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해운대주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용궁사는 2회해변밀롱가장소였던 송정과 가까운거리이구요 물론
해운대와도 가까운거리에요 자~ 일단 관광을 하시고
용궁사입구입니다 진입로에 작은굴다리가 있는데 마치 용궁으로 들어가는
기분~^^
역시 진입로이구요 석등이 쭈루룩~ 초입에 있는 12개 띠별로 있는 12지장군?
그옆에 서서 사진한컷도 좋죠 여기서 잠깐! 나이가 들통날수 있습니다
아무리 동안이라지만 12살이야 양심이 있지 속이지 못하겠지ㅡ,.ㅡ;;;;
용궁사전경이에요 날씨가 약간 흐렸나본데... 굴다리를 지나면서부터 마치
용궁으로 들어왔나?.... 하는 약간 이국적이기도 하구요 용왕님 인어공주 물고기들이
사는 용궁이 그럴까싶게 화려한듯 아기자기하고 색감이 참 이쁜절이죠^^
관광을 마쳤다면 먹어야죠 청사포조개구이 ㅋ~~~~~
돌맹이 자갈 바위등으로 이루어진 작은해안이 바로 조개구이집과 면해있는
청사포조개구이집 찰랑찰랑 파도소리 들으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조개구이~~~
여독이 싸~악 풀리시죠^^
조개구이집 대충 이런 서민적인분위기입니다 포장마차의 빨간천막을 두른.....
왁자지끌 여기서 부산사람들 사투리도 실감해 보시고^^
싱싱하고 푸~짐한 메인이 나왔네요 2만원부터~이던가? 통통한조개살에 모든재료가
살아있어 정말 싱싱하답니다~^^
이모~~~여기 소주 한병~~(부산에선 모든 음식점에서 이모를 불러야합니다
부산즐기기의 필수!) 딱! 한병만 드세요 이따가 밀롱가 가야죠~^^
디져트 조개육수라면~ 이모~~밥 주이소~ 김도예~~ 청사포에서 김은
또 다른 별미입니다 꼭 챙겨드세요^^
여기까지 금요일 일찍도착하신분들의 여정이구여~ 저녁엔 서면 라티노로!!
바로 요런 바다를 배경으로 야외밀롱가를 진행하게 되는겁니다~
아까 조개구이로 불렀던배도 다~ 꺼지고 다시 출출하시죠 해운대24시영업해장국입니다
이모~~ 밥좀 더 주이소~ 커피말고 국밥이 리필 된다는거 여기서 첨 알았습니다
가격도 2500원!!
벌써 몇시야?? 이제 편안한 숙소로... ㅋㅋ 글쎄요~~ 잠들을 주무실라는지 ㅎㅎ
계속 살아계실 분들은 MP3 챙겨서 해운대공원(까먹었다 어쨌든 정자있는곳이
있어여) 거기가서 해돋이보면서 통통배 지나가는거 보면서 탱고에 젖어 해돋이
밀롱가 해보세요^^ 저절로 숙연해지고 눈물이 찔금...
일출인지 석양인지.... 여튼 이런배경으로 밀롱가를....^^
이정도로 금요일 일정을 마치겠구요 토요일 아침인가...
해운대^^
부산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자갈치시장 이른새벽에 나가면 시끌벅적한
사투리와 비릿한 바다냄새 활기찬 부산을 몸으로 느낄수 있죠 여기선
리어커에 끌고다니며 파는 팥죽 호박죽 국밥 국수등등 이런 먹거리들도
한번 드셔보세요 1000원~1500원정도
부산이 자랑하는 또하나의 별미 꼼장어
어릴때 자갈치에서 먹었던 꼼장어 좋아하지만 참! 서면라티노에서
가까운 싸대이~집도 맛있어요 밥도 볶아먹고^^
부산 오뎅 맛있는거 다 아시죠 부산떡볶이도 맛있죠^^ 가랫떡굵기의
떡을 뚝뚝 썰어넣고 윤기나는 빨간고추장양념이 듬뿍발린 떡볶이...
밀롱가 3일째 서면라티노에서 열리는 정기밀롱가에 오시면 서면먹자골목에서
맛보실수 있어요 기장칼국수도 맛있어요 걸쭉한 국물 1500원인가? 2000원?
이상~ 본격적인 홍보에 앞서 여러분들의 숙박결정에 큰보탬이^^
될까해서 작년글 퍼와서 손좀 봤습니다^^
본의아니게 근~1년이 되도록 조용히 타향살이 하던 피키가 급부활해서
게시판을 난도질하고 있습니다^^ 심심한 사과의 말씀과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바로 저 라면이야..저거저거...
어우.. 면빨봐... 용궁사도 장난 아니다 이야~~ 가야겠어.. 흐읍. 헉! 끄악. 꼼장어... 흐르릅... 쩝쩝....
아저씨같애.--;
자갈치 꼼장어는 비추예여...비싸요...차라리 청사포장어 드세요
헉.. 지니옹 글을 지금 봤네요. 지니옹. 안녕하세요 지니옹~
청사포 장어도 꼼장어인가요?
