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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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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새로운 신분사회인가?
최윤환 추천 1 조회 524 21.08.29 10:3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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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29 10:45

    생각이 있는 차관이라면 부하가 받쳐든 우산을 자신이 받았겠지요.
    개념이 없는 자이기에 개념이 없는 짓을 했겠지요.
    그래 차관인 본인은 하등의 잘못이 없다 이것인가요?
    그럼 미쳤다고 사과를 합니까?
    위 기사는 언론매체에서 변명한 것인가요.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했던 제 눈에는 저 차관이 더 문제입니다.
    무엇이 본질적인 문제인지를 모르고.. '나는 아니다'라는 식으로 변명을 하면..
    본질은 아직도 고위직 공무원들이 국민 위에 군림한다는 뜻이지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나온다'라는 헌법 정신에 바탕을 두고는 고위직 공무원 스스로가 허리를 굽혀야겠지요.
    저 따위가 법무부 고위 공직자였다니..
    하기사 장차관은 임시직들이지요. 고작 !~2년 뒤에는 자리를 뜨니까요.

    한심한 대한민국의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읽습니다.
    바꿔야 합니다! 모두를!

  • 21.08.29 10:38

    무릎이 까여도 저리 까이면 섧지 싶습니다..ㅜ.ㅜ

  • 작성자 21.08.29 10:51

    저 사진...
    저 부하의 부모님이 위 사진을 보면.. 자랑스러워 할까요?

  • 21.08.29 10:40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다들 아는데 보고싶은 것만 보는 분이 많네요

    기자들이 요청해서 기마자세로 있다가 힘들어서 본인이 편한 자세를 만든건데

  • 작성자 21.08.29 10:52

    왜 기마 자세를 취합니까?
    차관이 저런 상태를 끝까지 몰랐나요?

    법무부 차관이 저 지경이면 법무부 전체 공무원들의 심성과 수준이 어떠한지를 미루어 짐작합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변명을 하지 않고는 그 부하직원을 감싸는 아량조차도 없나요?
    저 따위 공직자가 아직도 존재하는 게 대한민국인가요?

    저. 역시 어떤 부처의 공보관실에서 근무했지요.
    수십 명의 기자들이 날마다 득실버리는 기자실에서..
    제가 보기에는 위 사진.. 문제가 많습니다.
    차관이 더 웃기네요. 변명이 더 조잡스럽군요. 반성할 기미가 전혀 없으니...

  • 21.08.29 11:40

    @최윤환 사진촬영 기자들의 요구에 의한 자세입니다.

  • 21.08.29 12:32

    @최윤환 https://news.v.daum.net/v/20210828180614979

  • 21.08.29 12:58

    기자들의 요청이란말이 돌고있는데

    천만의 말씀입이다

    우산을 든 사람의 손을 끌어당긴사람은 법무부차관과 같은 노란 옷을 입은 법무부직원이었습니다

    결국 법무부 차관 및 법무부직원의 잘못인데 왜 기자들의 요청이야기가 나오는건지? 어의가 없습니다

  • 21.08.29 12:59

    @태평성대 보고싶은 것만 보시네요 ㅎ

  • 21.08.29 10:56

    그래도 그렇지.참말로 참말로!
    본인의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저런 자세가 아니라도 기자들 요청에 응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 작성자 21.08.29 11:05

    저는 젊은날 어떤 중앙부터의 공보관실에서 근무했지요.
    수십 명의 기자들이 득실벅실하는 기자실...
    공보관의 위상이 오죽이나 높았을까요? 살벌했던 세상에서..
    공보관의 상사는 차관보, 그 위는 차관, 그 위는 장관, 그 위는 국무총리, 그 위의 최고정점은 대통령.
    어마어마한 권력계층인가요?

    대한민국.. 아직도 공부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헌법에는 국민이 최고 권력자입니다. 대통령도 국민이 뽑고, 때로는 내쫒습니다.

    저 따위 공직행태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뜻은.. 대한민국은 아직도 민주주의 국가, 민주주의 사회가 무엇이라는 것을 제대로 공부하지도 못했고, 그런 세상에서 살아보지 못했다는 증거이지요.
    과거 불과 110년 전만 해도 절대권력자인 왕이 있었고, 권세가 하늘을 찌르는 양반관리들이 있었고... 불과 110년 전 저 세계에서.. 일반 백성은 오죽이나 굽신거렸을까요?

    21세기. 새로운 세상인 대한민국에서는 국민 스스로가 깨우쳐야 합니다.
    정부 조직체의 하나인 법무부. 정말로 변화를 모르는 집단이군요.
    이런 사태에 욕 바가지로 얻어쳐먹겠지요.
    상하신분계급이 아직도 존속하는 듯한 작태에 국민 모두가 더 깨우쳐야 할 듯.

