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아침엔 그럭저럭 버틸수 있을정도지요? 낮에 비하면..
더운공기에 숨이 목까지 차는 일따윈 아직까지 겪지 않은것을
고맙게 여겨야 하는건지...
어제 아픈 귀땜에 일찍 퇴근을 했네여~ 저희 집 근처에 살구있는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잠깐 얘길 했지여~
두런두런 얘길 하다가 결국 화제는 연예인들 얘기로 좁혀지고
제가 인성이는~ 인성이가~ 말끝마다 이러니까 제 친구왈
"난 그 사람 별루던데..어디가 좋아?"
하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는 거니까..
"기냥..잘 생겨서 좋구 스타일 좋아서 좋구 어려서(?)좋구
죄다 좋은데.." 그랬더니 좀처럼 이해할수 없단 표정으로
절 살피던 친구는 '그 사람 야구는 잘해? LG선수지?'
뭐라? 웬 야구? 야구선수중에도 조인성이 있나보죠?
뭐..스포츠엔 워낙 문외한이 돼놔서..
친구야~ 내가 좋아하는 조인성은 예전 '피아노'에 경호로
나왔던 그 녀석이란다~ 야구선수라...
난 조인성이란 야구선수 얼굴도 모르는걸~~
내일이 제헌절이네여~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