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수님은 왕(王)으로 다시 오셔서 모든 나라와 민족을 통치하십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 제자들에게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와서(임하옵시며) 하늘에서 이루어진 천국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완성되기를) 원합니다.’라는 뜻입니다. 2.사탄은 현대 교회가 초대교회처럼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하고 기도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자기들의 시대가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나라가 임하게 해달라’는 기도의 의미를 왜곡시켜서 다른 의미로 알게 하여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예수 재림의 때를 앞당기는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종교적인 일에 몰두하게 하고 있습니다. 3.예수 십자가 사건과 예수님의 재림은 마치 수레의 두 바퀴와 같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는 두 기둥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느 하나만 강조하는 것은 반쪽 복음이며 반드시 두 가지를 같이 묶어서 전해야 합니다. 4.재림에 대해서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오해는 예수님이 오셔서 예수 믿는 자들을 공중으로 들어 올려 저 하늘 어디로 휘리릭~ 데리고 가버린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성경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고 ‘휴거’라는 영화나 ‘레프트 비하인드’같은 소설에서 그렇게 묘사를 했기 때문에 그대로 믿어버린 까닭입니다. 저도 그렇게 믿었는데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최용우
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