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hotmail
"고은찬, 형 생기니까 좋지"
"진짜 내가 동생으로서 좋아요?"
“......"
"내가 어디가 제일 예뻐요?"
"..그러는 넌 내가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냐?"
"전부 다요."
"......"
"물론 .. 형으로서"
"뭘 자꾸 봐?"
"....."
"형, 동생 사이에 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
"고은찬, 나 더는 안되겠어"
“너 오늘부로 해고다.’’
남자인 걸 알면서도 좋아하게 됨.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고 썸씽 최고조 찍은 장면 공유가 이 장면 찍고 나서 감정 몰입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함.
드라마가 끝난 뒤 기억에 남는 베스트로 뽑은 장면
<바닷가 씬과 고백 씬>
공유 인터뷰 中
공유 -"평범한 남녀 간의 사랑이 아니라 끌렸다"
기자-"아 그렇죠 좀 이상한..?"
공유 -"근데 그걸 이상하다고 표현하시면 안 돼요.
사람 간의 사랑은 다 똑같은건데"
첫댓글 기자 경솔하다
나도 중딩때 이거 보면서 가슴이 막 저릿했어
아놔 정주행해야겠다
@캐미칼하이프보이 웨이브에 있지않아?
@캐미칼하이프보이 왓챠!
최고의 드라마.. 어릴 땐 그냥 잘생긴 남자들이 운엉하는 카페에서 홍일점? 개좋지 하고 인소 여주처럼 이입해서 봤는데 성인 돼서 보니까 최한결이 절절 할 때 따라서 맘이 ㅈㄴ 울렁거리게 됨.... 그 마음이 뭔지 너무 잘 알게 돼서
이 장면 최고
레전드
감정선이 미쳤음
여름이다.. 조만간 정주행해야지
에구,,, 그러게 보건증 확인과 계약서 작성 했으면 여자인거 알았을텐데,,,,,,,, 는 농담이고 여름이니까 정주행 한 번 가야겠다 다른 캐릭터 하나가 음오아예 되긴 했지만....ㅎ
커프공유 진짜 ㄹㅈㄷ
진짜 이 장면... 밤바다부터 공유 감정까지 다 최고야ㅠ
공유가 연기를 너무 잘했어 ost도 좋고 연출도 좋고
어릴땐 몰랐는데 성인되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공유가 연기 잘한거더라..... 여자인거 알게된후에 막 화냈던것도 왜저래? 했었는데 진짜 사람 한명 바보 만든거라 이해갔어
요즘 커프 다시 정주행 하는데 아련하고 몽글하고 ㅜㅜ넘좋음 ..
곧 여름이네 커프 봐야겟다
커프 봐야겠다
지금 정주행하는 중인데!! 여름에 꼭 봐야해
진짜 커프 한 10번 봤는데도 또 보고싶음;;
공유인생의 터닝포인트 드라마..
기자뭔데ㅡㅡ
커프 다시 정주행간다..
짤로만 보는데도 나도 가슴 애리다
어릴때 여잔거 알고 공유 화내는거 이해못하고 더 좋아해야지 왜저러노 ㅡㅡ 막 이랬던 기억남 ㅋㅋ
사대보험 해줬어야지
여름마다 보는 띵작,,
한드
통틀어서 이장면 제일 최애…
ㅜㅜ진짜 볼때마다 미쳤음
아 진짜 감정선을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수가있을까 최애드라마임 ........그냥 리얼 진짜 사랑그잡채인거잖아 ㅠ..........내사랑은 현실에없다고 ............ㅠㅠㅠ여기에나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