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이웃 중엔 없었으면 하는 생각.. ㅠ 옆집 쓰레기집이었던 친구 냄새로 고통 받다가 계약 끝나고 바로 도망나옴 이전 세입자는 중간에 나갔대.. 난 집 더러우면 더 우울해지는거 이제는 뻔히 알아서 주말마다 치우게 돼 ㅋㅋㅋㅋ 더러워질수록 더 우울해지고 안그래도 우울해서 무기력한데 치워야할게 많으니까 치울 마음 먹는 것도 힘들어지고 ㅠㅠ 저 정도로 방치한 적은 없고 옷가지 같은거 늘어놓고 설거지 좀 쌓아놨던거지만 그리고 글 보면 좋은 직업 가진 사람들도 많다는데 돈 있으니 주기적으로 청소업체 부르길.. ㅠ 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어떡하냐 캣타워도 있네
쓰레기 분류 버리는걸 잘해버릇들어야하는데 귀찮음 피곤함 어릴때부터 하던거 아님 이럼 쉽게 되는듯 솔직히 애기들 자랄때부터 집안일 가르켜야함 부모님집에서 편하게 살다가 대학졸업하자마자 직장취직해서 타지살이 하게 됐을때 집안일 할줄도 모르고 세상에 치이면 저리되기 쉬운거같음 청소는 습관이고 교육임… 세상일이 정말 급박하게 신입은 진짜 치이는데 어릴때부터 기준 안잡아놓으면 쓰레기집 되기 쉬움 왜냐면 내가 한적이없으니까 남이 해주던 집에서 혼자 꾸려나가야하는 압박도 크다고봄 집에서만큼은 편하게 사는데 이게 방치해도 살아지거든 그럼이제 저리되는거지
ㅎ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도 집 진ㅋ자 존나 경악 나올 정도로 막 써서 저렇게 되기 전에 몇주마다 청소 불러서 청소함 청소 주기적으로 안부르면 진짜 쓰레기집 될득 ㅠㅋㅋ 근데 난 우울증 이런 건 진짜 없었고 직장 안다니고 여행만 다니고 놀러디닐 때도 이래서.. 걍 어릴 때부터 내 손으로 청소해본 적 없는게 습관돼서 (이러면 안되는 거 알지만) 하기 싫고 너무 귀찮아서 그 시간에 청소 부르는듯.. 이런 사람도 많길래 적어봄..
저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정리는 못하게되더라 해도 금방 더러워지고 우울하면 죽지못해서 그냥 먹고 눕고 그게 일상 쓰레기 버리는것도 사람 마주칠까봐 싫고 그래..그냥 최대한 내 생활반경에서 다 해결하고싶고 물론 일하면 좀 덜하지만(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지니) 일하면 그거 스트레스 쌓여서 또 반복되고..쉽지않아
첫댓글 나도 이 편 보고 충격받았어 진짜 사회문제 수준 같더라ㅜㅜㅜ
저거 보는데 대부분 성관련 범죄 피해자들이었어...
저게 민폐라고...?ㅠ
원룸 살면서 우울증 안걸리는 것도 대단한거임 우울증 걸리면 나를 돌보는 것도 힘들어
안타깝지만 이웃 중엔 없었으면 하는 생각.. ㅠ 옆집 쓰레기집이었던 친구 냄새로 고통 받다가 계약 끝나고 바로 도망나옴 이전 세입자는 중간에 나갔대..
난 집 더러우면 더 우울해지는거 이제는 뻔히 알아서 주말마다 치우게 돼 ㅋㅋㅋㅋ 더러워질수록 더 우울해지고 안그래도 우울해서 무기력한데 치워야할게 많으니까 치울 마음 먹는 것도 힘들어지고 ㅠㅠ 저 정도로 방치한 적은 없고 옷가지 같은거 늘어놓고 설거지 좀 쌓아놨던거지만
그리고 글 보면 좋은 직업 가진 사람들도 많다는데 돈 있으니 주기적으로 청소업체 부르길.. ㅠ 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어떡하냐 캣타워도 있네
바퀴벌레어떡해ㅜ
마음이 아파서 그런거지.. 힘들겠지만 다들 잘 이겨내시길..
이번에 렉카 협박 사건보면서도 느낌..위기에 빠진 여자 등쳐먹으려는 한남포함 쓰레기들이 너무많아 진짜..그러니 숨고 병들고 그러지
저정도는 아니라도 나도 힘들면 방 어수선하고 그래서 할말이 없다
저정도 되기전에 청소업체 주기적으로 도움받았으면 좋겠다...ㅜ
안타까울뿐 아니라 저기 바퀴벌레 생겨서 이웃들 집에도 존나 옮기잖아... 도와줘야합니다...
우리집이 저렇지는 않지만 물건 버리거나 청소하는것도 의사결정이고 에너지 소비, 노동으로 느껴진다는 말이 너무 공감된다
집에 애정없고 무기력하면 저렇게되는거 한순간이더라고.... 집자체가 싫으니까 치우기도싫어짐 내맘에 드는 집으로 이사오니까 훨씬 열심히 청소하ㅔ돼
우리 사회구성원들이 진짜 힘들구나... 노인들은 폐지 줍고 저장강박증에... 젊은이들은 무기력증에 쓰레기집.... 슬프다
우와 나도 출장이나 여행다녀왔을때 짐 예전에는 그날 또는 다음날이면 다치웠는데.. 요즘은 주말전까지 손도못대는 경우가 많음.. 무기력, 우울이 실생활에 주는 피해가 너무 커
우울증 때뭉이자나ㅠㅠ...
