들 30명 총살했다며 북한 주민들 다 죽이고 그 땅에서 지 혼자 살려고 그러나?
새엄마 살해한 아이랑 한국 문화본 아이랑 같이 총살함... 지금 북한 젊은 층이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마지막 발악하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