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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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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다들 좋은직장, 안정적인 삶을 위해 죽어라 공부하고 노력하는데 그렇게 들어간 직장에서도 오래 버티는게 힘들고 그안에서도 끝없이 twt
ㅇㅈㅇㅇㅅㅇ 추천 0 조회 49,978 24.07.18 19:3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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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8 19:35

    첫댓글 힘들 때도 있지만 소소한 기쁨 행복도 많이 느껴서 태어나길 잘했다고 생각함

  • 트윗 쓰신 분 행복해졋음 좋겠다

  • 24.07.18 19:36

    경쟁해서 발전하잖아....ㅋㅋㅋ
    회사는 내가 얼마나 모자란 사람인지 알려주는 곳이라 좋음..안다닌 사람들은 자의식과잉인 경우 있어서

    나도 예전엔 그런 성격이었거든

  • 24.07.18 19:37

    적당히 경쟁해야 발전하지 이건 걍 목숨 건 생존 서바이벌이야.. 그것도 평생에 걸친...ㅋㅋ 절대 내 자식에겐 이런 삶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애 안낳을거임

  • 24.07.18 19:38

    난 개같이 공감.. 인생이 너무 버거워서 그나마 소소한 행복 억지로 찾아가면서 연명중인데 별로 살고싶지않아 너무 해야할게많고 죽기직전까지 일만하다 죽어야된다는것도 끔찍함 인생이 별로 재미없어

  • 24.07.18 19:38

    근데 죽어라 몇년 공부하고 노력한걸로 향후 몇십년동안 거의평생을 안정적이길 원하는게 더.. 도둑심보일수도..ㅠㅠ 그냥 원래 인생은 스트레스의 연속인것 …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

  • 24.07.18 19:39

    삶이란게 이것만하면 이것만하면 하고 꿑나는게없더라고... 근데 난 이것도 요즘세대가 그나마 풍족하기때문에 느끼는거일듯 예전엔 하루하루 생존의문제기때문에 이렇게 크게느끼지않앗을거같음 생각할여유가생기니까 삶의의미과 힘듦을 느끼게되는거같음...

  • 24.07.18 19:41

    공감.. 이게 나태지옥이 아니면 뭐란 말임?

  • 24.07.18 19:42

    ㄹㅇ

  • 24.07.18 19:42

    ㄴㅁㅇ… 너무 지친다

  • 그래서 취업하고 몇개월은 엄빠가 너무 대단해보이더라. 근데 좀 지나니까 걍 적개심만 올라와서 매사 경계하고 조금만 건드려도 짖는 수준으로 공격성 올라옴ㅋ 그렇게 몇년 지나니까 권태로워지고 그냥 다 귀찮아서 누가 건들여도 관심도 없어짐ㅋㅋ

  • 24.07.18 19:55

    노동자계층은 양심적으로 애 낳지 마.. 본인 좋자고 노예 만드는 꼴이잖아 아득바득 살아봤자 대감집 노예밖에 더 되나
    뇌 빼야하고 생각을 깊이 안 해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거 아는데 과연 그런 곳이 정상인가….? 디스토피아 세계관이잖아 ‘아무것도 생각하지마’, ‘깊이 생각하지마 그냥 즐겨’ 많이들 하는 조언인데 진심 디스토피아물 대사로서 손색없음 왜 아무렇지않게들 애를 낳아서 노예신분 물려주는 싸패짓을 하지? 난 사실 노예 말고 주인계층도 애 낳는 거 부정적인 입장인데(아는 게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질수록 내가 행하는 착취들을 깨닫게되고 그럼 착한 사람은 행복할 수가 없음 인간의 인생 자체가 타인이나 다른 생명체를 착취하는 짓이니까) 주인도 그런 마당에 노예계층은 대체 무슨생각임….?

