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3(토)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초여름에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가 인기리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전북 임실 옥정호와 전주 한옥마을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구름 같은 인생" 멜로디를 들어며 옥정호로 여행을~~~
푸른 하늘엔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고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에 솟아난 옥정호 출렁다리가~~~
요산공원과 붕어섬을 잇는 옥정호 출렁다리의 길이는 420m에 폭이 1.5m에 이릅니다.
출렁다리의 주탑 높이는 83.5m 입니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임실 옥정호에 도착하니 로터리엔 잘 단장된 꽃정원 로터리에서~~~
요산공원에서 아름다운 호수를 가로지르며 붕어섬을 건널 수 있는 다리입니다
옥정호 츨렁다리를 들어가는 계단에 꽃단장과 뭉게구름으로 단장된 주탑이~~~
섬진강댐의 근처에 옥정리(玉井里)가 있다. 조선중기에 한 스님이 이곳을 지나다가 ‘머지않아 맑은 호수, 즉 옥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여 옥정리라 하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옛날 운암호 또는 섬진호로 부르던 것을 옥정호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옥정호는 최근의 극심한 가뭄으로 호수 바닥이 연두색 잡초로 초원을 이루고 있어 멋진 그린필드로 변해서
보기 드물게 경치도 아름답네요
1965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인 섬진강댐이 임실군 강진면 용수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의 섬진강 좁은 협곡에 축조되면서 생긴 저수지이다. 옥정호의 등장으로 최대 발전량 3만 4,800㎾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류 지역의 만성적인 홍수 및 한 발의 자연재해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옥정호는 1928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를 댐으로 막아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다.
섬진강댐 건설로 수몰된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고자 하는 망향탑이 보이네요.
예전에 섬진강 갈때 몇 번 지나갈 때는 옥정호는 그저 큰 저수지의 풍경이 좋구나 했는데 이렇게
출렁다리를 건설해 붕어섬을 잘 가꾸고 관광지로 개발해 자연을 잘 가꾸니 멋진 관광지로 변화해
자연도 더욱 잘 가꾸고 아름다운 산천으로 변화된 것을 인간에 도움도 주네요.
옥정호 출렁다리의 특징은 중간 지점에 전망탑을 세워 전망탑에 오르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즐감할 수 있지요.
주탑에 올라서 환상적인 옥정호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탑에서 붕어섬으로 가는 출렁다리의 풍경을 담고서
독대바위가 멋지게 펼쳐진 풍경도 즐기면서~~~
붕어섬에서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는 포토죤에서~~~
치즈하우스카페 주변이 가장 아름답게 조성되어 잠시 휴식하고픈 장소이네요.
붕어섬을 둘러보고 잠시 머물며 주변의 풍경을 즐감하며 쉴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도 잘 조성되어 인기 있는 곳으로~~~
붕어섬에서 바라본 국사봉전망대가 멋진 모습으로 유혹하고~~~전망데에서 이곳 붕어섬을 조망하면 가장 멋진 옥정호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물안개가 오르는 풍경도 볼 수 있답니다.
키페도 잘 조성해 머물며 주변의 경치와 산챡로도 잘 만들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그늘집도 있고
벤치들도 간간이 있어 아주 잘 조성돼있습니다.
붕어섬을 둘러보고 다시 출렁다리로 되돌아오면서~~~~
구운 치즈도 맛볼 수 있고 관광객들이 좋게끔 친절하고 임실군에서 많은 관심으로 경제가 나날이 좋아진답니다.;
축제기간이라 노래공연과 선물 추첨 등등 관광객들의 흥을 세우고~~~
임진왜란 당시 세워진 누각과 섬진강댐 건설로 수몰된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고자 하는 망향탑이 있습니다.
며칠 전 많은 지가 내려 양귀비꽃이 많이 사그라져서 약간 아쉬움도~~~
국사봉전망대를 계단을 오르면 일출을 바라보며 물안개 짙은 붕어섬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전망대로 갑니다.
국사정 전망대에서 옥정호 출렁다리와 국사봉도 조망할 수 있지요.
