狗 尾 續 貂
구 미 속 초
구미는 경상도에 있고
속초는 강원도에 있다.
진짜다.
그런데
구미와 속초를 붙히면
담비 꼬리가 모자라
개 꼬리를 잇는다는 뜻으로
벼슬을 함부로 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자질이 모자라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앉아
밥만 축내는 것을
시위소찬(尸位素餐)이라 한다.
벼슬을 함부로 주면
밥만 축내게 된다는 뜻이다.
장미란 차관 임명에
이러 저러 말이 많다.
오래전
전원일기 둘째 아들 역 하셨던 분이
문체부 장관 하셨고
수영 선수 하셨던 분
역시 문체부 차관 하셨다.
장미란 이라고
차관 못할게 없다.
해보지도 않았는데
벌써 부터 입방아 찧는건
오지랖 이고 오두방정이다.
작고 하신 정주영 회장님
말씀 마따나
"해 봤어 해 봤냐고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마."
장미란 차관
시위소찬 소리 안 들으려면
초당적 입장에서
최선을 다 해야 할것이다.
잘 할지 못 할지
일단 지켜 보자
그리고
밥만 축 낸다면
그때 볼멘소리 하자.
인사가 만사 라는데
인사가 망사 안되려면
나랏님도 장관도 차관도
차카개 살자
아니
열시미 살자.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벼슬을 함부로 주면 안된다.
차라리
추천 3
조회 54
23.07.03 11:5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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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단 지켜 봐야겠지요
장미란 차관
살도 빠지고 겁나 입뻐졌어요.
자기 관리 잘 했으니께
일도 잘 할거 같아요.
장미란
차관님ㅎ
파이팅요 ^^
저도
화이팅
심내세요.
철수는 삽질은 자신 있눈디유..
삽질 잘하는 잉간은 차관 안시켜 줄랑가유.?
한석규가 영화에서
이런 말을 하죠.
인생은 타이밍이다.
저나 철수님이나
타이밍이 안 맞은거 같아요.
시켜줘도 이제 심이 딸려서리....
에효
장미란 차관은 잘 해낼 듯합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온 분이시니
체육분야에서 남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자기 관리 철저히 했더라고요.
자기 관리 잘 하는 사람은
일도 잘 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