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경제,대공황 비트코인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
SR 서울 추천 1 조회 685 20.12.19 17:5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2.19 19:15

    첫댓글 비트코인은 아니고 다른 가상화폐(암호화폐)와 관련된 이야기이긴 한데, 이런 종류의 가상화폐들은 보안문제 잘 확인해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작년에 캐나다 최대 규모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 대표가 크론병 합병증으로 30세에 급사했는데 이 사망한 대표가 보안장치로 콜드월렛(오프라인 상태로 암호화폐를 저장하는 전자지갑)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접근권한이 대표에게만 부여되어서 유일하게 접근권한을 가진 비밀번호의 소유자가 사망하면서 거래소 전체의 암호화폐가 묶이게 되었는데
    그 금액이 1600억 원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https://decenter.kr/NewsView/1VF7XZR3OG)
    비슷한 사례가 국내에도 '코인빈'이라는 곳이 임원이 비밀번호를 분실,삭제해서 파산했는데 피해액이 300억 원 정도랍니다(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0/2019022002639.html)

  • 20.12.19 19:17

    BIS(국제결제은행)에서 나라별 CDBC(디지털화폐) 권고가 있은 후
    반대하던 한국은행에서 CDBC 작업을 하고 있으니
    말 다했죠. 그리고 그레이트 리셋

  • 20.12.19 19:39

    ㅋㅋ 1시간에 1000% 오르는게 경제인가요? 도박입니다 도박

  • 20.12.19 20:57

    개인이 만든 돈이 대중화되어서 국가의 화폐발행 독점권을 저해한다고 판단되면 사제 코인들은 불법화 될겁니다. 국가에서 발행하는 디지털화폐와 개인 발행 화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국가 발행 디지털화폐의 가장 큰 문제는 뱅크런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국가가 화폐 발행을 남발해도 도망갈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 20.12.19 21:16

    대중이 인정하면 화폐가 되는것이죠

  • 20.12.19 22:06

    비트코인 1억이 넘어가면 대중들이 사고 싶어 안달날듯

  • 20.12.20 09:42

    비트코인의 담보는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그게 불분명하면 그 화폐 자체의 신뢰도는 떨어지겠죠 어디 시골시장에 가도 그걸 돈이라고 생각해줘야 돈이죠
    그리고 신용화폐같은 것도 신뢰성 및 미래가능성같은 실물보다 불확실한 담보로 무한확장을 하다 이런 화폐의 왜곡이 생겼는데 비트코인은 무엇을 기반한 보관증이냐는게 궁금합니다

  • 20.12.20 17:56

    도박

  • 20.12.20 21:14

    1. 화폐가 화폐로서 기능을 하려면 신용을 담보할만한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금본위제 시절에는 은행에 보관중인 금덩어리가 담보물이었고 현대 신용화폐는 국가권력이 담보물이거든요. 반면 비트코인같은 민간 암호화폐에서 신용을 담보할 수 있는건 사실상 없습니다. 그리고 기존 화폐가 디지털화 되면서 블록체인기술을 사용한 화폐가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원화나 달러화같은 법정화폐가 암호화폐 형식으로 발행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이럴경우 비트코인을 비롯한 민간 암호화폐가 밀려날 수 밖에 없다는 뜻이죠.
    2. 비트코인이나 리플같은건 민간 암호화폐는 상품권과 비슷한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를테면 제가 편의점 점주이고 서울님께서 도시락을 사면서 현금이 없으니 리니지 게임 내 화폐인 아데나로 결재하면 안되냐고 했을때 제가 ok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서울님간 거래는 물물교환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아데나를 비트코인으로 바꿔서 이야기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거죠. 그러니까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사고파는것 자체는 정부가 문제삼지 않습니다.

  • 20.12.20 21:24

    질문에서 비트코인을 화폐화 하면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느냐에 관해서 일단 어느 나라든지 비트코인을 자국화폐로 삼는 경우는 99.9999%확률로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통화의 발행은 주권에 해당되기 때문에 국가가 통제할 수 없는걸 화폐로 삼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거죠. 이것과 연장선상에 질문에서 암호화폐가 유통되는데 꼭 필요한 기능 즉 채굴이 문제가 될 수 있느냐에 관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채굴시스템을 국가가 독점하거나 금융기관에서 채굴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발급하는 등의 방법으로 통제하도록 만들껍니다.
    3. 비트코인 외에 다양한 코인들이 인정되기는 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상품권의 일종으로 취급될껍니다. 그렇다면 누군가 새로운 암호화폐를 개발한다고 해도 국가차원에서 그다지 신경쓸게 없죠. 어떤 특출난 화폐가 나와서 암호화폐 시장을 교란한다고 해도 사기같은 범법행위가 아닌 한에는 정부는 간섭하지 않을껍니다.

  • 20.12.20 21:53

    비트코인은 위조의 위험이 없지요

  • 21.08.13 10:41

    화폐의 개념으론 이해가 안되는 존재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