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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병역 의무 연령대 우크라이나인 추방 준비 발표
에스토니아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자국 영토를 수색하고 병역 의무가 있는 우크라이나 시민을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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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ll, 2024년 러시아 공세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함락 위험, 젤렌스키는 도망 또는 사망 예상
The Hill은 2024년에 키예프(키이우)가 러시아의 공세로 함락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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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OPEC 탈퇴 선언, 석유 생산량 할당량 불만
앙골라가 OPEC을 탈퇴한다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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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결국 개망신 당했다… "차기 대통령 1위" 했는데 질문 내용 주목, 여론조사 대상도 모르고 이게 무슨 망신이냐 ㅋㅋ
조회수 9.7만회 · 3시간 전#정치유감 #윤석열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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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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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프랑스군 축출 완료 / 중국에 빈집털이 당한 미국 / 유럽 배신에 분개한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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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파도를 지배하다!/예멘 후티에 체면구긴 미국!/해양세력 두들겨 패는 대륙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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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전
이번 방송에서는 홍해 사태의 전개과정과 지정학적 의미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후티군의 공격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의 변화는 러우전쟁, 가자사태 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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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추국가 한국은 부자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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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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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5년까지 차세대 전투기 개발 선언. 우리 KF-21 6세대 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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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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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황(12/22)- 우, F-16 전투기 도착, 스테포베에서 후퇴, SU-34 폭격기 요격/러, 보흐다니브카와 노보미하일리브카 전진/미국, 예멘의 공항과 항구 정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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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삼겹살집을 차리면 생기는 일 (ft.외국인반응) | Korean BBQ restaurant in Chinatown,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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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삼겹살맛집 #해외먹방 런던 차이나타운에 한국식 삼겹살집 (ft.사장님 한국분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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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부대찌개를 줄서야만 먹을 수 있는 영국 상황..(영국 현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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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9만회 1년 전
요즘 영국은 부대찌개를 줄서야 먹을 수 있다고?.. 영국 현지 영상에 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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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식 우크라이나 프로젝트는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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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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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숨통 틔워준 대러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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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황(12/22)- 우, 러 SU-34 폭격기 3대 요격/F-16 1개 편대 도착/스테포베서 후퇴/러, 보흐다니브카 좌우 고지대 진격/미, 예멘 폭격 목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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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황(12/21)- 우, 잘르주니 사령관 러 협력 혐의 조사/여론조사에서 밀리는 잘르주니/로보티네 정착지 포위 작전/러시아의 노보미하일리브카 지뢰밭 돌파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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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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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T4UcEgcVPw4?si=mCPt2aYtJhkIGpsh
유럽 모범 국가? 더 이상 아닙니다. 독일 경제가 수렁에 빠진 이유 [독일 경제 특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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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42.9만
출처: https://v.daum.net/v/20231224214957029
예멘 과도정부, 후티반군과 휴전 일정표 마련에 합의
이재준 기자입력 2023. 12. 24. 21:49
출처: https://v.daum.net/v/20231224094232213
"예수는 가자지구 폐허 속에 함께"…베들레헴의 우울한 성탄절
권수현입력 2023. 12. 24. 09:42
축하행사 취소·축소…'건물 잔해 속 아기예수' 구유장식도 등장
"순례·여행객 거의 없어…코로나19 때보다 더 안좋은 상황"
레바논 남부도 폭격 속에 성탄 분위기 실종
출처: https://v.daum.net/v/20231224093004059
기자 5명 중 1명 "언론계 지금도 촌지 받는다"
정철운 기자입력 2023. 12. 24. 09:30
한국언론진흥재단 '2023년 한국의 언론인' 조사
"내 일의 중요성에 대해 점점 회의가 든다" 37.1%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출처: https://v.daum.net/v/20231224092118985
"세균전 전범자 후예"… 북한, 日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거듭 비난
최소망 기자입력 2023. 12. 24. 09:21수정 2023. 12. 24. 09:39
조선중앙통신 "내년 방출 땐 트리튬 농도 확인 안 해… 인류 위협"
알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023.08.22/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이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내 방사성 오염수의 내년 4차 방류 계획을 두고 "범죄적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지면에 게재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통해 "얼마 전 일본 당국은 핵오염수의 4차 해양방출을 다음해 2월 하순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엄중한 건 (일본이) 지금까지 형식상으로나마 진행해 온 트리튬(삼중수소) 농도 확인 공정을 (4차 방류 땐) 거치지 않기로 한 것"이라며 "일본이 핵오염수를 갖고 전 인류의 생명 안전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일본 도쿄전력이 운용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때 가동이 중단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사고 당시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기 위한 냉각수 주입과 외부의 빗물·지하수 유입 등 때문에 원전 건물 내에선 방사성 오염수가 계속 생성되고 있다. 작년의 경우 하루 평균 90㎥ 상당의 오염수가 생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당초 이 오염수를 원전 부지 내 물탱크에 보관해오던 일본 측은 그 '포화 상태'가 머지않았단 이유로 해양 방류를 결정했고, 2021년부터 2년간 국제원자력기구(IAEA)로 해양 방류계획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받은 뒤 올 8월 방류를 시작했다.
