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 Reasons(Bless the Lord)]
13일, 수술을 앞두고 먼저 수술을 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게 됩니다. 그 중에서 성대쪽과 가까이 있는 분은 수술 후 말을 할 수 없을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직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 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제 MBTI는 ESFJ라 말하기 금지는 가장 어려운 일이죠~~!!^^
어느날, 만약에 앞으로 말을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럼 찬양도 할 수 없겠구나.. 이 생각이 드니 제 입에서 수시로 찬양이 흘러나옵니다. 정말 제 인생에서 말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어떤 찬양을 마지막으로 마음껏 소리내어 부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자 이 찬양이 떠올랐습니다.
Bless the Lord o my soul O my Soul
Worship his holy name
Sing like never before O my soul
I'll worship your holy name.
저는 정말 마지막으로 이 찬양을 목이 터져라 부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찬양의 가사 중 한국어로 번안한 가사를 보면 다음과 같은 가사가 있습니다.
곧 그날에 나의 힘 다하고
나의 삶의 여정 마칠 때
끝없는 찬양 나 드리리라
수많은 세월지나 영원히
정말 인생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 찾아와도 찬양하며 저 천국으로 환송하고 싶습니다. 만약 여러분은 앞으로 소리내어 찬양을 못한다고 생각할때, 인생의 마지막에 어떤 찬양을 부르시겠습니까?
#수많은이유로 #나찬양해 #송축해내영혼아
#여러분의인생 #마지막찬양곡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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