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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A는 제가 할 수 있는 서비스구, 베르누이 법칙에 의해서 공이 휘어진 것이구요
B는 제가 하고 싶은서비스... 저희 코치가 제게 리시브 연습시키실때 구사 하시는 서비스 인데요
코트에 있는 중앙선은 네트, 밖에 있는 화살표는 라켓 휘두르는 경로 (A에서는 라켓을 세우고 쳤다는 뜻입니다) B는 눕혀서 친것이고.
네모는 바운드 지점을 뜻하며, 모두 아시겠지만 공에 그려진 화살표는 회전 방향을 뜻합니다.
그림 B에서 분명히 알아두셔야 하는 점은 저 공이 바운드 후에, 즉 먹힌 스핀의 영향을 받아서 꺽인다는 점이고, 저 그림이 전혀 과장 된 그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너무 신기해서 제가 코치한테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더니 '내 손목이 짱이라서 그래' 라고 대답하시더라구요 ㅜㅜ
제가 유심히 관찰해 보면 코치님이 임팩트시에 떨어지는 공 밑을 살짝, 아주 살짝 긁으시던데..... 정말 그게 다에요ㅜㅜ
전 손목에 힘 다 빼고 추진력 없이 오직 우회전만 걸어도 저렇게 되진 않던데ㅜㅜ
정말 손목 차이 때문인가요? 아무리 프로라도 사람 손목인데 그렇게 차이가 날수 있나요ㅜㅜ
하는 방법 아시는분 제발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본문 이라면....제가 쓴 글이요?? 아니면 이 까페의 고슴도치님의 기술 란 이요? 전 정말 모르겠는데...ㅜㅜ
제가 손에 힘빼고 코치처럼 휘둘러도(스핀최대) 걸린둥 마는둥 중앙에서 중앙으로...그러니까 직선으로만 가요ㅜㅜ 제발 구체적인 조언좀 부탁해요ㅜㅜ
탁구에서 드라이브는 매일 한시간씩 2년을 연습해야 되며 서브는 매일 10분씩 5년을 연습해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브와 관련된 이론은 30분이면 다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감을 잡는것...... 오직 연습뿐입니다.
답을 다 아시는 분이...
탁구채에 그려진 화살표대로 밑을 긁는게 답이군요. 횡회전이 아닌, 고슴도치님 말대로 스쿠루 회전이 걸리며 옆으로 이동하는 것이네요. 하회전은 뒤로 돌아오고, 스쿠루는 옆으로 가고. 그러고 보니 제가 서브연습할 때 횡회전+하회전을 하는데, 탁구대에서 옆으로 통통튀는게 스쿠루를 먹어서 그런 거군요. 전 횡회전 때문인 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그림대로 하니 되네요. 아직 회전량은 부족하지만
B처럼 긁을땐 라켓의 쵀대한 밖깥으로 긁는게 더 효과적이겠죠?
연습하다 보면 갑자기 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내일 해보면 또 안되고 또 하다보면 갑자기 되고, 그러다보면 감이 오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횡회전을 넣으면서 손목을 약간 들어주면서 약간 앞으로 튕겨준다고 생각하니 그나마 B처럼 되더군요.
이게 손목이 아니라....(물론 손목이 나중에야 필요 하지만) 팔로만 휘둘러도 됩니다 단지 라켓의 움직이는 방향을 알고 공을 그렇게 끌고가는 방향이 중요 한겁니다
제가 연습해보니까 B서브는 스핀보다는 저렇게 우스핀을껄때 어쩔수 없이 걸리는 '왼쪽으로 미는힘' 최소화 시키는데 있는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그 힘을 상쇄 시킬수가 있죠? 무게 중심을 오른쪽으로 움직이면서 친다.... 그러니까 쉽게말하면→ 방향으로 걸어가는 자세에사 발을 딛일때 임팩트를 주면.... 이거 되나요?
또 그힘을 상쇄시키는 방법은 어떤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