일본 측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를 이용해 오염수의 일부 방사성 물질을 정화 처리한 뒤 이 과정에서도 걸러지지 않은 트리튬은 바닷물에 재차 희석하는 방식으로 그 농도를 낮춰 바다로 흘려보내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이 같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방식이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IAEA의 평가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선 그에 대한 우려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조선중앙통신은 "'깨끗한 물'이요, '처리수'요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국제사회의 우려·불안을 무시하고 끝내 핵오염수 해양방출을 강행한 일본이 이젠 독성물질 농도 확인공정마저 줴버리고(내버리고) 바다에 마구 내버리겠다는 건 인류 생명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우롱이며 용납할 수 없는 망동"이라고 날을 세웠다.
통신은 특히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생화학무기 연구·개발에 나섰던 사실을 들어 "세균전 전범자들의 후예가 오늘은 각종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 핵오염수로 바다를 못쓰게 만들고 지구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 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통신은 최근 일본 홋카이(北海)도 해안에서 집단 폐사한 정어리 떼가 발견된 것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과의 연관성을 제기한 외신 등을 인용,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 날 리 만무하다"며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방출 책동은 모든 나라·지역·인류의 먼 앞날까지도 엄중히 위협하는 또 하나의 특대형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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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daum.net/v/20231223204213587
11년치 정어리떼 또 폐사…"오염수 탓" 외신에 일 '발칵'
박상진 기자입력 2023. 12. 23. 20:42수정 2023. 12. 23. 22:30
<앵커>
일본 해안가에 이달 들어 엄청난 양의 정어리 떼 사체가 여러 차례 발견이 됐습니다. '원전 오염수' 때문 아니냐는 이 의혹을 중국에서 제기했었는데, 영국 언론도 비슷한 보도를 했습니다. 일본 정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달 초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죽은 정어리떼가 드넓은 해변을 뒤덮었습니다.
파도를 타고 사체는 끊임없이 뭍으로 밀려왔습니다.
폐사한 정어리 떼는 1천100t 규모.
일본에서 11년 동안 잡아야 하는 양입니다.
사체 처리에만 2주 이상 예상됐습니다.
[오이즈미/하코다테시 시장 : 빨리 치워야 합니다. 정리하면서 사체를 어떻게 처리할지 검토하겠습니다.]
이어 지난 14일, 하코다테에서 900km 정도 떨어진 미에현에서 또 정어리 사체가 바다를 가득 메운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역 어민 : 80년 동안 여기서 태어나 자랐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입니다.]
잇단 정어리떼 폐사에 중국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때문 아니냐는 반응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했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3개월 뒤 수천 t의 물고기 사체가 밀려왔다며 원전 연관성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로 생태계가 혼란에 빠졌다는 관측까지 덧붙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정정 보도를 요청하는 등 적극 진화에 나섰습니다.