쓰레기 분류 버리는걸 잘해버릇들어야하는데 귀찮음 피곤함 어릴때부터 하던거 아님 이럼 쉽게 되는듯
솔직히 애기들 자랄때부터 집안일 가르켜야함 부모님집에서 편하게 살다가 대학졸업하자마자 직장취직해서 타지살이 하게 됐을때 집안일 할줄도 모르고 세상에 치이면 저리되기 쉬운거같음 청소는 습관이고 교육임…
세상일이 정말 급박하게 신입은 진짜 치이는데 어릴때부터 기준 안잡아놓으면 쓰레기집 되기 쉬움 왜냐면 내가 한적이없으니까 남이 해주던 집에서 혼자 꾸려나가야하는 압박도 크다고봄 집에서만큼은 편하게 사는데 이게 방치해도 살아지거든 그럼이제 저리되는거지
딴말인데 분리수거 ㅇ이런건 ㄹㅇ 회사만 가도 느껴
탕비실 가관임
저랬다가 지금 좀 치움 그런데 용기가 더 필요해
여자들아 건강하자ㅠㅠ
하 나도 조금저런데 분명히 우리 부모님보다는 편하게살아왔단말이야 근데 이러는거보면 고생을 안해봐서그런가 또 자괴감들고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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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진짜 악질이네 이번 렉카 유튜버랑 똑같잖아… 남자가 하는 일은 믿으면 안 될 것 같음 뒷통수에 거짓말에 어휴…
이제 웬만한 일은 남자한테 맡기면 안된다는 교훈 얻음
왓더...
나도 원룸살때 엄청우울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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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몸도 마음도
ㅎ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나도 집 진ㅋ자 존나 경악 나올 정도로 막 써서 저렇게 되기 전에 몇주마다 청소 불러서 청소함 청소 주기적으로 안부르면 진짜 쓰레기집 될득 ㅠㅋㅋ 근데 난 우울증 이런 건 진짜 없었고 직장 안다니고 여행만 다니고 놀러디닐 때도 이래서.. 걍 어릴 때부터 내 손으로 청소해본 적 없는게 습관돼서 (이러면 안되는 거 알지만) 하기 싫고 너무 귀찮아서 그 시간에 청소 부르는듯.. 이런 사람도 많길래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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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단순히 힘들어서 방치 뭐 이런게 아니라 우울증으로 저런 식의 자기학대 증상이 생기는거야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 청소, 우선순위, 객관적 뭐 이런거 다 제대로 안 돌아가게되는게 우울증이야 그래서 정신병인거고..
난 걍 치우기싫어서 아예 어지르는것조차 안하는 타입인데 까딱하면 ㄹㅇ 저렇게될지도모르겠단 생각 종종함... 글고이거 걍 지나가면서 본 얘기긴 한데 성범죄 당한 여성들 비율도 높대서ㅠㅠ 그냥....여러모로 좆같다 나라가...
저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정리는 못하게되더라 해도 금방 더러워지고 우울하면 죽지못해서 그냥 먹고 눕고 그게 일상 쓰레기 버리는것도 사람 마주칠까봐 싫고 그래..그냥 최대한 내 생활반경에서 다 해결하고싶고 물론 일하면 좀 덜하지만(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지니) 일하면 그거 스트레스 쌓여서 또 반복되고..쉽지않아
집 청소안하면 순식간에 더러워져서 진짜 에너지가 있어야해
나도 우울증 제일 심할때 저정도는 아니지만.. 쓰레기 못치워서 너저분하고 옷 쌓아두고 진짜 방 개 쓰레기장이엿음.. 아침에 씻을때 존나 울면서 출근 준비하고 그랬어ㅠ
오.. 맞아.. 나 생각하는 것도 귀찮아..
같이사는 고양이들도 건강했음 좋겤ㅅ다 ㅠㅠ
나도 한동안 우울하고무기력하고 씻지도않고 살았는데 고양이랑 살고나서 마니 나아짐
근로시간이 너무 길어,,,, 집에가면 치울 힘이 안나 체력이 딸려서…
아... 얼마나 힘들면 그렇게까지 될까
근로시간 좀 줄여줘
우리집은 쓰레기는 아닌데 옷으로 저렇게쌓여져있음 ㅠ 건조기돌리고 정리하기귀찮아서 거실에 쌓아두고쌓아두고..
힘들면 진짜 상담 받아야 하더라.. 정말 좋아 혹시나 고민하는 여시들 있으면 한번이라도 용기내서 받아봐
와씨 나다..ㅠ
맞어 버릴지 말지 그 결정하는 의사결정마저도 노동같이 느껴져서 번아웃올땐 손하나 까딱 안함 집에 안있고 나가서 멍때렸어 아니면 자는방만 깨끗하니까 안보이게 문을 닫아벌임ㅋㅋㅋㅋㅋㅋㅋㅋ 삶이 힘들때 문득문득 저럴때가 있어 빨래도 안개킴 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업체 부를 생각도 안해서 여자가 더 많을거 같기도해 뭔가.. 다들 이겨내시길
제발 살려줘라...극한 노동시간...게다가 그 노동도 못하는 취업시장...
아 나도 퇴근만하면 집에 걸어갈때 몸이 물먹은 솜같아.. 너무 힘들어서 집에 도착해서 쉬다가 씻기까지 3시간은 걸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