  • 24.07.18 19:47

    적당한 경쟁사회가 건강하지 지금은 미친 거 같아.. 죽도록 열심히 해야 기본이라는게…

  • 24.07.18 19:47

    공감... 죽어라 공부해서 입시지옥 뚫었더니 또 취준지옥 시작됨....그래서 죽어라 준비해서 바늘구멍뚫고 제발 나 좀 뽑아주세요했는데 들어가니 나오고싶어서 난리

  • 24.07.18 19:49

    하나 넘으면 하나 새로운 미션이 생김.. 근데 어떻게든 되드라

  • ㅇㅈ.. ㅠ

  • 24.07.18 19:50

    진짜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또 좋은것도 많기에 난 태어나서 좋아... 하지만 내가낳겠단말은 아님

  • 24.07.18 19:51

    그냥 그렇게 사는거지 뭐... 나는 경쟁에 도태되서 살지만 그런사람도 있고...

  • 24.07.18 19:52

    나도 이래서 하루하루가 너무 버거워.. 열심히 일해서 이름 알려진 회사 다니는 데, 거기에서도 절절 매면서 살아가는 게 맞을까??

  • 24.07.18 19:55

    즐기는게 안되는데 어캄... 늘 생존의 위협을 받는 기분인데 ㄹㅇㅋㅋ 아무리 좋고 대단한 정자여도 애 절대 안 낳아

  • 24.07.18 19:56

    존나 지쳐요...그냥...

  • 24.07.18 19:57

    힘들다..

  • 24.07.18 20:05

    동물로 태어났음 들판에서 암것도 몬하고 디졋슈

  • 24.07.18 20:06

    ㅁㅈ

  • 24.07.18 20:15

    공감된다 경쟁 발전 지긋지긋하다
    좀 벗어나려고 하면 겁주고 나보다 더 걱정하고 내인생 은근히 후려쳐짐..ㅎ...

  • 24.07.18 20:23

    저래서 애 절대 안낳을거야 당장 내가 살아온 인생이 행복하지 않은데 ..

  • 24.07.18 23:02

    완전 공감

  • 24.07.18 20:25

    맞아!!
    하지만 안 할수가 없다

  • 24.07.18 20:33

    그니까 난 야망가지란 말이 너무 싫어

  • 나 그래서 7~8년 다닌 대기업 퇴사했어..ㅎ
    직군 잘 못 선택한것도 있는데 도저히 못 버티겠더라.. 왜 서른 넘어서 공무원 합격하면 만족하는지 알것 같아..

  • 24.07.18 22:12

    22 나 대기업 유명계열사 다니다가 30대되서 7급시험보고됐는데 이 삶 너무 만족함...

  • 난 그래서 대단한 일 안해도 죽지 않고 살고 있는거..살아 남은게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함...

  • 24.07.18 21:10

    맞아 ..4년차 직장인인데.. 인생이 원래 그런것이지만 한국은 특히 경쟁이 너무 심해서 살아남기 힘들어..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쭉 경쟁이야.. 지쳤어 노력해도 노력은 상대적이니 늘 되는게 없어…ㅠㅠ

  • 24.07.18 21:19

    나도 걍 무의 존재가 되고싶다
    이 말도 모순이네 무는 존재하지 않는뎈ㅋㅋㅋ

  • 24.07.18 21:43

    진심 공감... 안 태어나는 게 최고의 행복

  • 24.07.18 21:47

    공감.. 어찌어찌 대학가니까 취업해야되고 어떻게 취업 잘 해서 좋은 회사 들어가니까 다들 잠안자고 공부하기바쁘고 나만 뒤쳐지고.. 무한 경쟁 지겨워

  • 24.07.18 21:50

    ㅇㄱㄹㅇ

  • 24.07.18 22:06

    ㄹㅇ 태어날 애가 불쌍해 높은 확률로 9-6 노예생활 반복하고 노후 걱정할텐데

  • 24.07.18 22:11

    너무 공감된다

  • 24.07.19 00:15

    나도 이래서 애 낳을 생각 추호에도 없어
    인간의 삶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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