[야마다/도카이대학 교수 : (이상기온으로) 올해 해수 온도가 상승해 연안에 플랑크톤이 겨울에도 대량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죽은 정어리를 수거해 분석 중인데, 집단 폐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염수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데, 도쿄전력은 내년 2월 4차 방류한다는 계획은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한철민·문현진)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3/0012283268?ntype=RANKING
"군대 오지 마"…美 Z세대 병사 '틱톡 반란'(영상)
입력2023.12.24. 오전 6:01 수정2023.12.24. 오전 6:11 기사원문
현성용 기자
군복 입고 얼굴 드러낸 채 급여·대우 비판
"하찮은 일만 시켜"·"체력 단련 혹독" 불평도
미군, 신병 모집 미달…입대 관심 감소세
사용 금지된 틱톡 버젓이…관리 허점 노출
[서울=뉴시스] 현성용 기자 = 군복을 입고 얼굴을 드러낸 채 영상 속에 등장한 미군 병사. 신원이 노출되는데도 "입대하지 말라"며 군대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군이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 병사들의 '틱톡 반란'에 직면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그러면서 미군 병사들이 틱톡에 올린 다양한 영상들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병사들은 낮은 급여와 열악한 대우에 대해 비판했다. '구린 급여'·'엉망인 음식' 등 군생활에 대해 비판한 한 병사의 게시물은 수십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른 병사도 "충분한 급여를 받지 못한다" 등 군대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5가지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병사는 미군 입대시 주어지는 '교육' 혜택에 대해서도 평가절하했다. 그는 "그 교육을 받기 위해 먼저 충족해야 할 요건들이 있다"며 "교육 혜택 때문에 군대에 들어가려고 한다면 그냥 학교에 가라"고 말했다.
자율성이 없고 상관들의 대우는 가혹하며, 전장에서 적과 싸우는 대신 하찮은 일만 해야 한다는 불평도 있었다. 역시 군복을 입고 영상을 찍은 한 부사관은 "군생활의 99%는 전투보다 바닥을 닦는 것"이라며 "전투 지역에 파견되더라도 오늘날 이 세상에선 아마도 전투를 겪지 못할 테니 (군대에) 들어가지 말아라"고 말했다. 다른 병사는 지휘관들이 "권력에 취해 있고, 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군대에서 넌 그들의 개다. 그들이 네게 뭘 하고 싶어 하면 넌 그냥 해야 해"라고 덧붙였다.
혹독한 체력 단련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하기도 했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18세~25세 젊은이 중 절반 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 입대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2021년 미군 병사 중 23%가 비만이라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현실에 미군은 병사들의 체중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고, 이에 스트레스를 받는 병사도 많은 상황이다. 한 여성 병사는 "18분 이내에 3km 이상 달리지 못한다고 좋은 병사가 아니란 취급을 받기 전에 입대하지 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상 속 병사들은 군기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 우려를 낳기도 했다. 영상의 상당수는 영내에서 근무 중 촬영된 것으로 보였다. 열악한 대우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린 병사는 다른 영상에선 탈레반과의 전투 중 하루 종일 틱톡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군은 신병 지원자가 줄고 있는 가운데, 이런 병사들의 영상이 군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킬까 걱정하고 있다. 미국 육군은 올해 신병 6만5천명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모집된 인원은 25%에 달하는 1만5천명이나 부족했다. 해군도 1만명, 공군은 10% 정도 목표치에 미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군 입대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 조사에서 16~21세 청소년 중 군대에 갈 생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은 9%에 그쳐 코로나 이전보다 13%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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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군이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 병사들의 '틱톡 반란'에 직면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그러면서 미군 병사들이 틱톡에 올린 다양한 영상들을 소개했다. 영상 속 병사들은 군복을 입고 얼굴을 드러낸 채 "입대하지 말라"며 군대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출처 : sgtbarb96
미군은 병사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도구로 중국 정부와 연계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틱톡을 사용하는 것에도 우려를 표시했다. 이미 미군은 병사들에게 정부가 지급한 기기에서 틱톡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상태다. 그런데도 많은 병사들이 틱톡에 영상을 올린 것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심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현성용 기자(embco@newsis.com)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83221?sid=104
아라비아해서 이스라엘 상선에 드론 공격…배후 불확실
입력2023.12.23. 오후 10:03 수정2023.12.23. 오후 10:06 기사원문
이명동 기자
인도 베라벨시 남서편 370㎞ 지점서 피습
선박에 불길 일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어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18822?sid=104
"이란, 인도양에서 유조선 공격"
입력2023.12.24. 오전 8:28 기사원문
송경재 기자
이란이 예멘 후티반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인도양에서 23일(현지시간) 유조선을 직접 공격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발표했다. 22일 예멘 사나에서 한 남성이 소총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EPA연합
이란이 23일(이하 현지시간) 인도양을 지나는 유조선 1척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예멘 후티반군이 이란의 선박 레이더 좌표를 제공받아 홍해를 지나는 상선들을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이란이 직접 공격에 나섰다.