  • 21.08.29 11:04

  • 21.08.29 11:05

    열씸히 일하다 무릎꿇게된 사진을 여론몰이하는 네티즌도 문제지만,

    그전에 비 안맞는 장소로 주변간부들이 얘기해서 살짝옮기면 되는데, 그저 시간맞추려고... 융통성이 없네요^^

    비오는데 몇컷 잘 찍으려고 부리듯 무리하게 요구하는 카메라기자들도 문제에요...

    여러가지 합작품이니 이번기회에 다들 선진국화 되면좋겠고 결국 피해자는 나올겁니다^^

  • 작성자 21.08.29 11:24

    저는 수십 년 전에 어떤 부처의 공보관실에서 잠깐 근무했지요.
    기자들의 습성을 어느 정도껏 알지요.
    위 사태... 법무부 차관의 일정과 계획을 담당하는 공직자들의 인식수준도 문제이고.. 특히나 차관이 더 문제이네요.
    자기는 전혀 몰랐다는 식인가요? 그럼 우산을 쳐들고 무릎을 끓은 부하직원이 잘못인가요? 그렇다면 부하직원을 징계조치해야 되나요?
    차관이 직접 우산을 받들고는 기자발표를 하면 안 되나요? 하기사 그런 심성이 전혀 없었을 터.

    위 사태가 정말로 당연하다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작태가 재현되나요?
    극민 스스로가 먼저 깨우쳐야 하겠군요. 무엇이 문제의 본질인 줄을 모르는 자들이 득실벅실거리다니...
    특히나 고위직 공직자(장관 차관 등은 임시직)의 인식이 큰 문제이군요.

  • 21.08.29 11:14

    전후 사정이야 어떻든 ᆢ아부형도 있으니
    보기가 망하고 딱하네요

    너나 할 것 없이
    좀 겸손할 수 없을까 ᆢᆢ휴~~

  • 작성자 21.08.29 18:13

    수십 년 전.. 제 기억...
    어떤 중앙부처의 상급자의 보좌관실애서 보았지요.
    상관이 똥수깐(변소 화장실)에 가면 보좌관이 수건을 두 손으로 받쳐들고는 똥수깐 앞에서 대기하여 서 있대요.
    상관이 볼일 다 보고는 스스로 수건을 찾아내서 물 젖은 손을 닦으면 안 되나요?
    제 눈에는그 작태가 하도 이상해서 보좌관한테 말했지요. 그거 웃긴다고....

    그 분의 직위는 정부조직체의 차관보 수준도 안 되는 직위였는데.. 이를 확대해서 상위 계층으로 올라가면 오죽이나 더 심했을까요?
    지금은 2021년대. 새로운 세상이지요.
    모두가 무엇이 민주주의 평등사회인지를 더 공부하고, 스스로 깨우쳐야 할 것 같군요.

  • 21.08.29 11:21

    @최윤환 그렇게 하라고 시킨 상관이 있었겠어요?
    과잉 충성이 더 많았음도 ᆢᆢ

  • 21.08.29 11:18

    답댓글이 따지고 싸우자는 느낌이 들어서
    제 댓글 두개를 지웠습니다...

  • 작성자 21.08.29 11:23

    지을 것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지요.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지시하는 게 아니지요.
    때로는 격론할 수도 있지만 어떤 뜻으로 의견이 합치되면.. 함께 웃으면서 악수하니까요.
    저한테는 그 어떤 댓글도 받아들입니다. 제가 보지 못했던 나를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기에.
    협의와 비판은 '비난'과는 사뭇 다르지요.
    우리 한국사회는 오로지 일방적인 지시/주장만 있었고, 서로 상의하는 문화는 별로 없었지요.
    마치 군대의 '상의하달'에나 길들여 있지요.
    지금은 새로운 세상. 민주주의가 더욱 활성화되려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이를 합리적으로 종합하는 토의문화도 발전했으면요.

    다음부터는 걱정하지 마시고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셔도 됩니다.
    그게 민주주의 사회이니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29 15:00

    댓글 고맙습니다.
    민주주의 평등사회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익히지 못했지요.
    이번 일을 계기로 거듭 변화하는 사회였으면 합니다.

    제 어린시절.. 60여 년 전의 제 할아버지의 위상을 보면...
    대전에서 할아버지가 시골로 내려오시면.. 종조부(할아버ㅈ;의 동생), 숙부, 당숙, 나... 등은 십리길도 넘는 시골길을 걸어서, 일렬로 서서 ...
    역전에서 할아버지를 뵈옵고... 귀가하려면.. 정말로 가관이었지요.
    한 가족의 웃어른의 권위가 이러했으니 과거 조선조 왕, 상관/양반에 대한 예의는 오죽이나 극심했을까요?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제가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제 손녀 손자들은 제 할아버지를 제 친구처럼 막 대하대요.
    그래도 윗어른 저는 마냥 행복합니다. 즐겁습니다. 새로운 세상이니까요.
    신분 계급 차이가 없는 그런 평등사회이니까요.

