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Tashi Duncan
송신기
피치컴은 사인을 입력하는 송신기와 그 사인을 음성으로 듣는 수신기로 세트 구성돼 있음
포수가 송신기의 버튼을 누르면 수신기를 통해 음성으로 전달되는 방식
포수는 상대 타자가 음성을 듣지 못하게 이어폰으로, 투수는 모자에 부착된 장비로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함
소리 듣고 고개 끄덕임
생각한 구종이랑 다르면 소리 듣고 갸우뚱ㅋㅋㅋ
+)
피치컴 : 메이저리그에서 사용중인 포수와 투수의 사인 교환 장비, 어제부터 국내 프로야구에도 도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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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입됐어! 지금 시범으로 쓰는 중
메이저는 이미 쓰고 있고
야선들 어케외웟대 ㄷㄷㄷ
왜 이런거 안하나 했는데 드디어 하는구나
개어렵다
진짜 외울 수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러면 포수는 코치들이 내는 사인도 외우고 투수랑 주고받을 사인도 외워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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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는 이어폰끼고
나머지 투수야수는 모자안에 있는 수신기에서 소리난대 ㅋㅋ
잘못 누르면 우뜩해
너거 이거 외울수있나?
저거 까먹으면 어케
아니 저걸 언제 다 외워?
어케 외우노 ㄷ ㄷ
이거 원래는 손으로 글러브 밑에서 사인 주던 그거야???!?!
그냥 가랭이 사이로 싸인 주세요ㅠㅠㅠ
아 별루야..보는 재미가 없다구 ㅠ
아 왜,, 사인으로 해,, 점점 낭만이 없어지노,,,ㅠ
사인 훔치기 땜에 저걸로 바꿨다고 들었어~~~!ㅔ
포수 기억력 겁나 좋아야겠노.... 난 저렇게 쌩으로 외우는거 진짜 안외워지던데..
나 롯데팬 아닌데 김원중 머리카락때매 모자 꽉 못쓰고 위로 들리던데 저 소리 못 들으면 어카나 걱정되는디 들릴까
우리팀놈들 백퍼 저거 못외운다
야 잘못누름. 버튼 만들어야해
싸인 우다다다 내고 투수가 무한 고개 젓고 팬들 속터지고 그런거 보는 재미도 있는데
야알못이라서 그런데 저거 도입된게 손싸인을 보내면 상대편이 읽어서 알게될 수도 있어서 그런거야??
응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 그것 때문에 난리났어서 먼저 도입했고 한국에도 들어온 거
@Tashi Duncan 아하...본인팀만 알 수 있게 만드는건줄 알았는데 상대편도 읽기쉬운 수신호인가보네..! 알려줘서 고마워!!
낭만야구해야지 낭만야구..
오늘 중간에 전상현ㅋㅋㅋㅋㅋ 안들려~~ 이러던뎈ㅋㅋㅋㅋㅋ
낭만이 읍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