홍해, 인도양 등 세계 주요 해상로가 점점 위험해지면서 물류비용 증가와 물류차질이 우려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일본 소유이면서 라이베리아 선적으로 네덜란드가 운용하는 화학유조선 켐플루토가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께 인도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인도 연안에서 약 200해리(약 370km) 떨어진 곳에서 드론에 피격됐다. 이 드론은 이란에서 발사된 일회용 공격 드론이었다.
이란은 과거부터 유조선을 공격하고는 있지만 하마스가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한 뒤로는 처음이다.
미국은 이란에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해왔다. 이란도 확전을 우려해 미국을 직접 자극하지는 않았지만 후티 반군에게 선박 레이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괴롭혀왔다.
이번에 피격된 유조선은 일본 리오브릴란테가 소유한 배로 네덜란드 에이스-퀀텀 화학탱커가 운용하는 화학운반선이다. 이 배는 이스라엘 해운 재벌 이단 오페르와 연관돼 있다.
미 국방부는 이번 드론 공격으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배에 붙은 불도 진화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 해군 군함에 대한 공격은 없었으며 현재 이 선박은 미 해군과 교신하면서 인도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란은 후티 반군을 부추겨 홍해를 지나다니는 선박들을 공격하고 있다.
후티반군은 폭이 약 32km에 불과한 홍해 입구 바크 엘-만데브해협에서 미사일과 드론으로 선박들을 공격하고 있고, 공격에 필요한 선박 좌표는 이란이 제공하고 있다고 미국은 밝힌 바 있다.
이때문에 피격을 우려한 주요 해운사, 유조선사들이 홍해 항행을 꺼리면서 수에즈운하 대신 약 5150km 더 긴 아프리카 희망봉을 도는 항로를 택하고 있다.
한편 이란이 드론으로 공격한 켐플루토에는 석유정제품들이 실려 있었다. 사우디 주바일에서 출항해 인도 망갈로르로 향하던 중이었다.
송경재 기자 (dympna@fnnews.com)
출처: http://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7
[이범주의 생활에세이] 미국의 일극 패권 종식 흐름에 내가 기대를 갖는 까닭
미국패권이 종식되고 나면 이 땅에서 어떤 변화가 생길까.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변화는 필시 이 사회가 당연한 것으로 간주하고 제 입지로 삼아 온 토대, 그 한 부분이 무너지는 변화에 해당될 것이다. 난 그 변화가 위에서 말한 이상하고 엽기적인 정경들의 궁극적 종식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보기에 이 엽기적 현상들이 이 땅에 존재하는 여러 고통들의 근본적 원인에 해당되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나로서는 너무도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나빠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 이범주.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미국의 일극 패권 종식 흐름에 내가 기대를 갖는 까닭
[사진출처: 다큐창작소]
예멘군이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학살에 반대하며 이스라엘 향발(向發) 상선들의 홍해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에 미국이 연합군을 편성해서 예멘군의 기도를 좌절시키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연합군에 편입됐다고 하는 나라들이 거의 모두 겉으로만 이름을 올렸고 실제 작전에는 참가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한다. 게다가 미국에 대한 예기치 않은 결정적 타격이 즉시 가해졌으니 말라카 해협의 말레이시아가 향후 이스라엘 국적 상선의 국내 기항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예멘이 훌륭한 줄은 진작 알았지만 말레이시아도 그리 용감한 줄 몰랐다. 나는 앞으로 말레이시아를 좋아하기로 했다. 벳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동남 아시아에도 멋진 나라들이 많다.