옥정호에 물이 차면 섬이 붕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붕어섬이라네요.
특히 봄가을에는 일교차 때문에 옥정호에서 피어나는 물안개와 붕어마을로 불리는 호수 안의 섬이 명소가 되어
국사봉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저 멀리 옥정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고서~~~
저 멀리 국사봉도 조망하면서~~~
임실에서의 추억의 포토를 꾸며 보았습니다.
임실전통시장도 둘러보며 맛난 음식과 막걸리도 한 잔 하고~~~
임실군은 인구가 26,500명 정도인데 주말엔 10,000명 정도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 발전하고 잇답니다.
고추와 치즈로 유명한 고장으로 전통시장에 들어가니 고추와 마늘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 치즈돈가스집과
치즈판매장도 있네요.
우리나라 최초 치즈의 시작 1964년, 벨기에 디디에 세스테반스(한국명:지정환) 신부 임실성당 주임신부 부임해서
임실이 열악한 환경에 어떻게 하면 임실시민이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하다 이곳에 치즈공장을 세워 부흥을 시켜보자고 해서
시작하여 오늘날 임실이 치즈테마파크로 명성을 떨치며 경제가 발전되어 시골 도심도 현대적인 살기 좋은 도시로 변했답니다.
난 몇 년 전(2017.4.17)에 임실 치츠테마파크도 간 기억이 나네요.
치즈테마파크는 일 년 내내 학습체험과 관광객이 찾는답니다.
순대국밥도 유명하다네요.
삼미식당은 섬진강 재첩수제비가 유명하다는데 문을 닫아 다음 기회로 넘기고~~~
임실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한식뷔페로 백인의 밥상 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대만족으로 맛나게 중식을 해결하고~~~
임실 사선막걸리로 목도 축이며 북엇국에 검정깨죽도 먹고 갈치와 맛난 야채로 값도 8,000원이니 착한 값에 해결하고~~~
거리의 간식 붕어빵도 먹어 보고 배가 불러서 대 만족이라~~~
전주시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요즘은 젊은 2030 세대들이 가장 많이 찾는답니다.
전주 풍남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며,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 군입니다. 1910년 조성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으로, 경기 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으며,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한복, 한방 등 韓스타일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입니다.
예전 보다 거리의 분위기와 잘 정돈된 관광지답게 깨끗하네요.
전통문화체험하는 곳도 있어 외국인이나 젊은이들에 추억을 담기에 좋은 곳도 여러 곳이 있네요.
한옥마을 거리를 둘러보다 가장 분위기 있고 맛집이 있는 곳인 것 같아 들어갔습니다.
냉면에 고기와 족발을 불로 살짝 익혀 나온 고기 맛이 살살 녹네요.
ㅎㅎㅎ 전주 왔으니 전주막걸리 맛도 좋아요.
전주 하면 모주가 인기인데 오늘은 막걸리로 목도 축이고~~~
요즘엔 주말에 젊은 내국인들이 많이 찾고 한복도 입고 걷는 모습이 아주 좋아요.
서울은 고궁엔 외국인들이 한복 입고 관광을 주로 하지만 이곳은 한국인 2030 세대들이 한복을 많이 입고 관광한답니다.
좋은 현상이네요.
한옥 공연장엔 한복 입은 색소폰 연주자가 즐건 음악도 들려주고~~~
전주 한옥마을은 국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로 거듭났네요.
전북 임실옥정호 출렁다리와 전주 한옥마을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며 맛난 먹거리에 눈도 즐거웠고
입도 즐거운 전북여행을 가져보았습니다.
첫댓글 옥정호에 출렁다리가...
정말 천편일률적인 우리나라 관광 개발
생각좀 해봐야 할것같아
멀리서 물안개속의 붕어 한마리로 남겨놓으면 훨 나을텐데,,,
국사봉에서 보는 옥정호 붕어섬은 그 자체가 예술이었는데...
이젠 다시찾아갈일이없겠어
소식알려주어 고마와여
잘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