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지기님 왈,
"...그러나 십계명은 에덴에서부터 시작했고 (이때는 안식일은 있었고 나머지는 그원칙만존재-그리고 불문법으로 존재)..."
십계명이 에덴에서 시작했다니,
그리고, '불문법'으로 존재했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주장할만한 불문의 근거라도 갖고 계시는가?
EGW의 것은 제외하고 말이죠.
안식교 및 개혁파 등 SDA(Seventh-day Adventist)의 명칭을 포함하는 교파의 무리들의 문제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EGW의 말을 성경위에 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경우에 대하여 EGW가 언급을 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많은 경우 EGW의 가르침에 눈과 귀가 가리워지는 것은 아닙니까?
EGW의 많은 오류를 알고 계신지 그렇지 않은지 모르겠고,
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인정할지 안할지도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지, 이런 오류에 대하여 언급이 된다면, 소위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사역자들 중 EGW 정도의 메시지나 성경의 계시를 남긴 분들이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본인도 각 시대별 사역자들의 글을 읽어 보았고, EGW의 일부 글도 읽어보았지만, 표현의 차이가 다소 있지만, 결국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각 시대별 사역자들, J.N. Darby, Andrew Murray, J.P. Lewis, Madam Guyon 등등의 성경에 대한 계시가 어떤 부분에서는 EGW의 것보다 더 확실하고 강하면서 그 흐름에 있어 일관성이 있다는 것이죠.
EGW의 경우 시간대별로 말씀에 대한 자신의 해석에 대해서 서로 모순되게 말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반면, 잘 알려진 여러 교단과 교파의 사역자들의 성경 진리에 대한 글에는 흐름의 모순이나, 오류가 거의 없이 진정한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말씀의 진리를 모순되지 않고 펼쳐나갔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대해서 개인적인 견해는
SDA 혹은 그 개혁파들이 지키는 것에 대하여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것으로 인하여 성경의 진리 가운데 다른 것이 가리워지거나, 숨겨지거나, 잘못 전파되지 않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지만,
도덕적인것과 상식적인 것, 그리고 윤리적인 것이 무엇인지 배웠으며,
성경의 진리에 대해서도 상당 시간 배웠습니다.
카페지기보다는 부족한 면이 많겠지만,
안타까운 것은, 전에도 기술한 바가 있었겠지만, 모든 교단과 교파가 성경의 한 가지 항목의 진리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다 전체적으로 보면서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계시가 무엇이며,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준비하고 계신가를 가르치는 것이 지금의 목자와 선생들의 역할이 아니겠습니까?
자칫, 한두 가지의 항목의 진리나 교리로 많은 부분을 보지 못하게 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물론, 성경의 진리와 전혀 관계가 없이 자신들의 교단을 지키기 위하여 거짓 진리를 만들어 내어 사람들을 우롱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구태여 그들을 우리가 애써 바로 잡으려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사단의 유혹에 빠진 자들이므로 그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다만, 성경의 진리 안에서 살며, 하나님의 왕국과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새 예루살렘의 성취를 기다리는 많은 공통의 믿음을 가진 순수한 믿는자들이 하나님의 왕국이 다시 임할 때 그 보상을 받도록 인도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논쟁과 토론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진리를 추구하기 위한 마음으로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으로 생각하시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통과 교제를 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마음껏 성경의 진리에 대하여 나누기를 원합니다.
서로 비난없이 잘 검토하도록 합시다 이것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에덴에서부터 문자적인 10개로 가진 십계명이 있었다는것이 아니라 십게명의 본질적인 원칙은 그때부터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4째계명은 당연히 그때부터 시작했고요 . 잘보세요 1)주인선악과의 탐심을 가진것은 곧 우상이니 -2째계명위반이고요 2)주인허락없이 먹었으니 -도적질이니 8계명위반 3)남의 소유를 탐내니 -10째계명위반 4)만지지말라? 하나님이 말안했는데도 했으니 -9째계명위반 5)
먹고 자기남편도 먹게하고 죽였으니-6째계명위반 6)부모말에 순종치않으니 -5계명위반 7)마귀말에 순종했으니 -7계명위반(영적간음) 8)다른신 마귀에게 순종하니 -1계명위반
이렇게 비교하는 것은 후에 있은 계명으로 그 이전의 사건을 기소하는 것이 아닌지요.
