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안에서 근무하는 예원제라는 물리학자가 태양을 이용해 전파를 증폭시킨다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냄
예원제는 어렵게 상부의 허가를 얻어 딱 한번 태양으로 '지구에 지적 생명체들이 살고있다'는 내용의 전파를 발송함
역시나 아무런 답도 오지 않는데...
8년 후
예원제가 혼자 근무하던 어느 밤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지 마라!'
경고한다.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지 마라! 당신들의 방향에는 1000만 개의 항성이 있다. 대답하지 않으면 이 세계는 송신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다. 하지만 대답을 하면 송신원의 위치가 파악되어 당신들의 행성계는 침략당하고 당신들의 세계는 점령당할 것이다!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지 마라!
첫댓글 존잼이겠다
헉 무서워
책 봐뵈야지
가만히 있어야지
취뽀하면 책읽어보고싶어
아 삼체가 이런 내용이었구나..?
넷플릭스 드라마 재밌음. 중국 자아비판부터 맵게 들어옴
삼체 넷플에 있는 그 삼체?
오홍 뭔 중국드라마같아서 1편보다가 말았는데...담에 결제하면 봐야지ㅋㅋㅋ추천ㄱㅅ
ㅇㅇ
아니 삼체 1편이 너무 무서워서 못봤는데 봐야겠잖아 ㅎ
근데 어느나라말로..어떤 방식으로 말이 통한건지.. 궁금해
책엔 좀더 자세히 나오는데 외계인이 보낸 인공적인 전파신호를 정확도나 강도에 따라 식별부터 통역까지 가능한 장치가 있는 설정이었던것같아ㅋㅋ
그러면 삼체 시즌1은 아무것도 아니네 이제부터 시작인거잖아 내용이 와 대박 얼른 다음 시즌 줄줄이 나왔으면
여기서 심장개빨리뜀
삼체.넷플 드라마보고 소설도 정주행중..
아.. 삼체가 그런 내용이여...?
https://youtu.be/kV5-TlYWH0A?si=gm8-wOAetCtvljPA
서솔이 말아주는 삼체 존나 재밋음 볼 엄두는 안나는데 재밌어보이는 여시들 이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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