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258171258
https://www.reuters.com/world/us/ex-white-house-official-indicted-acting-south-korea-agent-2024-07-16/
해당 인물은 한국계 미국인 CIA 정보분석관, NSC 직원 출신 수 미 테리
검색해 보니까 이전부터 상당히 하이 프로파일이었던 사람 같은데 적발 당시에는 CFR(씽크탱크) 서 동아시아 전문가로 일하고 있었다고 함
국정원에 포섭된 건 2013년으로 우리 정보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정원 핸들러로부터 다양한 명품 선물, 미슐렝 레스토랑 식사, 본인 프로젝트에 비밀리에 자금 지원 등을 받았다고 하네
테리가 정보원으로 활동하면서 수행한 작업들은 미국측 비공개 정보를 한국에 제공, 한국 정책 옹호, 한-미 관리들 이어주는 역할이었다고 함
국정원 핸들러 (오른쪽) 이랑 명품백 들고 나가는 사진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테리의 수입에 큰 변화가 없는데 자꾸 명품백 구입 등의 사치스러운 행보가 보이니까 방첩당국에서 낌새를 채고 수사를 시작한게 아닌가 싶음.
앞으로 국정원의 대미 정보활동에서 정보원들한테 대가로 사치품을 제공하는 건 지양하게 될 듯 함.
테리의 기소장 전문을 보면 테리와 접촉한 국정원 공작관들은 전부 외교관으로 위장한 상태, 즉 Official Cover 또는 Diplomatic Cover로 활동했는데 상당히 고위급 직원들이었음.
테리와 첫번째로 접촉한 국정원 공작관(NIS Handler-1) 은 주유엔 한국대표부 공사, NIS Handler-2는 주미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위장해 있던 상태였는데 테리가 증언하길 NIS Handler-2는 무려 국정원 미국 지부장이었다고 함.
테리와 접촉한 세번째 공작관(NIS Handler-3) 또한 NIS Handler-2 와 마찬가지로 공사참사관 직급에 미국 지부장이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직책에서 근무했다고 함.
테리와 국정원 공작관들이 접촉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
기소장 전문:https://www.documentcloud.org/documents/24816201-terryindp1_mer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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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로버트 김 간첩 사건도 생각나네 namu.wiki/w/로버트 김 간첩 사건
그 분도 주미 대사관의 국방무관과 접촉해서 정보를 넘겼었는데 파이브 아이즈에만 공유되는 정보를 넘기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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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거 보면 궁금한게 국정원의 활동들이 정권 교체 시기랑 관련이 있는걸까? 신기하긴하네
와 요즘 시대도... 명품백이 뭐길래 저긴 진짜 바로 얼굴 공개하네 ㅋㅋ
결국 우리가 우방국이 아니라는거지? 같은 편끼리 정보 좀 공유할 수 있는거 아냐?
공유 할수 있는 정보가 있고, 없는 정보도 있는건데 하면안되는 정보들도 공유해서 문제 아님? 탑시크릿도 공유한듯
동맹국인 한국 정부가 스파이짓 했다고 계속 뉴스 뜸…
뭐하냐진짜 신뢰박살나게 미친새끼
굥 미쳤냐... 신뢰 개박살 낸 거 어떻게 할거냐... 암튼 전세계 정보기관 중 국정원이 제일 쫌스럽게 활동할듯... 댓글 달기랑 명품 셔틀 ㅉㅉ
그러는 지들은 용산 도청햇으면서
명품이 대체 뭐길래 저렇게…쉽게 넘어가는지 순수하게 궁금해지네 ㅋㅋㅋㅋㅋ 디올 원가 8만원도 생각나고…같은 여자로서 저런 모습은 이제 그만 좀 보고 싶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