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스님의 광명의길]-24.11.26
인간의 삶에서 고통이 사라질 수 있는 날이 있을까요?
스트레스를 떼어놓고
인생을 얘기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고통을 싫어하지만
피할 수 없고,
스트레스를 싫어하지만
면할 도리가 없습니다.
결국 “어떻게 하면 고통을 잘 관리하고
이겨낼 수 있는가?”
그것이 우리 모두의 숙명적인 과제입니다.
고통을 이겨낼 때마다
우리는 진보한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반추해 보며,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을 터득할 때
우리는 발전합니다.
고통을 잘 이겨내고
잘 관리하면,
모든 고통은 때가 되면 흘러가고 사라집니다.
낙엽처럼, 계절의 흐름처럼 말입니다.
<지광 합장>
첫댓글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