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행동강령책임관 연찬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공무원행동강령 시행 3주년과 2006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의 하나로 반부패 분위기와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행동강령의 확고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7월 10일(월) 숭덕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시 교육청 산하 공ㆍ사립학교 행동강령책임관(교감)과 시 교육청 및 교육위원회 의사국, 사업소, 지역교육청 행동강령책임관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동강령책임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최수태 부교육감은 이날 개최된 연찬회에서 공무원행동강령 및 부패방지, 청렴도 향상과 관련하여 우리나라가 2만불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부패척결”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며, 그 어느 때 보다도 부패척결의 선도영역으로 교육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임을 강조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윤리의식을 심어주고 의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도 반부패 교육을 강화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그리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사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동참하여 깨끗한 인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청렴이 국가경쟁력이다’라는 내용의 영상물 상영에 이어 외부 강사로 초빙된 국가청렴위원회 정기창 제도개선단장은 ‘청렴국가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부의 청렴 시책 방향, 향후 활동계획, 교육공무원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방향 등에 관하여 설명하면서, 반부패ㆍ청렴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며 부패ㆍ부정 비리는 반드시 적발되며 적발시 엄격한 처벌이 따름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를 당부하면서 ‘공무원은 청렴이 행복의 필요조건’ 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