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모임 후기 입니다
나는 142번 버스를 타고 갑니다
갈때는 1시간 15분을 탑니다
가는 길의 풍경은 벌로 입니다
그러나...사람 사는 모습이 그런게 아닌가 ..도 싶습니다
나는 수유 무도장이 좋습니다
5시가 넘으면 순간에 넓어 집니다
아주 집중하기 좋은 분위기가 됩니다
오눌 나의 춤을 칭찬해 주는 분이 있었습니다
거짓이고 뻥이라 해도 마음이 편안해서 자연스리 잘추었습니다
나는 이즘 여럿이 얼굴을 보며 먹는 밥이
오손도손 화로에 둘러앉아 군밤을 뒤져먹듯이
정답고 소중한 느낌이 듭니다
비바리 언니가 아팠다 나와서 반갑고도 좋았습니다
언니가 총무를 그만두면 어쩜 수유에 가고 싶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옆구리가 허전했던 걸 보면
춤을 추러도 가지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건가 봅니다
나도 만나는 사람에게, 손을 잡는 사람에게
좋은마음으로 따뜻해야 겠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오늘은 ,
148번 버스를 수유역 정거장에서 보았습니다
142번과 148번 버스 두 노선이 있으니 다음주엔 덜 기다리고 갈 수 잇겠습니다
닭도리탕, 볶음밥, 과메기.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분..
수유무도장에..
많이 오십시오 !
제가 좋은자리에 앉혀드릴꺼고 ...도란도란 밥도 먹읍시다
좋은밤 !
안녕 !
첫댓글 하고프픈 것 하면서 참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는 분으로 보입니다.부럽습니다.*
쌤님조만간 뵈어요
글 잘읽었습니다!
함께했던분이었는데.. 닉을 잘몰라서 죄송합니다. 담에 북부모임에서 뵈면 정중히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예원님의 글 속에는 철학이 배어있습니다..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글이 지루하지 않고 맛깔 스럽구요
나름 행복해 보입니다 내공이대단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