미국이 예멘의 기도를 좌절시킬 수 있을까. 그러려면 예멘 땅에 있는 미사일 발사기지를 공격해야 한다. 온갖 고난 감수하며 반제 자주화 투쟁 이어온 전투적 예멘군의 수중에 각종 첨단 대함 미사일과 드론이 있다고 한다. 예멘의 뒤에는 극강 군사력에 전투의지 충만한 이란이 있다. 예멘은 군함이 발사한 화력을 땅으로 흡수할 수 있지만 바다 위 군함은 오로지 제 함체로 폭발물을 받아내야 한다. 혹여 미 군함이 미사일 맞기라도 하면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화염과 함께 침몰되는 거다. 그 멋지고 섹시한 광경은 미국의 군사패권에 종결점을 찍은 잊을 수 없는 상징물로 기록될 것이다.
미국은 예멘을 좌절시키지 못한다. 예멘, 말레이시아.....불과 얼마 전만 해도 미국에 개길 생각 감히 하지 못했을 나라들이 똑바로 고개들고 미국에 제 할 말 하는 세상이 되었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있다면 이런 정황을 두고 하는 게 아닐까. 세상 변하는 속도가 어지럽다.
미국의 일극패권이 기본적인 전제로 놓여진 세상에서 이 나라 후세인들이 필시 “참으로 엽기적이고 희한한 시대였다”고 평가하게 될 지금 풍경들이 있다. 말하자면 다음과 같은 것들.
[사진출처:다큐창작소]
- 경제적, 군사적으로 이미 패권적 힘을 결정적으로 상실했을 뿐 아니라 도덕적, 정치적으로도 완전히 정당성을 상실한 부도덕하고 추악한 제국 미국을, 거의 모든 나라들이 혐오하고 적대하는 와중에도, 마지막까지 흠모하고 두려워는 것. 그리하여 미국의 부당한 요구에 의해 기업들이 러시아에 지은 1조짜리 공장을 단돈 14만원에 팔아먹고 온갖 불리한 조건 감수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70조(140조?) 돈 들여 미국 땅에 반도체, 자동자, 2차 전지 공장을 짓는 자멸적 결정을 한 것.
- 일본에 이어 점령자로 들어와 당시 이 나라 인민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통일국가 건설을 향한 열망을 전쟁과 수백만 인민학살로 좌절시키며 결국은 분단을 고착해 버린 미국을 고마운 나라로 감읍하여 모시며 그들 군대의 공짜 주둔과 그들의 지배자적 행세를 용인하고 더 나아가 매년 막대한 돈을 바치며 사는 것.
- 언젠가는 같이 살아야만 하는 동족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집요하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각종 언론수단을 동원하여...말하자면 깨어 있으면 접촉하게 되는 모든 수단들을 다 동원하여...도저히 같이 살아서는 안 될 불가촉 천민과도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생산해 내는 것.
-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노동자, 농민들 수입이 간신히 겨우 먹고 살 만한 정도에 한정되고 그나마 안정된 고용의 정규직 비중이 50%도 되지 않으며, 같은 일 하더라도 정규직-비정규직 사이의 임금격차가 극심한데도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사람들을 좌파, 사회동요분자, 사회불만 분자들로 범죄인視 하는 관행... 말하자면 성실한 노동으로 세상 떠받치는 노동인민들을 잠재적인 위험세력 혹은 있는 자들 돈을 벌게 하는 착취대상으로 보는 관행......
이런 참상들이 미국이 전 세계 단위에서 일극 패권을 유지하는 전제 위에서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온 것이다.
미국패권이 종식되고 나면 이 땅에서 어떤 변화가 생길까.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변화는 필시 이 사회가 당연한 것으로 간주하고 제 입지로 삼아 온 토대, 그 한 부분이 무너지는 변화에 해당될 것이다. 난 그 변화가 위에서 말한 이상하고 엽기적인 정경들의 궁극적 종식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보기에 이 엽기적 현상들이 이 땅에 존재하는 여러 고통들의 근본적 원인에 해당되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나로서는 너무도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나빠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출처: http://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6
예멘 나포 선박의 석방 조건
통일시대는 중동사태 특집의 일환으로 예멘이 나포한 선박은 팔레스타인이 정한 조건으로만 석방된다고 밝힌 예멘 안사르 알라 대변인의 알 마야딘 독점기사 전문을 번역게재합니다.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연대하는 저항축 국가들의 움직임을 통해 중동사태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번역: 통일시대연구원 번역팀.
