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출장이 있어서 짬파치 하긴 했는데, 회사는 바쁘지만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쌓이고 해서 11/7 ~ 11/9 까지 연차쓰고 몇년만에 파치만을 위한 출정을 합니다.~~
성수기가 아님에도 부산 - 후쿠 항공권 가격은 급하게 예약하니 후덜덜 해서, 그 동안 모아놓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티켓팅 했는데
가는날은 부산 - 후쿠 직항 좌석이 없어서 부산 - 인천 - 후쿠 로 가게 되었네요.. (이것도 일반석이 없어 프레스티지;;;)
원래는 11/10 까지 할려고 했는데, 이마저도 복귀편 좌석이 없어 11/9 까지...ㅋㅋ
뭐 일정이 어떻게 되든 파치만을 위한 혼자만의 여행이라 너무 기분이 좋고 설레이네요^^
그렇게 자주 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후쿠는 에끼프만 이용했고, 숙소도 항상 하카타에끼 근처만 이용했는데, 에끼프 리모델링 관계로 이번에는 기온에서 처음으로 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지리도 잘 모르고 일본어도 못하고해서 숙소는 여전히 에끼 근처 ㅎㅎ . 기온까지 거리 얼마안되는 것 같아 살살 걸어서 다녀보려고 생각 중이네요..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저만의 시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가는 만큼 즐기다 오려고 합니다.~ 까페에 얼굴 아는 회원님은 아무도 없어서 커피 한 잔 하며 도란도란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출정 중이신 모든 회원님들도 건승을 기원하며 출정 신고해 봅니다.^^
이기던 지던 다녀와서 간략하게나마 후기 올려 볼께요~~
첫댓글 즐겜하고 오세요~~~^^
넵 감사합니다.~~ 즐겁게 즐기다가 오겠습니다.
휴식을 충분히 즐기고 오세요~
어깨는 아프겠지만 기분좋은 휴식이 되지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감사합니다.
어렵게 가시는만큼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응원받은 힘으로 재밌게 놀다가 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기온 이번에 가보니
실내가 여전히 덥습니다
밖은 좀 서늘한 편입니다
즐거운 일정 기원합니다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슬만 칠 여정이면 마일리지로 다른 지방도시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대승하시는 출정되시길
간만에 원정 저는 부럽기만 합니다.
가셔서 실컷 힐링하시고 기분좋은
후기 기대해봅니다^^
잘댕겨오셔요
빨대모드 다이만 피하시고 즐겜하세요~