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장음
tv조선의 현장음이 더 또렷하면서 크게 잘 들렸던거 같아요. 해설을 딱히 방해하는 것 같지도 않았구요.
SBS는 현장음이 퍼졌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선명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2. 해설
해설은 박문성-배성재 라인의 SBS가 좀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해설 경험이 많고, 대중들한테 친숙하니까요
tv조선은 아직 초보인 송종국 해설위원이 약간 수원 편파(?)적인 해설을 하였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현역 선수였고, 선수시절 경험도 섞어가며 해설을 잘 해내었다고 생각합니다.
3. 카메라 앵글
카메라앵글도 tv조선이 약간 앞선던 것 같습니다. 보스나 프리킥을 제대로 잡아줄 앵글이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가끔씩 나오는 선수 근접 앵글(?)같은건 우리나라 중계에 있어 신선했습니다.
SBS는 아쉽게도 국가대표 경기 해 줄때의 카메라 앵글정도밖에 없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현장음 - tv조선 승!
해설 - SBS 승!
카메라 앵글 - tv조선 승!
ps. 처음엔 tv조선이 종편이라 중계하는게 그리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닌데 중계를 계속 접하다보니 좋더라구요... 화질도 좋고 중간중간 야구처럼 작은 광고 내는것도 좋구요...
국톡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첫댓글 스카이스포츠조선TV
다른거 망하면 스포츠 티비로 변화하길 바라네요 ㅎ
해설은 sbs가 사기캐임
진짜 티비조선중계짱입니다
지금 아프리카에서 다시 보고 있는데 너무 멀리서만 잡아주고 현장음도 거의 없고 그러네요;;
현장음이 또렷히 안들려요 ㅜㅜ 반면 tv조선은 현장음 잘들려서 제가 좋게 생각했습니다.
저도 동감.
티비조선이 제일...ㅋㅋ
오늘 SBS 중계 안 봤지만 평소 들은 내용을 생각해 보면 TV조선 해설이 떨어진다고 보이지도 않는데요.
제가 tv조선보단 sbs라고 생각한 이유는 박문성-배성재 라인의 대중성? 그런 의미입니다. 축구팬이라면 친숙하고 간간히 드립도 나오잖아요?ㅎ 송종국-이명진 라인도 상당히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비조선은 종편 버리고 걍 축구채널로 가자 --;;;
비교가 안되죠
티비조선이 짱!
티비조선 중계에서 정성이 느껴져요...
의견수렴이나 소통하는 모습도 있고
축구팬들이 기다려오던 중계인듯...
조선이최고..ㅋ
가끔하는 방송국이랑 꾸준히 하는 방송국이랑은 비교 자체가 안되죠 only tv조선스포츠
Sbs해설에 티비조선중계면 쩔텐데..
이명진 캐스터도 좋은분이죠 ㅎㅎ정효웅님이랑 할때 참 좋아했었는데
방송사들은 현장음을 살리는게 좋다는걸 알아야함
현장음이 또렸하고 퍼지고의 차이는, 그랑블루와 수호신의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