출처: 알 마야딘(Al Mayadeen) 2023년 12월 19일자 기사.
예멘에서 나포된 선박은 팔레스타인이 정한 조건으로만 석방된다
예멘 안사르 알라 대변인 모하마드 압델 살람은 알 마야딘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예멘은 나포한 선박을 팔레스타인이 정한 조건에 따라서만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멘 안사르 알라 대변인 모하마드 압델 살람
예멘 안사르 알라 대변인 모하마드 압델 살람은 지난 화요일에, 팔레스타인에 가해지고 있는 범죄적 공격은 모든 자유인으로 하여금 행동을 취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그들이 시온주의자들의 오만과 범죄에 맞서 싸운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알 마야딘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예멘 고위 관리(압델 살람)는 사나(예멘)가 "점령된 팔레스타인을 직접 지원할 수는 없다. 우리는 국경을 공유하지 않으며 지상전에 참전할 수 없다; 우리는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고 해군 작전을 수행할 능력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압델 살람 장관은 또한 예멘 군대가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모든 도전에 비추어 볼 때 현장 상황에 따라 긴장 고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잔혹한 침략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역사적 점령은 예멘의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 이슬람과 아랍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세계의 모든 자유인으로부터 광범위한 대중적 지지를 필요로 한다."라고 안사르 알라 대변인은 말했다.
'이스라엘' 보호 위한 미국 주도 연합군
점령된 팔레스타인과 가자지구를 지원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예멘의 작전에 대응하여, 미군은 해상 무역로 확보라는 미명 하에 홍해에서 "번영 수호자 작전"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연합군을 출범시켰다. 연합군에 편제되어 펜타곤과 협업할 나라들 중에는 영국, 바레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세이셸, 스페인이 속할 것이다.
이는 미국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주장한 것처럼 단순히 "전략적 수로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홍해를 전쟁터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이 연합은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국제 수로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연합이라고 부를 수도 없으며, 실제로는 사산된, 약한 집단이다." 라고 압델 살람은 계속해서 말했다.
예멘 고위 관리는 “예멘에 인접한 국제 수로는 안전하며 안보나 군사적 문제를 겪지 않는다”라면서, "예멘군과 해군은 예멘에 인접한 수로가 안전하며, 이스라엘로 향하는 선박이나 이스라엘 선박이 아닌 선박은 표적이 되지 않는다고 거듭 밝혀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연합군이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공격을 용납하거나 지지하는 데 사용될 수 없다고 덧붙이며, 연합군에 속한 어떤 회원국도 홍해에 해상 국경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압델 살람은 연합군의 결성이 예멘의 작전에 어떤 차질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프랑스, 영국의 구축함들과 홍해 건너편에 있는 군사 기지들은 가자지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행되고 있는 예멘 군사작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그는 홍해를 예의 주시하는 모든 아프리카와 아랍 국가들이 연합군 결성 뉴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보고 있다면서, 연합군 참여국들에게 예멘을 공격하고 분쟁을 확대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고 경고했다. 실수가 발생할 경우, “이스라엘인들도, 미국도, 서방 세계도 그들의 행동에 따른 후폭풍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예멘 민중은 지도부를 지지한다
이스라엘 점령군과 미국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예멘 내전을 이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 예멘 관리는, 그들이 일부 현지 용병들을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이 선택은 실패할 운명"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각계각층의 예멘인들은 이스라엘의 오만함에 맞서 예멘 지도부의 편에 서 있다. 어떤 예멘인도 이스라엘의 수호자나 보호자가 되는 것을 결코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압델 살람은 팔레스타인 점령지를 지원하기 위한 예멘 작전이 시작된 이래 오만(Oman)은 중재자를 자처하며 사나(예멘)에 연락해 권고와 협박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그중에는 저항군의 작전이 예멘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협박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홍해를 보호'하기 위한 국제 연합군을 만들겠다는 위협이나 제재와 군사 작전의 위협도 있었다. 그러나 예멘의 입장은 독단적이지 않으며, 힘을 과시하거나 전쟁과 문제거리를 만들기 위함도 아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대규모의 야만적인 침략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동지역의 평화를 추구하려는 어떤 당사자든 미국과 이스라엘에게 가자지구에 대한 부당한 침략과 봉쇄를 종식시킬 것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압델 살람 대변인은 만약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원조가 들어오도록 허용된다면 예멘은 긴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원조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일상적 필요를 충족시켜줘야 하고, 충분해야 하며, 오직 그렇게 될 때에만 예멘은 상황을 검토하여 다음 단계의 조치를 고려할 것이다.”
