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후에는 ac밀란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왼쪽.오른쪽이 보강됩니다. 바로 히바우두와 시도로프의 등장때문이죠. 이러면 히바우두-루이코스타-시도로프 이렇게 두시면 되구요.
나머진 백업으로 쓰시면 됩니다.
다) dm(수비형미들)자리는 1명을 세울건데 여기엔 가투소가 젤 적합합니다. 다만, 원본씨엠이라면 아까 m자리의 오른쪽이 부상 등으로 비어지면 가투소를 그 자리로 옮기시구, dm자리엔 칼라제나 암브로시니를 세우세여.
사실 가투소,칼라제 등은 중앙dm보다는 좌.우로 펼쳐서 윙이나 윙백으로 쓰는게 더 좋지만, 4-1-3-2 포메이션에선 부득이하게 가운데dm을 서야 됩니다.
라) d(수비)자리에는 4명을 세우게 되는데, 솔직히 원본씨엠은 4명보다는 3명을 서는게 더 좋긴 합니다.(확실한 수비수가 좀 부족) 원본씨엠의 경우라면 말디니나 코코가 왼쪽을 서구, 중앙 2명은 말디니,코스타쿠르타,라우르슨,호케주니오르 정도가 서는게 좋습니다. 오른쪽은 코스타쿠르타,콘트라,차못 등이 서는게 좋구요.
( 콘트라는 m자리의 오른쪽으로 가도 됩니다. 사실 미들이 더 좋겠죠. )
패치후에는 4-1-3-2전술을 확실히 쓸 수 있게 되는데요, 네스타와 시미치의 등장이 큽니다.
왼쪽은 말디니(헬벡), 중앙 2명은 네스타-라우르슨, 오른쪽은 시미치가 서면 됩니다. 백업으론 코스타쿠르타,콘트라(임대중?),호케주니오르 등등이 서면 될거구요.
2) 3-5-2(5-3-2) 항아리 공격형
이건 컴퓨터 ac밀란이 기본으로 쓰는 전술입니다.
----0-------0------ fw)
------------------- am)
--0----0-----0----- m)
-0-------------0--- dm)
----0--0---0------- d)
여기서 아까 4-1-3-2와 다른점은, 일단 수비수가 3명입니다. 아깐 4명이었죠. 근데, 여기서 3명의 수비수는 고정시키구요(즉,수비위주로 됨), 아까 4-1-3-2에서의 4명의 수비수는 가운데 2명은 고정, 좌.우 측 수비수는 화살표를 앞으로 그어서 공격에 가담(윙백)합니다.
글구 4-1-3-2와 다른 점은, 이 전술은 dm자리에 2명이 좌.우 측에 서 있습니다. 즉, 4-1-3-2에서의 4명의 수비수 중 좌.우 측 두놈이 공격에 가담하는걸 여기선 한칸 앞으로 와서 dm자리의 좌.우측에서 공격에 들어갑니다.(대신 3백은 고정이죠.)
미드필더 위쪽으로는 4-1-3-2와 동일합니다.
사실 4-1-3-2와 5-3-2(3-5-2)항아리는 비슷한 전술입니다. 다른 점은, 4-1-3-2는 좌.우 윙백(주력.순간속도.크로스)과 수비형미들의 수비력(가령, 비에이라.다비즈.로이킨.예레미스.은디아예 등..)이 확실한 팀에서 쓰면 짱입니다.
5-3-2(3-5-2)항아리 전술은 역시 좌.우 윙백이 확실하고 대신 수비형미들(dm)의 수비력이 약할 경우 쓰면 좋습니다. 대신 수비자리의 3백이 견고히 자리를 지키죠. 즉, 두 전술의 차이는 수비자리에 3명을 두느냐, 아니면 수비자리에 2명,수비형미들 자리에 1명을 두느냐.. 이 차이가 가장 크고 나머진 별 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