만약 에덴에서 율법이 없었다면 아담하와는 죄인이 될 필요가 없는 자라는것입니다 (딤전2:4) (롬5;12). 죽는다는 것은 불법의 죄로 말미암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롬6:23) (엡2;1) 아담은 언약을 어긴 " 죄"라고 말합니다(호6:7) 마찬가지로 북방이스라엘도 아담과같은 죄로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아담이 죄인된것 처럼 하늘의 예수님도 둘째아담으로 오시면서 죄인모습으로 육체에 죄성을 입고 오시는이유입니다(롬5;14)(고전15;22. 45) 구속의 경륜은 _ 범죄의 시작점에서부터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에덴당시에는 불문법으로 있은것은 (롬5;13)에서 잘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즉 율법을 성문화 하기 전에는 (아담부터-모세때전까지)인류를 법률적으로 정죄할수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안식일교회는 화잇의 글을 성경보다 우위에 둘이유가 없지요 다만 선지자의 글이니 역시 열심히 참고할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선지자를 보내신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대하20:20)
선지자라고 할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선지자라 함은 미리 그 어떤 것을 인지한 자라 할 수 있는데,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선지자라 칭하는 자는 매우 그 위치를 높이는 것이 흔합니다. 그래서 잘못된 것도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요. 그렇지 않은가요?
아래 게시글중 <이시대에 선지자가 필요없는가?>라는 글을 읽어 보셨는지요? 성경에서 말하는 말세의 남은교회에 주시는 선물이 바로 선지자은사입니다 이것은 성경 여러곳에서 약속한것입니다 우리는 위조지폐를 분별하는것처럼 분별할 의무만을 가진자입니다 그리고 화잇의 글이 틀린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하시고 없다면 믿으십시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래도 믿지않는다면 님은 성경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럼 (말4:5)이 언제 어떻게 성취할까요 설명을 하셔야 합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선지자만이 아니라, 많은 어린 그리스도인들, 즉 갓 구원받은 자들을 목양할 많은 목자들이 필요하겠습니다.
혹, EGW의 글을 참조할만하다면 참조, 혹은 성경의 진리를 아는데 도움이 될만하다면 참조하겠지만, 믿는다는 것은 또다른 영역의 일이라 여겨집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책은 오직 성경이겠지요. 많은 선지자라 칭하는 자들과 사역자들의 글들이 우리를 성경을 인도해주는 글임에 분명하겠지만, 그것이 우리의 믿음을 결정하는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믿음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뿐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목사도 선지자를 같은 형제로 두고 서로 받은 은사를 받은대로 활동하는것뿐이지요 선지자라고해서 대단한것이 아닙니다 화잇도 같은 144,000인의 구성원일뿐입니다 화잇이 하늘가면 저보다 우리보다 높은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화잇의 예언글에오류가 없으니 있다면 언제든지 올리십시오 시중에 나도는 거짓 이단연구자들이나 엉터리 비평가들의 글을 믿지 마시고 스스로 연구하는것이 몸에 이롭습니다 저희는 성경의 모든 비밀과 성경에서 가르치는 총체적 구속의 경륜을 깨닫고 있는 교회입니다
이전에 님과 비슷한 경험을 저도 했습니다. 어떤 사역자의 성경 해석과 가르침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믿고 받아들였던 경험이 있지요. 이제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물론 다 틀린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 맞게 말한것도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EGW의 경우도 그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런일이 있다고 모든것에 다 의심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사단의 계략에 말린것입니다 .사단은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요/화잇의 글에 어렴풋이 틀린것이 있을것이다? 괜히 추측마시고 직접읽으시고 성경과 사상이 다른것이 있다면 지적하면 됩니다 그렇지않고 자꾸 추측만 하면 그것도 죄가 될것입니다
글쎄요, 사단의 계략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읽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그 내용을 숙고해봤을 때 어느정도는 신빙성이 있다느껴졌기 때문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모든 신빙성?이라는것도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쫒아 비교하시면 됩니다 (사8;20) 다른방법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성경은 자기의 비밀을 선지자를 통하여 보여주시고 행한다고 했으니(암3:7), 우리는 그분을 통해 대언의 영(계19:10)의 말씀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나요>?
오늘날 개신교는 진리교회가 아니므로 고로 약속의 선물(선지자은사)를 못받은 교회이니 ,,고로 선지자를 도무지 인정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지자가 있다?고하면 이상하게 보일뿐입니다 그들이 그런것은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