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비타민 가슴은 안다

[김기]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가슴은 안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삶의 여정에서 막힌 길은 하나의 계시이다. 길이 막히는 것은 내면에서 그 길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존재는 그런 식으로 자신을 드러내곤 한다. 삶이 때로 우리의 계획과는 다른 길로 우리를 데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길이 우리 가슴이 원하는 길이다. 파도는 그냥 치지 않는다. 어떤 파도는 축복이다. 이 방식을 이해할 수 없으나 가슴은 안다. - 류시화의《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중에서 - * 살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릅니다. 어떤 사건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도 당시에는 잘 모릅니다. 지나가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는 것은 당시는 모르지만, 우리 가슴은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그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모든 것은 머리는 이해하지 못해도 가슴은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축복임을.

[김기]

한치 앞을 모르고 삽니다,
그러나 살면서 느낌이 있습니다,
한번도 틀린적이 없어서 가슴이 덜컥하는 순간입니다,
지나고 보면 사람이 감당못 할 시험은 없었습니다,
소낙기는 잠시 스칩니다,
눈이 내리면 비로 쓸지 말고 녹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주말입니다,
많이 웃어 좋은 날 되십시오.

[솔뫼]

그렇습니다.
한치 앞을 모르고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또 다 알고 살면 무슨 재미겠습니까?
살다보면 머리로는 이해 못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가슴은 내면으로 느끼고 압니다.
견디지 못할 시련과 고통은 없습니다.
지나고 보면 모두가 아름답고 긍정적인 추억이 됩니다.
그러기에 피할 수 없는 일은 즐기라고 했습니다.
모두가 나를 담금질 하는 인생의 과정으로 받아 들여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어 좋은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기]

가슴은 뜨겁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가슴에 담고 삽니다,
알아도 보여도 다 말하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성욱.]

맞습니다. 살다보면 가던길이 막혀 갈팡 질팡 할때가 있지요.
가슴은 알고 느낌을 제시해 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김기]

그럼요,
느낌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보통 사람 보통의 날을 즐기며 삽니다,
감사합니다.

[고산 동봉]

가슴은 안다 . 감사히 보고갑니다 .

[김기]

감사합니다.

[톰미]

우리의 삶은 언제 어떻게 됄지를 모르 면서
대담하게 살아가고 있읍니다.
그것은 대부분남들이 그렇게 살아가기때문입니다.
잘살고 못삶은 살아보고써야
잘 잘못을 분별해가며 살아가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를때는 고 정주영 회장의 너는 해봤어 !
하는 댓구의말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기]

앞으로 전진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종착역은 다 같습니다,
열심히 사입시더,
감사합니다.

[현송]

체험자는 말합니다.
삶은 변화의 연속입니다.
살고싶은 심정 그리고 나를 버리고 싶을 때도
있는 것이 나를 오늘에 이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기]

현송님,
비가 자주옵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산들.]

한치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삶이지만
내 삶의 선장은 바로 나입니다.
키를 잡고 어디를 가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여정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내 발등 내가 찍지 않는 삶이면 됩니다.
항상 앞길은 열려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김기]

내 인생은 나의 것,
MY way,
즐기고 누리며 행복하게 사입시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