"해상 운송에서 육상 운송으로 전환하는 것은 매우 비용이 많이 들며, 운송 시간도 많이 걸리고 운송 가능한 상품의 양이 적어 [이스라엘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그는 UAE에서 팔레스타인 점령지로 가는 육로 건설 뉴스에 대해 논평했다.
예멘 봉쇄로 홍해 대신 사용할 새로운 육로의 첫 개통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신선식품 1차분이 '이스라엘'에 도착했다고 이스라엘의 ‘왈라!’ 뉴스 웹사이트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식료품 운송은 UAE에서 "홍해의 대안으로 [사용되는] 새로운 육로를 통해" 운송되었다. 화물은 UAE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 요르단을 거쳐 "이스라엘"로 운송되었다.
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첫 수송은 성공적이었으며, 10대의 트럭이 이스라엘을 위해 UAE에서 팔레스타인 점령지로 이동했다.
트럭은 꼬박 이틀과 몇 시간이 더 걸려 약 2,000km(1,242마일)의 거리를 가로질러 건너야 했다.
이스라엘 언론은 지난 12월 '예멘의 해상통로 폐쇄 위협'을 피하기 위해 UAE 두바이 항구 당국과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하이파 항구 간 육로 개통과 관련한 합의가 체결됐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만이 나포된 선박을 석방할 수 있다.
"작전이 시작된 이래 하루도 빠짐없이 몇척의 선박들이 홍해에서 희망봉으로 항로를 바꾸었다"고 그는 말했다.
안사르 알라 대변인은 나포된 배가 팔레스타인 국민의 요청에 따라 나포됐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인민들의 결정이 없이는 나포된 선박이 예멘의 항구를 떠날 수 없다."
그는 이스라엘 국적인지, "이스라엘"로 향하는지가 식별되지 않은 선박이 홍해를 통과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가능하겠지만, 이런 상황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멘은 아랍과 무슬림 인민의 안보와 안정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어떠한 위험 상황에 직면하여서도, 그들의 핵심적인 동반자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압델 살람은 "예멘은 첫날부터 팔레스타인 형제들과 나머지 저항축 나라들과 함께 한 참모부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레바논의 이슬람 저항군을 칭찬하면서, 남쪽 국경에서의 작전은 이스라엘 점령군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그 자원을 크게 고갈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레바논과 점령된 팔레스타인 국경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이례적인 전투이다.[...] 이것은 헤즈볼라가 수십 명의 순교자를 바친 매우 중요한 전선이며, 이스라엘을 편집증에 빠져들게 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한 이라크에서 이슬람 저항군이 수행하고 있는 작전을 칭찬했다. "아랍과 이슬람 지역에서 외래 침략군의 존재를 없애는 데 긍정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는 "이 저항축은 역사적 위기의 시기에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줬고, 그 약속을 거듭 지켜왔다"며, 이미 많은 조율이 이루어졌고, 전투가 잘 진행되어 팔레스타인 저항군에 도움이 되고 있긴 하지만, 더 많은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월 7일에 일어난 일은 전략적 변화이며, 다음 세대를 위해 가르쳐질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움마(역주:이슬람 공동체)에서 이슬람의 단결을 되살린 역사적인 서사시이며, 아랍 사람들이 여전히 씩씩하게 살아 있다는 것을 과시했다"고 압델 살람은 강조했다.
인터뷰 말미에 예멘 대변인은 팔레스타인 저항군에게 “당신들은 이 전선에서 혼자가 아니다. 우리 이슬람 국가들과 아랍 국가들의 인민들은 당신들과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원문보기: Ships captured in Yemen to only leave on Palestine's terms: Exclusive | Al Mayadeen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