  • 21.08.29 11:23

    고인물을 퍼내지 않는다면 이런사태는 계속될겁니다~

    지적사항중 비오고 바람불고 기자들 아우성과 시간맞추기등등, 우산받으며 한손으로 제대로 읽기 힘들었겠죠.
    옮겼어야죠^^;

    공직사회의 복지부동과 스스로 아부아닌 아부등등 저런체계가 지속 되왔는데 못 고칠겁니다...ㅌㅌ

  • 작성자 21.08.29 14:59

    예...
    님의 지적이 맞습니다.
    비 내리는 날에 저런 장소에서 비를 맞으며 어떤 내용을 발표하나요.
    비 내리는데도 우산 받쳐들고는 저 차관이 말하는 말을 듣는 자가 얼마나 됄까요?
    보여주기식의 쇼나 하는 작태이네요.

    기자들이 사진을 찍어야만이 그게 공무행정을 잘 했다는 증거인가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군요. 무엇이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인지를...
    하기사 우리나라 사람이 언제 민주주의를 제대로 경험했나요? 해방 이후에서야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으니...
    해방 이후의 기간이 지극히 짧았지요. 서구식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아직도 제대로 모르지요.
    하기사.. '한국적 민주주의' 발상으로 한국에만 적용하는 그런 민주주의 정책을 펴\려다가 그만 두었지요.
    도대체 '한국적 민주주의'가 무슨 뜻인데요?

    모든 국민이 평등했으면 합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공직자가 없었으면 합니다.
    하나의 부서.. 같이 근무하는 법무부 안에서 상하계급에 따라서 저 따위로 근무하나요?
    한심스러운 작태이군요. 국민이 더 깨우쳐야 할 듯.

    댓글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29 15:31

    본질은 차관이 인식부족한 자입니다.
    저런 상태임을 분명히 알았다면 부하직원한테 우산을 받아들고는 자신이 썼을 겁니다.
    그게 아니면 부하직원을 일으켜서 우산을 들고 있도록 말했을 겁니다.
    정말로 한심한 작태.. 이런 게 우리나라 법을 주관하는 부서인가요?
    차관.. 정말로 한심하다 못해 두심, 세심이다.

  • 21.08.29 11:43

    간만에 올릴 수 있는 정부의 공적을
    굳은 날씨속에 발표해야 하느라
    정신없기에, 받는 입장이나 받친 사람이나
    세세한 것 가릴 입장이 아닐 수 있었다는
    것으로 이해하려 합니다.

    하지만 받은 사람은 발표 후 ,
    인간적으로 그렇게까지 해준 부하직원의
    정성에 고맙다 표현을 했는지
    본인이 직접 시키지도 않은 일을 했기 때문에
    미디어에 공격받게되어 곤란하게 되었다고
    짜르지나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21.08.29 12:06

    짐작하건대 만약에 우산을 떠받는 사람이 하위직 공직자이라면.. 아무래도 보직을 바꿔서 다른 부서로 옮길 것 같습니다.
    차별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의적으로 우산을 받들었는지, 아니면 언론기관의 기자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해도 그런 행태는 부끄러운 짓이며, 공무원 전체에 대한 욕먹을 짓거리였으니까요.
    하지만 잘 견뎌냈으면 싶습니다. 하위자 공직자가가 스스로 자신을 지키여, 더욱 열심히 공무에 충실했으면 합니다. 나중에 진급해서 상급자가 되었을 때에는 부하직원을 잘 배려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 21.08.29 11:51

    이유여하를 불구하고 자기우산 자기가 안받친 법무부차관이 잘못이다

  • 작성자 21.08.29 14:57

    상관에 대해서 지나친 의전행사/ 의전예의가 사뭇 잘못이지요.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권위는 계급 직위 직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지요.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서 국민 모두가 깨우쳤으면 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와 평등사회가 무엇인가를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8.29 12:42

    언론중재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828180614979

  • 21.08.29 15:15

    좋아지겠지요..

    진보도 민주주의도 가다쉬다 가다쉬다 하는거 같습니다..ㅎ

  • 21.08.29 17:18

    아~ 아직도 멀었다

  • 21.08.29 20:21

    아주 나쁜 사람들이에요.
    생각이 아직 안바뀌었어요.
    개념이 없는거지요.

  • 21.08.29 23:05

    어찌됐던 공직자의 일그러진 표상이네요
    언제쯤 혁신이 될지 요연합니다,
    하기사 청기와집 어공이 내로남불이니.....

  • 21.08.29 21:18

    ㅁ차관 하나 우습게 보내는 방법 이군요.
    제일 나쁜 놈.우산 들고 있는 놈.
    더나쁜놈.들고 있으라 지시한놈.
    또 나쁜 놈.사진 찍은 놈.
    구경하고 있었던 놈 나쁜놈.
    제일 멍청한 놈 ,노란 옷 입은 놈.
    불쌍한 사람들.우리 국민 이지요.

  • 21.08.29 23:41

    님 댓글에 한 표!
    일을 이지경까지 오게한 넘들이 더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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