아닙니다...청사포는 바다장어입니다...꼼장어는 온천장이나 수영쪽 추천합니다...해운대에선 수영쪽이 가깝죠
역시ㅡ,.ㅡ 먹는거에 다들~ㅋㅋ
있잔아 관광지 좀더 올려봐.. 다음주에 회사사람들 해운대에 많이 놀러간다고하는데 정보좀 주게... 그리고 작년에도 올라온게 많은데 찾지를 못하겠네
푸른나무님 글인것 같은데 스크랩이 안되...으으윽
아라써~~^^ 일단 구야님이 글 작성중인것 같은데... 더 소개해주라고 압력을 넣어줄께~
이왕이면 약도도 ㅋㅋ 부산떠난지 오래되서 내가 아는데가 없어... 글고 누나 내거 밀롱가 티켓 예약해주세요..^^;;
네비를 믿어!! 그녀들를 믿어봐!!ㅋㅋ
밀롱가비 입금시키고 어쩌고 귀찮다 하시는 분 내가 입금 대신 해드릴테니 금욜까지 오나다에서 직접 12000원 주십시요!! 아 참나~ 결국이거까지 하는군
작년에 저기 청사포 조개구이집인가 정말 좋았던거 같아 맛잇고.... (피키님 메일 보냈어 확인해봐요)
부전동에 양곱창집!! 교포가 운영하고 맛고 좋고 싸고 이번에 가서 꼭 먹어야지 칭따오맥주랑 쩝~
금요 밀롱가을 즐길 분들에게는 범냇골 양꼬지 추천합니다 물론 칭따오 맥주도ㅎㅎ
자갈치시장 백화 양곱창 구이 강추~!
그래서 2박
흠 적자! 백화양곱창 구이... 또 추천부탁해요(글제목을 해변밀롱가때 놀거리추천이 어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1박..ㅋㅋ 매너님~! 그래도 부산하면..돼지국밥이져..ㅋㅋ 지난번에 갔다가 돼지국밥 한그릇에 소주 3병을..ㅡㅡ;
해운대에 유명한돼지국밥집 있다고 들었는데요 위치를 모름 --;;.. 나 해운대출신아닌것 같아 ㅜ.ㅜ (공부만해서 흠)
이거 답해죠 말어1! 버럭 ㅡㅡ* 해운대보다 유엔묘지(대연동)옆 쌍둥이돼지국밥 강추!! 고기 씹을거 없이 살살 녹아서 넘어가고 국물도 예~술~~
미안해요 피키님 --; 정정할게요.공부만 했어어도 공부별로못했음 쿨럭.. 되도록이면 해운대나 광안리등 유명한 지역으로 해주세요.. 근데 거기 광안대교 넘으면 나오는데 아냐?
유엔묘지?? 해운대쪽에서 오면 광안대교넘어서 경성대지나서 못골시장 사거리에 위치 해운대대교는 밤에 꼭 건너길 강추!! 해운대쪽에서 광안리로 넘어올때 다리위 아치네온 밑을 차로 달리며 건널때는 외국같은 마치 영화속 한장면연출~
국밥보다는 2천원 추가하셔서 수백을 드세용...국과 밥은 따로 나옵니다
사실은 오늘저녁에 회사동기하고 술한잔 하면서 부산에서 가볼만한테 알려주기로 했거든 ^^;;; 호호 다들 추천부탁해요
태종대...아..이런거 지니짱하고 나무가 잘 아는데..특히 두사람에게 맛집소개해 달라면 백과사전이지
꼼장어 떡볶이 아~~ 침샘에서 침이 한박아지 나왕,,,, 아 입다물자...
2004년 7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앞 식당에서 콩나물해장국을 먹어본 결과 여의도보다 못함.. 먹어봐야 맛을 알지,,, 그래도 사진은 다시봐도 침 ! 나 ! 왕 !
ㅋㅋ 맞아요 저도 광안리콩나물국밥집이 정말맛잇다고 생각안함.. 하지만 거긴 분위기인것 같음 밤새해변에서술마시다가 해장하는집,, 전 학생때 남포동 낙지전골집을 좋아했는데. .
그 식당 사장님께 말씀 드려야 하나,,, 맛 있게 해달라고 ,, 광안리바다 앞에 맥주집은 정말 맛있징,, 또 먹고 싶당,,, 그 술에 약 탓나봐,,, 한 잔씩 먹을때 마다 호흡이 가빠오고 ,, 가슴 떨려,,,
호흡이 가빠오고....머 머야 ㅋㅋ 소고기국밥은 해운대가 맛있어~~ 허긴 맨날 밤새고 가서 먹었던거 같기도 하고...
하나씩 하나씩 먹어야죠...ㅋ
잉 함께 가기로 했던 땅게로스들이 모두 빠져버렸어요. 홀로 가기엔 벅찬 곳이야. ㅠㅜ 금욜 일찍 출발해서 일욜 오후에 올라오는 팀~ 손 들어 보아요 ㅎㅎ
양아 일단 신청해바~^^ 따라올거다 ㅋㅋ
피키누나가...불씨를 땡기셨네요. ㅋㅋㅋ 참조해서..밤샘해서..최대한 많은 정보 드릴께요. ^^
아 맛있겠다아~~~ 이모 하면 되는거예요?? 떡복이, 조개구이.. 먹고 싶어요 이모~!
금욜 간다했지
조개구이할땐 떡볶이 떡을 구워 먹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ㅋㅋ
아... 시원한 밀면 먹고싶다!! 예전에 놀러갔을 때 한 번 먹어봤는데 요즘 더워서 그런지 자꾸 생각나요 ㅡ.ㅜ
나도 나도~
밀면 좋죠? 입맛 없을땐 그저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